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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침수 우려지역 375명 긴급 대피… 도천면 폭우에 초비상
창녕군, 침수 우려지역 375명 긴급 대피… 도천면 폭우에 초비상
창녕군이 호우경보 속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긴급 대피 조치를 취했다. 군은 도천면을 중심으로 배수로, 농로, 하천변 저지대 등 취약 지역을 세심히 점검하여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침수·산사태 우려지역 주민 375명을 선제적으로 마을회관과 체육문화센터 등으로 대피시켰다.
이번 비상 상황에 대비해 군은 모든 부서를 비상 체제로 전환하고 읍면 공무원, 자율방재단, 이장단과 협력하여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주민 대응을 위해 마을 방송과 문자 안내 등을 통해 신속한 정보 전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도천면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대규모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창녕군의 긴급 대피 조치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와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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