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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2 19:00

‘고교학점제’ 한 학기 만에 현장 혼란 가중…“정책 보완 불가피”

‘고교학점제’ 한 학기 만에 현장 혼란 가중…“정책 보완 불가피”

한 학기 만에 고교학점제가 현장에서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교사노동조합연맹의 김희정 TF 팀장은 "고교학점제로 인해 업무 부담이 늘어나 방학도 없이 야근을 하는 교사들이 많아졌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중학교로 이직하는 교사도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교사들은 자신들의 업무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교사들의 고충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학생들도 고교학점제로 인해 진로 설계 압박과 사교육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국회에서도 고교학점제에 대한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교사, 교수, 학생, 학부모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고교학점제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교육조정위원회를 중심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점검과 보완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고교학점제의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교육환경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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