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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백승아 “최동석 인사처장 사과해야…대통령실 여론 보고 판단할 것”
與백승아 “최동석 인사처장 사과해야…대통령실 여론 보고 판단할 것”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에 대해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최 인사처장은 과거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데, 백 원내대변인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과거 언행들에 대해서는 진정성 있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당은 공식 입장은 아니지만 해당 문제에 대한 우려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은 인사권자의 임명권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최 인사처장의 사퇴 여부는 대통령실에서 국민 여론을 수렴해서 판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인사처장은 과거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을 두고 '기획된 사건'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백 원내대변인은 "개인의 발언이 국민들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정치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최 인사처장의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백승아 원내대변인의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 인사처장은 문재인 정부의 '고위공직 원천 배제 7대 원칙'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치권과 국민들은 최 인사처장의 책임과 대처 방안에 대해 뜨거운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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