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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00:00

'에이스' 폰세 13승 무패…한화, 3연패 탈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유튜브봇💥 22시간 전 2025.07.31 00:00 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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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선두 한화가 3연패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선봉장은 팀의 에이스 코디 폰세 선수 였는데요.

6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선발 13승 무패 가도'를 달렸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연패 탈출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 건 에이스 폰세.

폰세의 위력은 더위에도 여전했습니다.

삼성의 타선을 꽁꽁 묶어내며 6이닝 6피안타에 삼진 8개를 곁들이는 무실점 호투로 마운드를 지켰습니다.

에이스가 선봉에 서자 타자들의 공격 본능도 깨어났습니다.

2회 채은성이 2루타를 치고 나가자, 안치홍이 희생 번트로 3루까지 보냈고, 하주석이 채은성을 적시 2루타로 불러들였습니다.

여기에 최재훈의 1타점까지 더해 2-0으로 앞서간 한화.

3회말 이번엔 리베라토가 삼성 선발 최원태의 초구를 공략해 솔로포를 터트리더니, 여기에 한화 4번 타자 노시환도 솔로 아치를 그려냈습니다.

세 시즌 연속 20홈런이자, 올시즌 전 구단 상대 홈런을 기록한 겁니다.

3연패로 주춤했던 한화는 8회말 김태연의 솔로포까지 더해 5-0 승리를 거두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선발 투수 폰세는 시즌 개막 이후 패전 없이 13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발 13승 무패는 역대 네번째 대기록입니다.

[코디 폰세/한화이글스 선수] "연패를 꼭 끊고 싶었습니다. 우리 팀원들을 믿었습니다.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줬고, 타자들이 득점 지원을 해줘서 좋은 경기로 이어진 것 같아요."

0-0이던 3회말, LG 신민재가 특유의 빠른 발로 3루타를 만들어내더니, 문성주의 땅볼에 홈을 밟아 선제점을 냅니다.

6회초, 신민재의 환상적인 글로브 캐치에 이어 '루키' 박관우의 다이빙 캐치까지 더하며 그물망 수비를 선보인 LG.

호수비를 펼친 박관우가 6회말에 투런 아치까지 신고하며 3-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7회말 상대 실책에 이어, 문성주의 희생타로 두 점을 추가로 얻은 LG는 KT를 5-0으로 이기며 연승 행진을 기록했습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영상편집 박은준]

[그래픽 서영채]

#프로야구 #폰세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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