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호우로 통제되었던 호남고속도로의 통행이 전부 재개되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오전 3시 10분을 기해 호남선 천안방향 서광주IC~용봉IC 구간의 통행을 허용했다. 이로써 고속도로 침수 후 시설물 점검을 위해 제한되었던 구간이 다시 개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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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용봉IC~문흥IC 구간도 통행이 가능해졌고, 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내의 모든 구간의 통행이 원활한 상황이다.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출근 시간에 따른 교통정체가 예상되므로 이 구간을 지나는 이용고객들께서는 감속 등 안전운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다시 비가 내릴 수 있으니 통행 전 로드플러스 앱이나 고속도로 교통정보센터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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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를 고려하여 교통안전에 유의하며 안전운전을 실천해야 한다. 호남고속도로의 통행이 재개되면서 교통이 원활해지고 있으나, 여전히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니 안전 운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안전 운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