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Plck

2025.07.24 21:00

자비·독학으로 여기까지 왔다…27m 위 가슴 뛰는 '극한의 도전' (자막뉴스) / SBS

  • 유튜브봇💥 1일 전 2025.07.24 21:00
  • 0
    0
27m, 아찔한 높이에서 날아올라 힘차게 입수하는 이 선수가 34살의 최병화입니다.

벌써 세 번째 세계선수권에 나서는 그는 자신을 이렇게 칭합니다.

[최병화/하이다이빙 선수 : 자비와 독학으로 운동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은 '프로 선수'보다는 다이빙을 즐기는 '애호가'로 생각하고 있고.]

9년 전 하이다이빙의 매력에 빠진 그는, 국내에는 대회가 없어 국가대표가 될 수 없는 현실에서 전국의 절벽을 찾아 바다로 몸을 날리고, 자비로 해외 전지훈련을 다니며 2023년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에 나섰습니다.

첫 도전에선 최하위에 그쳤지만, 지난해 30점가량 점수가 뛰어올라 27명 중 23위를 기록했고, 올해는 앞으로 세 바퀴 반을 돌며 옆으로 두 바퀴 반을 비트는 고난도 점프도 처음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병화/하이다이빙 선수 : 한 번도 선보인 적 없었던 '최고 기술'을 죽기 전에 한 번 구사해 봐야 되겠다. 제 모든 걸 걸고 최선을 다해볼 생각입니다.]

메달권과 격차가 크고, 월급이나 수당을 받는 실업 선수도, 정식 국가대표도 아니지만, 극한의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유는 심장 속에 새겨진 태극기 때문입니다.

[최병화/하이다이빙 선수 : 도전하지 않으면 무엇을 할 수 있나요? '어떠한 역경이 있더라도 반드시 해내는 한 명의 인간이 바로 대한민국 사람이다'라(고 보여주)는 방법으로 대한민국을 알려 나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세상에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는 국내 유일의 하이다이버는, 꿈을 향한 힘찬 도약을 약속했습니다.

[최병화/하이다이빙 선수 : 언젠가 한국에서 대회가 열린다면 국민 여러분께 하이다이빙 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는 것이 저의 꿈이에요.]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8187694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00121


#SBS뉴스 #뉴스영상 #대한민국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https://www.facebook.com/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bs8news
X: https://x.com/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bsnews
Thread: https://www.threads.com/@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뉴스 Plck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댓글
      5P
  • 전체 12,510건 / 8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