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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7월 23일(수) 주요뉴스] · 미 “일본에 상호 관세 15%”…산자부 장관 방미 · 전체 28% 지급…오늘은 출생 연도 끝자리 ‘3·8’ · ‘집사 게이트’ 줄소환…내란 특검, 소방청장 소환 · ‘사제 총기 사건’ 60대 구속…유족 “무차별 계획범죄” KBS1, KBS2TV에서 선별된 뉴스, 시사, 다큐멘터리 프로그램들을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전해드립니다. ▣ 실시간 편성정보(Schedule) : https://goo.gl/DRTpbv ▣ KBS 뉴스 보기 ◇ PC : http://news.kbs.co.kr ◇ 모바일 : http://mn.kbs.co.kr ▣ 제보안내 ◇ 카카오톡에서 'KBS뉴스' 검색 ◇ 전화: 02-781-1234 ◇ 홈페이지: https://goo.gl/4bWbkG ◇ 이메일: kbs1234@kbs.co.kr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qCWZjZ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https://goo.gl/6yko39
    유튜브봇 2025-07-24 뉴스 Plck
  • 최근 10년 사이 울산의 50세 이상 취업자가 40%가량 늘었습니다. 고령화 속도도 빨라져 25년 뒤에는 부양 부담 노인 인구가 지금의 3배 이상 높아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박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말 기준 울산의 50세 이상 취업자 수는 27만 2천 명 정도입니다. 10년 전에 비해 7만 7천 명, 39%가량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울산 전체 취업자 수는 겨우 400명 증가했습니다. 그만큼 젊은 층의 취업이 줄었다는 겁니다. 특히 연령대가 높을수록 취업자 증가 폭이 큰 데, 50세에서 54세는 취업자가 줄어든 반면 70세 이상은 10년 사이 140%나 늘었습니다. 산업수도의 특성상 50세 이상 전체 취업자 중 광업과 제조업에서 일하는 비중이 28%로 가장 높았습니다. 하지만 10년 사이 늘어난 50세 이상 취업자의 30%가량은 단순노무직이었습니다. 고령화 속도도 빨라지며 25년 뒤인 2050년 울산의 50세 이상 인구 비중은 65.6%로 지금보다 20%P 이상 높아집니다. 반면 50세 이상 중 생산가능인구는 지금의 60%에서 34%까지 낮아집니다. 이렇게 되면 전체 생산가능인구 100명당 부양해야 할 노년 인구는 지금보다 3배 이상 늘어납니다. 65세 이상 노인 한 명당 생산가능인구도 지금의 4명에서 25년 뒤에는 1.2명으로 급격히 줄어듭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는 또 울산지역 50세 이상 상용근로자의 40%가량이 400만 원 이상의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나 동남권에서 가장 비중이 높았습니다. KBS 뉴스 박중관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그래픽:박서은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10600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울산 #50대취업자 #부양부담 #취업자 #취직 #50대 #고령
    유튜브봇 2025-07-24 뉴스 Plck
  • 휴대전화 통화를 엿듣고 문자 내용을 훔쳐보는 '악성 앱'을 팔아 27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 악성 앱을 사서 배우자나 연인의 통화를 감시하려 한 사람만 6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악성앱 #통화 #감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qCWZjZ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https://goo.gl/6yko39 ▣ KBS 뉴스 ◇ PC : http://news.knkbs.co.kr ◇ 모바일 : http://mn.kbs.co.kr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kbsnews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bsnews ▣ 트위터 : https://twitter.com/kbsnews ▣ 틱톡 : https://tiktok.com/@kbsnewsofficial
    유튜브봇 2025-07-24 뉴스 Plck
  • 이번 집중 호우로 경남에서는 축구장 6천90개에 달하는 농경지가 피해를 입고, 축사 수십여 곳도 손실을 봤습니다. 특히, 산청에 피해가 집중됐는데, 주민들은 생계를 어떻게 이어 나갈지 걱정부터 앞섭니다. 보도에 최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제방이 무너지면서 강물에 잠겼던 산청군 신안면. 물이 빠지면서 드러난 모습은 처참합니다. 비닐하우스 철골은 엿가락처럼 휘었고, 내부에는 심어뒀던 딸기 모종 대신 물에 휩쓸려온 쓰레기들만 가득합니다. 농경지 곳곳에 차량과 장비들이 방치돼 있습니다. 지난해, 2억 원을 들여 새로 만든 비닐하우스 6동을 1년 만에 철거해야 하는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권정현/산청군 딸기 농장 운영 : "올해는 아예 농사를 포기해야 할... 못할 것 같고. 내년 농사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많이 속상한 게 아니고 아주 죽을 맛이죠. 제 생각에는. 죽을 맛이죠."] 신안면 일대 딸기 농가는 모두 70여 곳, 농민들은 다시 일어설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유락형/산청군 딸기 농장 운영 :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지 엄두도 안 나고. 아무 정신이 없습니다."] 산사태로 토사가 밀려와 뻘밭이 된 과수원. 이곳은 사과나무 천백여 그루가 심겨 있던 과수원입니다. 하지만 산사태로 나무가 뿌리째 뽑혀 과수원이 형체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상품성이 있는 사과를 다시 수확하려면 최소 5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신우수/산청군 과수원 운영 : "5년 정도는 키워야 수확을 할 수 있어요. 제대로 된 수확을. 그런 시간이 막막합니다."] 산사태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에서도 굴삭기로 연신 잔해물을 없애보려 하지만, 역부족입니다. [노용수/산청군 한우축사 운영 : "(산청군은) 10억 원의 물적 피해가 났다고 해도 와보지도 않습니다. 대통령이 갔다고 하니까 난리에요. 어제 오후부터."] 침수나 산사태 피해를 입은 농경지는 4천2백여 ha에, 축산농가도 40여 곳에 이릅니다. 집중호우에 주민들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진석입니다. 촬영기자:이하우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10579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산청군 #집중호우 #피해
