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주축이자 절친인 손흥민과 이재성이 15살 때 국제 친선 대회 브라질 전에서 환상 골을 합작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재성의 힐패스와 손흥민의 완벽한 마무리는 역시 축구 천재라는 찬사를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2007년 당시 경기를 보면 마치 지금 손흥민과 이재성을 보는 듯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손흥민은 폭발적인 드리블 이후 한 번 접고 슈팅하는 전형적인 모습을 이때도 보여줬습니다. 이재성도 날카로운 왼발 킥과 공 간수 능력, 상대를 등지는 플레이 등 지금의 장점이 그대로 보입니다. 세계적인 스타가 될 잠재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이 경기에는 두 선수 외에 손준호 등 낯익은 얼굴들도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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