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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수제버거 ‘다운타우너’에 연간 50억 규모 식자재 공급
동원홈푸드, 수제버거 ‘다운타우너’에 연간 50억 규모 식자재 공급
동원홈푸드가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다운타우너'와 연간 50억 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이번 협약은 어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동원그룹 본사에서 체결식이 열렸는데, 동원홈푸드 대표 정문목씨와 다운타우너 대표 이건호씨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동원홈푸드는 다운타우너 매장 전국에 연간 50억 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원홈푸드는 지금까지 산지구매, 정가·수의매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농가로부터 고품질 농축수산물을 구매해왔습니다. 또한, 직접 제조한 소스, 드레싱, 가공식품, 비식품 등 3만여 가지의 식자재를 취급하고 있죠. 정문목 동원홈푸드 대표는 "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다운타우너와의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이 서로 윈윈하는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편, 다운타우너는 2016년 서울 한남동에서 시작한 버거 프랜차이즈로, 초창기에는 아보카도버거 등 트렌디한 메뉴와 감각적인 매장 인테리어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근에는 샐러드 프랜차이즈와도 협력하여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동원홈푸드와의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퀄리티 높은 수제버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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