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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전남 광주 유휴부지 공원화… “지역사회 밀착행보 지속”
현대백화점그룹, 전남 광주 유휴부지 공원화… “지역사회 밀착행보 지속”
현대백화점그룹이 광주광역시에 있는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도시공원 '리그린 파크'를 조성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대지에프홀딩스, 광주광역시, 그리고 사단법인 생명의숲이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협력하며,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식에는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 장호진씨, 광주광역시장 강기정씨, 그리고 생명의숲 이사장 허상만씨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리그린 파크'는 현대백화점그룹의 ESG 브랜드 '리그린'을 활용하여 유휴부지를 도시 숲으로 복원하는 사업으로, 광주시에 위치한 이번 공원은 약 2만7869㎡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공원은 2026년 6월 개장을 목표로 하며, 잔디광장, 맨발 숲 산책로, 유아 숲 놀이터, 자연 체험학습 공간, 수경 시설 등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또한, 빗물 재순환 시스템을 적용하여 친환경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리그린 파크' 프로젝트는 기후 위기 대응과 지역사회에 대한 친환경 실천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국공유림 탄소중립의 숲 조성과 유휴부지 복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자 하는 현대백화점그룹의 노력이 엿보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광주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새로운 산업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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