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23 20:00

강선우 사퇴에 여야 보좌관들 “보좌진 인권과 처우개선은 이제 시작”

강선우 사퇴에 여야 보좌관들 “보좌진 인권과 처우개선은 이제 시작”

민주당보좌진협의회(민보협)와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사퇴는 끝이 아니라, 변화의 시작이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후보자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큰 채찍을 감사히 받아들여 성찰하며 살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3일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강 후보자는 '보좌진 갑질'과 '장관 갑질' 등의 의혹이 불거지면서 30일 만에 자진사퇴하게 되었습니다.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는 강 후보자의 사퇴 소식에 대해 "강선우 후보 사퇴, 사과의 대상은 대통령실이 아닌 피해 보좌진들이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 결정이 "국민적 상식에서 당연한 사피귀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 후보자의 사퇴 소식에 대한 여야 보좌진들의 반응은 상당히 분분했습니다. 민주당보좌진협의회와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는 강 후보자의 사퇴를 통해 보좌진 인권과 처우개선에 대한 논의가 이제 시작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좌진들의 노동환경과 대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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