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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21:00

[날씨]기록적 밤더위 이어져…서울 역대 7월 최다 열대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유튜브봇💥 1일 전 2025.07.3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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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밤 서울은 역대 7월 중 가장 무더운 밤을 보냈는데요.

오늘 밤에도 열기는 식지 않을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박서정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청계천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하늘에는 구름이 많아서 그간의 더위보다는 조금은 덜한데요.

그래도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 30도로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곳 청계천에서 시민분들은 연신 손부채질을 하면서 더위를 식히고 있고요.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낮 더위만큼이나 밤더위도 기록적입니다.

서울의 7월 열대야 일수는 22일로 늘어나면서 7월 기준 역대 가장 많은 열대야가 나타났고요.

지난밤 서울의 최저기온이 29.3도를 기록하면서 7월 중 가장 더운 밤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무더운 밤이 예상됩니다.

한낮의 극한 폭염도 여전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을 폭염 경보가 뒤덮으면서 체감온도는 연일 35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말까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서 밤낮없는 더위는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수분 섭취 충분히 해주시고. 장시간 바깥 활동은 피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기온 살펴보시면, 아침에는 서울 27도, 광주와 포항, 부산 26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청주 36도, 순창과 대구도 36도까지 오르겠고, 강원 산지에는 최고 20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휴가철에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온열질환 우려됩니다.

물, 그늘, 휴식 기억하셔서 더위에 의한 피해 없도록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서정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권혁준]

#날씨 #기상정보 #소나기 #폭염특보 #열대야 #밤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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