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소식, 요즘 아파트에 살면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사 오자마자 정성껏 준비한 손편지와 선물을 이웃에게 선물한 사람들이 있다고요.
직장 때문에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로 이사를 온 A 씨는 10개월 된 아기의 계속된 울음소리와 인테리어 공사 소음 때문에 이웃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뭔가 해야겠다는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사데이', '이웃데이'라는 서울시 캠페인을 알게 됐습니다.
이웃과 인사를 나눌 수 있게 엽서와 목욕용품 등 작은 선물을 지원해 주는 것인데, A 씨는 이 선물에 고맙다는 손편지를 넣어 양 옆집과 아래, 윗집에 전달했습니다.
A 씨는 그 뒤 이웃들이 만나면 너무 반갑게 인사를 해 주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눈 것은 물론 먹을 것도 챙겨줘 예상치 못한 이웃의 정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상반기 100여 가구가 이렇게 정을 나눴는데, 서울시는 하반기에는 지원가구를 200 가구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화면출처 :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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