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라이벌 팀 아스널과의 친선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토트넘은 7월 31일 홍콩에서 열린 아스널과 친선전에서 전반 45분 터진 파페 사르의 초 장거리 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33분 오도베르 대신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경기장을 누볐고,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양민혁은 경기장을 밟지 못했습니다.
토트넘 선수단은 8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 경기를 위해 인천공항에 입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