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위 한화의 선발 투수 엄상백이 선발 등판에서 또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3.1이닝 3실점 하며 조기 강판당했는데, 포수 최재훈이 역전 홈런으로 엄상백의 패전을 지워줬습니다. 최재훈은 경기 전, 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엄상백에게 영상 편지를 쓰기도 했습니다. 최재훈은 경기 후 수훈 선수 인터뷰를 통해 엄상백의 부진 원인을 나름대로 분석했고, 거액 FA 엄상백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했습니다. 김재걸 코치가 엄상백에게 조언하는 듯한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올스타 휴식기를 마치고 엄상백은 부활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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