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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아파트 단지서 수영장 소독용 염소 노출…8명 부상
인천 서구 아파트 단지서 수영장 소독용 염소 노출…8명 부상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수영장 소독용 염소가 누출돼 4명이 다쳤다고 한다. 이 사건은 9일 오후 3시2분쯤 백석동 모 아파트 단지 공조실에서 발생했다. 현재까지 아파트 관계자 1명과 수영장 이용객 3명 등 총 4명이 염소에 노출돼 피부 등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서구는 주변 주민들에게 염소 흡입에 유의하고 창문을 닫아 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소방 당국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 중이라고 한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아파트 단지 주변에는 긴장감이 높아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염소 노출로 인한 부상자들의 빠른 치료와 함께, 이후의 조치가 신속히 이뤄져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목이 필요하다. 사고 원인과 추가 피해 여부에 대한 소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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