    유튜브봇 2025-07-24 뉴스 Plck
  • 극단, 극한, 이런 말을 써야 할 정도로 폭염과 폭우의 위력은 갈수록 강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뿐 아니라 지구촌 전역에서 이상기후가 일상이 됐고,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파리 안다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올해 들어 그리스를 강타한 세 번째 폭염으로, 아테네의 상징, 아크로폴리스는 또 폐쇄됐습니다. 45도까지 육박하는 더위가 남유럽에선 이젠 일상이 됐습니다. [구네스 이즈불/튀르키예 주민 :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더 높습니다. 우리는 특히 7월 초부터 폭염에 대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폭염의 기세는 비교적 덜 더웠던 동유럽까지 확장하는 추셉니다. 문제는 폭염만이 아닙니다. 고온 건조한 날씨로 가뭄을 겪던 스페인에선 최근 갑작스런 폭우로 홍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폭염이 산불로 이어지고, 또, 홍수의 촉매제도 되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해마다 빠른 속도로 빙하가 녹고 있는 알프스는 기후 변화의 최전선에 있습니다. [자비에 카일홀/프랑스 사부아 몽블랑 대학교 연구원 : "처음에는 바위가 드러나더니, 지금은 넓은 바위 지역이 되어 그 지점에서 (빙하가) 녹는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로 사망자가 속출했습니다. 중국에선 태풍으로 남부 광둥성에서만 67만 명이 대피했는데 지구온난화로 태풍의 강도가 더 세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살인적인 더위가 계속되다가 갑자기 많은 비가 쏟아지는 종잡을 수 없는 기후 변화는 어느 곳에서나 일상이 됐습니다. 극단적인 변화는 주민들의 삶을 직접 위협하고, 식량 가격 상승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촬영:김은정/영상편집:사명환/자료조사:정지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11669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폭염 #폭우 #이상기후
    유튜브봇 2025-07-24 뉴스 Plck
  • ※ 소방관이 매일 직접, 주요 사고 소식과 사고 유형별 주의점·예방 포인트를 생생한 영상과 함께 맞춤 브리핑 해드립니다. 소방청 상황실입니다. 고속도로에서 난 차량 화재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오늘 오전 9시 10분쯤 전북 순창군 금과면을 지나는 광주 대구 고속도롭니다. 차량용 리튬배터리를 싣고 가던 9.5톤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고요 불은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타이어 부근에서 시작된 불이 화물칸으로 번진 걸로 추정됩니다. 오늘 새벽 6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건물 앞 도롭니다. 직진하던 택시와 우회전하던 택시가 부딪쳤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택시 한 대가 한 건물 출입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6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입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 대구 달성군 논공읍의 한 식품 제조 공장입니다. 공장 안에서 작업자 8명이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작업장의 배기장치가 고장 나 일산화탄소가 유입된 걸로 추정됩니다.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11831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어지러움 #일산화탄소 #작업자
    유튜브봇 2025-07-24 뉴스 Plck
  • [Anchor] Kang Sun-woo, the nominee for Minister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 who was embroiled in various controversies such as abuse of power and lies, has ultimately resigned on her own. She expressed her intention to apologize to the public and reflect on her actions. This is the first time a sitting lawmaker has stepped down from a minister nominee position. It seems that the increasing pressure for her resignation from even within the ruling party had an impact. Reporter Lee Won-hee has the details. [Report] Kang Sun-woo, the nominee for Minister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 announced her resignation today (July 23) through social media. Candidate Kang mentioned that she apologizes to the public who were hurt because of her. She also expressed her regret to President Lee Jae Myung, who trusted her and gave her the opportunity, stating that she would reflect on her actions. Despite various allegations of abuse of power and controversies over false explanations, President Lee requested the National Assembly to resend the personnel hearing report yesterday (July 22), which was interpreted as a de facto step towards her appointment. However, calls for her resignation continued from civic groups and the ruling party, and as criticism spread, even Park Chan-dae, a member of the Democratic Party who is running for party leader, publicly demanded her resignation, it appears she chose to step down to alleviate the burden on the government. The presidential office clarified that there was no prior communication with Candidate Kang regarding her resignation. [Kang Yu-jung/Spokesperson