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화/하이다이빙 선수 : 자비와 독학으로 운동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은 '프로 선수'보다는 다이빙을 즐기는 '애호가'로 생각하고 있고.]
9년 전 하이다이빙의 매력에 빠진 그는, 국내에는 대회가 없어 국가대표가 될 수 없는 현실에서 전국의 절벽을 찾아 바다로 몸을 날리고, 자비로 해외 전지훈련을 다니며 2023년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에 나섰습니다.
첫 도전에선 최하위에 그쳤지만, 지난해 30점가량 점수가 뛰어올라 27명 중 23위를 기록했고, 올해는 앞으로 세 바퀴 반을 돌며 옆으로 두 바퀴 반을 비트는 고난도 점프도 처음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병화/하이다이빙 선수 : 한 번도 선보인 적 없었던 '최고 기술'을 죽기 전에 한 번 구사해 봐야 되겠다. 제 모든 걸 걸고 최선을 다해볼 생각입니다.]
메달권과 격차가 크고, 월급이나 수당을 받는 실업 선수도, 정식 국가대표도 아니지만, 극한의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유는 심장 속에 새겨진 태극기 때문입니다.
[최병화/하이다이빙 선수 : 도전하지 않으면 무엇을 할 수 있나요? '어떠한 역경이 있더라도 반드시 해내는 한 명의 인간이 바로 대한민국 사람이다'라(고 보여주)는 방법으로 대한민국을 알려 나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세상에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는 국내 유일의 하이다이버는, 꿈을 향한 힘찬 도약을 약속했습니다.
[최병화/하이다이빙 선수 : 언젠가 한국에서 대회가 열린다면 국민 여러분께 하이다이빙 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는 것이 저의 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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