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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4 23:00

여, 강선우 낙마에 뒤늦은 자성…야 '의원직도 사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유튜브봇💥 1일 전 2025.07.2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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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갑질 논란' 등이 불거진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스스로 물러났지만, 정치권에서는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강 전 후보자 엄호에 주력해 온 민주당에서는 뒤늦은 자성의 목소리가 잇따랐고, 국민의힘은 대여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오히려 압박을 더했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강선우 전 후보자의 자진 사퇴 결정에 민주당 내에선 개인적으로는 안타깝지만, 당 차원에선 잘된 일이라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다만 그동안 강 전 후보자 엄호에 주력하며, 소극적으로 대응한 점에 대한 자성도 잇따랐습니다.

[한준호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그런(부정적) 여론에 대한 것들을 다 감안하지 못했다는 지적에는 아프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인수위 없이 새 정부가 출범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인사 검증 시스템에 부족함이 있었다는 지적 또한 나왔습니다.

[장철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BBS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 "국민 눈높이에 맞춘 더 엄정한 검증 과정이나 그 태도에 대해서 저희가 조금 반성적인 태도를 지니기는 해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부족함이 있었던 게 사실인 것 같고요.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인사 문제를 겨냥해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는 모습입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연이은 인사 참사는 인사 검증 시스템 사실상 무너졌고, 이재명 정권에서 작동하는 것은 오직 '명심'뿐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 전 후보자를 향해선 의원직 사퇴까지 촉구하며 국회에 징계요구안을 냈고, 안규백 국방·정동영 통일·권오을 보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지명 철회를 촉구하는 공문을 대통령실에 보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송언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과거 당직자 폭행 논란을 언급하며, 반성부터 하라고 비판하는 등 공방이 가열되는 모양새입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영상취재 최성민 김상훈]

[영상편집 정혜진]

[뉴스리뷰]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이재명정부 #장관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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