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더위가 한층 더 강해지겠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남부지방에 이어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특보가 강화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습니다.

오늘 서울과 광주, 밀양의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역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

폭염은 갈수록 더 심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37도, 토요일에는 38도로 올해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밤에도 열기가 식지 못하고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오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습니다.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으나 외출하신다면 모자나 양산을 챙기시고 물과 그늘, 휴식을 꼭 기억하셔야겠습니다.

어린이나 노약자를 차 안에 홀로 두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12350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폭염 #더위 #자외선 #온열질환 #날씨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