코피니언 뉴스

2025.07.13 10:20

폭염에 배추와 수박 일주일새 20% 넘게 올라…농산물값 비상

폭염에 배추와 수박 일주일새 20% 넘게 올라…농산물값 비상

한여름 폭염이 돌아오면서 농산물 시장이 뜨거운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농작물의 생육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공급이 부족해지고 있는데요. 특히 수박과 배추, 닭고기의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수박과 배춧값이 20% 이상 올랐다고 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수박 평균 소매 가격은 11일 기준 1개에 2만9115원으로 전년 대비 36.5% 상승했습니다. 수박의 가격 상승은 무더운 날씨로 인한 수요 증가와 당도 하락으로 인한 물량 부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배추와 무의 가격은 1년 전보다는 저렴하지만, 최근 일주일 동안 각각 27.4%, 15.9% 상승하여 상승 폭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계란값과 닭고기의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폭염으로 인해 닭의 폐사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폭염에 배추와 수박 일주일새 20% 넘게 올라…농산물값 비상 관련 이미지2
폭염에 배추와 수박 일주일새 20% 넘게 올라…농산물값 비상 관련 이미지1

이번 폭염으로 농산물 시장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데, 부동산 시장 또한 이러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폭염이 계속되면 더 많은 농산물의 가격 상승이 예상되니 소비자들은 식비에 대한 대비를 신중히 해야 할 것입니다.

  • 공유링크 복사
    미니홈 쪽지 구독하기
    구독하고 알림받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코피니언 뉴스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댓글
      5P
  • 전체 13,357건 / 160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