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전 대법원장과 이진숙 전 대법관이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침묵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강선우 전 대법원장은 지난 2월 25일 대법원장직에서 사퇴했고, 이진숙 전 대법관도 이에 앞서 2월 18일 대법관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강 전 대법원장과 이 전 대법관의 사퇴가 '법원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훼손한 행위'라며 사퇴 요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들의 사퇴가 법원의 권위를 훼손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사태로 인해 대법원 내부에서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침묵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대법원은 앞으로 이 사안에 대한 추가적인 조치나 입장 발표를 통해 상황을 해명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로서는 아직까지 대통령실의 입장은 밝혀지지 않은 채로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