for the Presidential Office: "We were not aware of her intention to resign. I understand that the Chief of Staff for Political Affairs did not discuss this matter specifically with the National Assembly."] The Democratic Party stated that it respects Candidate Kang's expression of intent to resign. [Park Sang-hyuk/Deputy Floor Leader of the Democratic Party: "We respect her decision. We will have discussions with her staff and take necessary measures."] The People Power Party urged President Lee to apologize. [Kwak Gyu-taek/Spokesperson for the People Power Party: "The reality of the personnel chaos has been clearly revealed. (President Lee) should apologize to the public for the 'bulletproof and reward' appointments."] Candidate Kang's resignation marks the second case of a cabinet member stepping down in the Lee Jae Myung administration, following the resignation of Lee Jin-sook, the nominee for Minister of Education. This is the first time a sitting lawmaker has stepped down from a nominee position since the introduction of the ministerial personnel hearing system. This is Lee Won-hee from KBS News.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11838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유튜브봇 2025-07-24 뉴스 Plck
  • [Anchor] Our reporting team has obtained undisclosed explanatory materials from the investigation committee regarding the Jeju Air passenger plane accident. Upon thorough examination, it has been determined that the left engine, which was said to be less damaged, may also have sustained serious damage. Reporter Yoon Ah-rim has the exclusive report. [Report] After confirming the flock of birds, the accident aircraft began its go-around and collided with the birds 4 to 5 seconds later. This is the go-around point first disclosed by the investigation committee. Nineteen seconds after the bird strike, the left engine shut down, and the committee explained that the pilot confirmed the left engine had stopped while performing emergency procedures for the right engine. They also indicated that they are analyzing human factors, suggesting the possibility of pilot error. The committee also provided explanations regarding the condition of both engines. Immediately after the bird strike, there was vibration in both engines, and there was a surge phenomenon, including flames and explosions, from the right engine. There were also testimonies from surviving crew members. However, it was revealed that there was also a surge phenomenon in the left engine, which was said to be less damaged. It was confirmed that the combustion chamber pressure dropped before the flight data recorder (FDR) turned off. The possibility of serious damage to the left engine cannot be ruled out, but the committee did not disclose any records that could serve as the basis for their judgment. The committee also cited "sound spectrum" analysis as the basis for determining that the output of the right engine was at a flyable level just before landing. They stated that they confirmed the engine output by analyzing the engine sounds with French investigative authorities. [Kim Jae-pyeong/Professor, Department of Broadcasting and Sound Technology, Daelim University: "If a foreign object got stuck or if there was an external impact, the (sound) spectrum would change. To ensure reliability, it would be helpful to have a reference on how the RPM changes according to the spectrum..."] [Jeon Seung-jun/Professor, Department of Aviation Operations, Cheongju University: "The occurrence of a surge indicates that there is an abnormal sound, and measuring the RPM of a damaged engine is inappropriate."] However, the committee did not disclose data on exactly how the sound spectrum analysis was conducted or what the output level was. This is KBS News, Yoon Ah-rim.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11840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유튜브봇 2025-07-24 뉴스 Plck
