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자마자 폭염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오전 10시를 기해 강원 동해안과 세종에 폭염 경보가, 서울 서남권을 비롯한 전국 많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 서울이 31도, 세종이 34도, 강릉도 34도까지 오르겠고요.

습도가 높아서 더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또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에 5~60, 남부 지방에서는 최고 80mm 이상 내리겠는데요.

특히 피해가 컸던 남부 지방에서는 시간당 30~50mm 안팎으로 매우 강하게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반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추가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31도, 청주 34도, 대구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갈수록 더위는 더 심해질 전망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1200/article/6737810_367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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