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관세 #브릭스 #반미 #패권 #무역전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브릭스(BRICS)의 반미 정책에 동조하는 모든 국가에는 추가로 10%의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한국시간으로 8일 새벽 1시부터 무역 상대국들에 소위 '상호관세'의 세율이 적힌 서한을 순차적으로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브릭스에 재차 경고하면서 "이 정책에는 예외가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브라질에서 정상회의를 개최 중인 브릭스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의 이란 핵시설에 대한 타격과 광범위한 관세부과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브릭스는 러시아, 중국,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신흥국들의 경제협력을 목적으로 설립해 운용 중인 연대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위안화의 국제화를 비롯해 브릭스를 토대로 이뤄지는 달러패권 도전과 새로운 경제권 구축 등 동향에 날선 반응을 노출해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상호관세에 대해 "나는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 대한 미국의 관세 서한 동시 전달될 것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SBS 뉴스로 제보해주세요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애플리케이션: 'SBS 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카카오톡: 'SBS 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페이스북: 'SBS 뉴스' 검색해 메시지 전송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live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