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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공천 개입 의혹’ 김영선 전 의원 소환 통보
김건희특검, ‘공천 개입 의혹’ 김영선 전 의원 소환 통보
김건희 특검팀이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영선 전 의원을 소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의혹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공천을 청탁하고 자신의 세비를 건넸다는 내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검팀은 이번 조사를 통해 2022년 보궐선거 공천 개입 의혹 뿐만 아니라 다른 의혹에 대해서도 파헤치기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영선 전 의원은 현재 창원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법원 휴정기 이후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특검팀은 김 전 의원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소환은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수사선상에 오른 인사들 가운데 첫 소환 통보라고 합니다.
특검팀은 김건희 여사가 김상민 전 검사를 김 전 의원의 지역구인 경남 창원 의창에 공천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의혹들이 국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공정한 정치 문화를 정착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시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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