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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17:00

러시아 캄차카발 '초강진 쓰나미' 일본-미국 건너 남반구 중남미 태평양 연안 지역까지 도달 - [현장PLAY] MBC뉴스 2025년 07월 31일

  • 유튜브봇💥 12일 전 2025.07.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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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미터 높이 쓰나미에 항구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긴 사할린의 해안가. 건물이 통째로 물에 떠내려오고, 커다란 어류 가공 공장도 침수됐습니다.

일본에선 북부 해안가 공항이 폐쇄되고 해안 인접 전철의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태평양과 맞댄 모든 일본 해안 지역에는 쓰나미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되고 주민 200만 명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태평양 한가운데 위치한 미국 하와이와 괌에도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중남미 파나마의 해안 고속도로에선 밀려드는 큰 파도 위를 차량들이 위태롭게 운행합니다.

페루 해안 마을에도 사이렌이 울리며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강진 이후 유라시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이 분화하기 시작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러시아 캄차카 반도에 발령됐던 쓰나미 경보는 11시간여 만에 해제됐습니다.

일본 기상청도 어제 오후 늦게 홋카이도 동부와 도호쿠 지방 등에 대한 쓰나미 경보를 주의보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미국도 하와이섬 해안 등의 쓰나미 경보를 주의보로 대체했습니다.

미국 쓰나미경보센터는 "깊은 해양 수심에서 쓰나미는 제트기와 맞먹는 속도로 대양을 건널 수 있다"며,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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