  • [앵커] 김상환 헌재소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헌법재판소가 석 달 만에 재판관 공석을 모두 채우게 됐습니다. 헌재 재판관 구도가 진보 우위로 재편된 가운데 사건 처리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진기훈 기자입니다. [기자]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임명되면 6년간 임기를 소화하게 됩니다. 대법관에 이어 헌재소장도 역임하게 되는 것인데, 이강국 전 헌재소장 이후 12년 만에 대법관과 헌재소장을 둘다 맡은 법관이 나오는 것입니다. 오영준 헌법재판관 후보자도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여야 합의로 채택된 만큼 조만간 임기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 후보자가 임명되면서 헌법재판관 구성은 보수로 분류되는 재판관 3명, 진보와 중도로 분류되는 재판관 6명이 되면서 보수-중도 우위 구도에서 진보-중도 우위 구도로 재편됐습니다. 9인 완전체가 되면서 헌재는 7인 체제에서 처리하기에 부담이 됐던 중요 사건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재판에 대한 헌법소원’ 도입과 헌법 개정 등 논의에서 헌재의 역할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법원 판결의 위헌성 여부를 헌재가 헌법소원 심판을 통해 심사한다는 건데, 김 소장은 인사청문회에서 장단점 등을 면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상환/헌법재판소장 (지난 21일)] "재판소원이 들어가는 것이 실질적으로는 4심제로 작동되는 부정적인 면도 장점과 함께 고려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또한 국회 입법보다는 헌법 개정을 통해 재판소원을 도입하는 것이 논란의 여지가 없을 것이라며 민주당과는 이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현 재판관 가운데 가장 먼저 임기가 끝나는 김형두 재판관의 임기는 2029년 3월까지로, 헌재는 앞으로 약 4년간 현 재판관의 구성이 유지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진기훈입니다. [영상편집 강태임] [그래픽 윤수진]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24 뉴스 Plck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이종근 정치평론가] '갑질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헸습니다.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는데요. 지명 한 달 만에 자진 사퇴를 선택한 배경부터 여야 반응까지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이종근 정치평론가 두 분과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1]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결국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24일까지 송부하라고 국회에 요청했던 만큼, 강 후보자에 대한 임명의지가 있다는 관측이 나왔었는데요. 대통령실 입장, 먼저 들어보시죠. [질문1-1] 강 후보자가 전격 사퇴했습니다. 사퇴 배경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질문2] 강 후보자는 SNS에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큰 채찍을 감사히 받아들이고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라고 적었습니다. 또 '기회를 준 이 대통령에게도 죄송하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보좌진에 대한 사과나 언급은 없는 면피성 사과라는 야권의 평가도 있었는데요, 사퇴의 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3] 현역 국회의원이 장관 후보자에서 낙마한 사례는 강 후보자가 처음입니다. 강 후보자의 사퇴에 대한 여야 반응 먼저 들어 보시죠. [질문3-1] 민주당은 강 후보자의 사퇴에 대해 결단을 존중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만시지탄이라며 검증 시스템을 보완하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여야 입장,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4] 이번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되고 있는데요. 원하는 방식으로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는데, 일부 지자체에서 지원금액에 따라 색상이 다른 선불카드를 지급해 논란이 됐습니다. 이 대통령이 인권 감수성 부족을 질타했다면서요? [질문5] 국민의힘이 오늘 두 번이나 의총을 열고 혁신안을 논의했지만 구체적인 논의를 전혀 하지 못한 채 마무리됐습니다. 오늘 의총에선 대여 투쟁에 집중해야 할 때라는 의견이 우세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혁신안 논의를 위한 추가 의총 개최도 불투명한 상황이라, 이대로 혁신위가 순조롭게 갈 수 있을까요?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24 뉴스 Plck
  • [앵커] 미국이 최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동맹국들에 이례적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핵심 원칙인 '집단 방위'를 언급했습니다. 대중 견제 의도가 깔린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는데요. 이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미 당국자가 나토의 '집단 방위' 원칙을 한국 등 아시아 동맹국들에도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의 언급을 내놨습니다. 현지시간 21일 엘브리지 콜비 국방부 정책 차관은 "국방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집단 방위를 강화하기 위해 국무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과 같은 아시아 동맹국들이 국방비를 늘리고 집단 방위에 더 많이 기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국무부의 핵심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집단 방위 원칙은 특정 회원국이 무력 공격을 받으면 전체 회원국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해 대응한다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핵심 원칙입니다. 