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외국인 선수는 팀 전력의 핵심입니다. 그래서 신중하게 영입하는데요. 공을 들여 영입해도, 부상 혹은 부진으로 바꿔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 일시 혹은 완전 대체 선수를 영입하는데, 시즌 도중 교체가 크게 성공할 가능성은 사실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화 투수 와이스와 삼성 타자 디아즈는 일명 '대박'의 주인공입니다. 지난해 6월 한화 유니폼을 입은 와이스는 가능성을 보여 올 시즌 계약에 성공했는데, 현재 폰세와 함께 강력한 원투펀치를 구축해 한화의 1위 질주를 이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사자 군단에 합류한 디아즈도 올 시즌 홈런을 무려 27개나 치며 압도적인 타자로 우뚝 섰습니다. 두 선수 모두 데뷔전부터 이런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강렬했던 디아즈와 와이스의 KBO리그 첫 경기를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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