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27 13:00

“해외서 나도 모르게 복제된 카드?”…해외 사용 유의사항은

“해외서 나도 모르게 복제된 카드?”…해외 사용 유의사항은

해외 여행 중 카드 부정사용에 대한 경고가 나왔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해외에서의 카드 부정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해외에서의 카드 부정사용은 A씨와 같이 ATM기에 설치된 복제기를 통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범인들은 이를 통해 복제한 카드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을 하거나 현금을 인출하는 등의 부정사용을 합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에서의 부정사용 발생금액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2021년에는 522건·5억3000만원이었던 부정사용이, 2022년에는 2397건·31억6000만원으로 급증했습니다. 특히 도난·분실로 인한 부정사용이 가장 많았으며, 이는 2113건·27억9000만원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또한 카드 위변조로 인한 부정사용은 283건으로 3억60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에는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해외에서의 부정사용은 국내와는 다른 형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비자들은 해외 여행 시에는 ATM기 사용에 대해 주의하고, 카드를 분실하지 않도록 신중히 다뤄야 합니다. 주식을 포함한 금융 거래 시에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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