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은모래비치에서 피서객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날 오후, 해변가는 활기차게 붐볐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로 방문한 사람들이 많았다.
해변가에서는 어린이들이 모래성을 쌓고 물에 들어가 재미있게 놀고, 부모님들은 그늘 아래에서 쉬면서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이렇게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타임은 도시 생활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남해 상주은모래비치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곳으로, 전쟁과는 거리가 멀어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푸른 바다는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며, 일상의 소란을 잠시나마 잊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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