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금액 별로 색깔 등이 다른 카드가 배부돼 논란이 됐었죠. 이재명 대통령이 "인권감수성이 부족하다"고 질타하면서 각 지자체들은 급히 시정에 나섰는데요. 문제가 됐던 광주광역시는 전 공직자들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히는 등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일선 공무원들은 어제(23일) 오후에 내려진 시정 지시 탓에 "밤 늦게까지 선불카드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작업을 했다"며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관련 소식 '뉴스쏙'으로 전해드립니다.
▲소비쿠폰 색깔 논란…이 대통령 "즉각 바로잡으라" (이다현 기자 7.24)
▲[씬속뉴스] 민생쿠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 화났다…"거지인증 카드냐" 비난 봇물 (안혜정 PD)
▲중고사이트 등장한 민생쿠폰…"불법거래시 전액 환수·벌금" (임광빈 기자 7.23)
▲소비쿠폰에 축산물 물가 뛸라…정부, 한우 공급 늘리고 할인 (오주현 기자 7.22)
▲민생쿠폰 신청 첫 날, 온라인 '접속 폭주'…대면신청도 긴 줄 (김태욱 기자 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