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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1 20:00

[이슈5] 장마 끝난 남부 '괴물 폭우'…"지금껏 장마는 잊어라"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유튜브봇💥 2일 전 2025.07.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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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기상청은 제주는 지난달 26일, 남부지방은 이달 1일 장마가 끝났으므로, 올여름 장마가 종료된것으로 선언 했습니다.

그런데, 장마가 끝났다던 남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기상청의 장마 종료 판단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장마 양상도 크게 바뀌면서 장맛비 예보는 한층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기상 학계에서는 장마 개념 자체의 재정립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김재훈 기상전문기자입니다.

[2] 이번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비닐하우스에 축사까지 속수무책으로 침수되고 유실됐습니다.

축구장 약 4만 배 면적의 농산물이 침수괬고, 가축 150만 마리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런 피해의 결과로 밥상 물가가 또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수급 불안이 없도록 생육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3] 전 국민에게 기본 15만원씩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오늘(2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첫 날부터 신청자가 몰리면서 일부 카드사 앱과 행정안전부 홈페이지는 한 때 접속이 지연됐습니다.

온라인의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드은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대면접수도 가능합니다.

소비쿠폰은 오는 9월 12일까지 약 8주간 신청할 수 있고,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입니다.

신청 첫 날 모습 김태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4]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 날, 3시간 만에 415만 명이 신청해 7,545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오전 9시부터 접수를 시작한 신청자 수는 낮 12시 기준 온라인이 379만 4천여 건, 오프라인이 33만 4천여 건을 기록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약 5백만 명이 신청한 국민지원금 첫 날보다 빠른 속도로 신청과 지급이 진행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 효과와 국민의 기대감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5] 지난해 말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당시 조종사가 조류와 충돌해 큰 손상을 입은 엔진이 아닌 반대편의 엔진을 끈 정황이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에서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중간 조사 결과를 접한 유족들은 명확한 근거도 없이 책임을 떠넘기는 결론만 발표했다며 반발했고, 조종사 노조 역시 책임을 전가하려는 악의적 프레임 씌우기라며 규탄서명을 냈습니다.

곽준영 기자가 입니다.

[6]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좌완 에이스 한화 류현진, SSG 김광현 선수, 국가대표 원투 펀치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합작한 두사람이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오는 26일 토요일 사상 첫 선발 맞대결을 펼칩니다.

이번 맞대결의 최대 장애물은 비, 하늘만 허락한다면 두 선수의 자존심 격돌이 대전에서 열릴 전망입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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