한국은 미국과 동맹국이 침략을 받았을 때 군사적으로 서로 도와주는 '상호방위조약'을 맺었는데, 최근 '집단방위'를 언급한 배경에 중국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깔린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앞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제22회 아시아 안보회의에서 "중국이 아시아를 지배하고 통제하려고 한다"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 미국 국방장관(5월 31일)] "중국이 무력으로 대만을 정복하려는 시도는 인도·태평양과 전 세계에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중국의 위협은 실재하고 임박했을 수도 있습니다." 최근 미국 싱크탱크 보고서에서는 주한미군의 역할을 대북 억제에만 국한해서는 안 되며 대만과의 분쟁 시 역할을 하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올여름 발표될 미국의 새 국방 전략에 집단 방위,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등의 내용이 담길 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이지윤입니다. [영상편집 강내윤] [그래픽 서영채] #미국 #중국 #나토 #집단방위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24 뉴스 Plck
  • [앵커] 두산이 홈런 5방을 포함해 장단 안타 15개를 폭발하며 10연승을 내달리던 한화를 멈춰 세웠습니다. LG는 KIA와의 연장 승부에서 문보경의 역전 투런포로 승리를 챙겼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시즌 두 번째 11연승을 바라보던 한화. 하지만 경기 초반부터 폭발한 두산의 타선에 전의를 잃었습니다. 1회 말 케이브와 양의지, 박준순이 차례로 큼지막한 아치를 그리며 순식간에 4점을 쌓아 한화 선발 황준서를 주저앉혔습니다. 두산은 뒤이어 등판한 엄상백도 무너뜨렸습니다. 4회 말 3루타로 포문을 연 박준순을 시작으로 5명의 타자가 연속 안타를 기록했고, 이유찬과 케이브가 홈런포로 승부를 기울였습니다. 두산의 고졸 신인 최민석은 5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으며 무실점 호투, 시즌 2승째를 수확했습니다. LG는 연장 승부 끝에 KIA에 한 점 차 승리를 챙겼습니다. LG는 박해민의 이틀 연속 홈런포에 박동원의 솔로포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7회 KIA 오선우에 동점 석 점 홈런을 허용해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 10회 문보경의 투런포가 터지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문보경 / LG 트윈스] "노아웃이었고 최소한 진루타라도 쳐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던 것 같고 … 되게 어려운 경기라 생각했는데 어찌 되었든 간에 승리를 따내 좋은 것 같습니다." 대구에선 홈팀 삼성이 투타 활약을 앞세워 SSG에 압승을 거뒀습니다. 4타수 3안타를 기록한 디아즈를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한 구자욱과 강민호, 이재현이 합심해 팀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레예스를 대신해 삼성에 합류한 가라비토는 7이닝 무실점 역투를 선보이며 KBO리그 데뷔 4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영상편집 김동현] [그래픽 우채영]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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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프로야구 팬분들이라면 애매한 체크스윙 판정 때문에 답답하신 적 있으실 텐데요. 한국야구위원회, KBO가 다음달부터는 체크스윙에도 비디오 판독을 적용합니다. 소식을 접한 선수들과 팬들은 긍정적인 반응이었는데요.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빠르게 돌아가다 어느 순간 멈춘 LG 문보경의 방망이. 심판은 노스윙을 선언합니다. 이에 KIA 이범호 감독은 자리를 박차고 나와 한참 실랑이를 벌이며 얼굴을 붉혔습니다. [중계멘트] "박찬호 선수 때도 한 번 있었잖아요…지금 공 하나가 정말 중요할 수 있기 때문에 어필을 나올 수밖에 없었어요." 20일 한화와 kt 전에서도 체크스윙 논란이 있었습니다. 한화 최재훈은 배트가 돌았다는 콜에 답답한 듯 한동안 더그아웃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이번 시즌 내내 불거지고 있는 체크스윙 판정 시비에 KBO가 예정보다 빠른 다음달 19일 경기부터 체크스윙 비디오판독을 도입합니다. 배트 끝의 각도가 홈플레이트 앞면과 평행을 이루는 기준선보다 투수 쪽으로 치우치면 스윙으로 인정됩니다. 다만 스트라이크 존 통과 여부를 따지는 ABS와 달리 보는 각도에 따라 해석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진통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퓨처스리그에서 체크스윙 비디오판독을 경험한 선수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는 상황. 팬들 역시 더욱 공정한 경기를 기대할 수 있겠다며 도입을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사실상 마지막 남은 심판의 영역이라 여겨졌던 체크스윙까지 시행되면서 불필요한 판정 시비를 줄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 [영상취재 양재준] [영상편집 박진희] [그래픽 김동준] #야구 #프로야구 #체크스윙 #비디오판독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24 뉴스 Plck
  • 오늘(23일) 오후 7시 35분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한 공사장에서 지반 침하가 발생해 당국이 긴급 조치에 나섰습니다. 동대문구청에 따르면 이문2동 복합청사 부설주차장 공사장에서 깊이 2m, 길이 5m 규모로 땅이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인근 건물이 기울어져 내부에 있던 공사장 인부 1명이 갇혔다가 구조됐습니다. 현재까지 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구청과 소방, 경찰 등이 현장에 출동해 통행을 통제하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지반침하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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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23일) 오후 8시쯤 경북 칠곡군 가산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칠곡군은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알렸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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