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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봇 2025-06-30 뉴스 Plck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이종근 시사평론가] 내란 특검이 2차 소환 조사 일자를 재차 미뤄달라는 윤 전 대통령 측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내일 윤 전 대통령의 출석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한편, 여야가 추경 심사와 총리 인준을 놓고 충돌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성완 시사평론가,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1] 오늘 내란특검이 다음달 5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늦춰달라던 윤 전 대통령 측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조금 전 건강상의 이유로 내일 출석이 어렵다고 밝혔는데, 출석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양측의 신경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2] 앞서 내란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내일(1일) 출석에 불응할 경우 즉시 금주 중에 있는 특정일자와 시간을 지정해 재차 소환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불응한다면 마지막 조치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어요. 일단 내일 불출석을 시사하면서 특검이 말한 마지막 조치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볼 수 있게 됐어요? [질문3] 여야가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 질의를 오늘과 내일 이틀간 진행하는 데 합의하면서, 한때 파행했던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재개됐습니다. 오후 질의부터는 국민의힘 예결위원들도 참석해 회의가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한다는 여당과 졸속 심사라는 야당 입장이 여전히 맞서고 있어 여전히 험로가 예상되는데요? [질문4] 국회 과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내달 3일이나 4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단독으로 처리할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5] 한편, 국민의힘이 오늘(30일) 김민석 총리 후보자를 국민 이름으로 검증하겠다며 이른바 ‘국민 청문회’를 열었는데요. 쌓여있는 배추가 눈에 띄었습니다. 김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월 450만원을 벌었다고 주장한 배추 농사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6] 반면, 민주당은 늦어도 다음 달 3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 인준 표결을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민석 후보자 인준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을까요? [질문7]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59.7%, 부정 평가는 33.6%로 조사됐습니다. 2주 연속 지지도가 상승하며 60%에 근접했는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7-1] 대구·경북 지역을 포함해 전 지역에서 지지도가 과반을 넘겼습니다. 특히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 50.1%의 지지도가 나온 것에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질문8]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당 비대위원장에 지명된 지 49일 만에 퇴임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우리는 전당대회를 준비하면서도 새로운 보수의 힘을 키울 때”라고 당 쇄신을 강조하며 “다시 백의종군 국회의원으로 돌아가 동료 선배 의원들의 개혁 의지를 모으겠다”고 밝혔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8-1] 국민의힘이 송언석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임하는 체제로 당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송언석 비대위는 8월 전당대회 개최 전까지 당무를 총괄하는 한시적 성격의 '관리형 비대위'로 운영될 전망인데, 거대 여당을 상대로 어떤 식의 역할이나 활동 전망해볼 수 있을까요?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6-30 뉴스 Plck
  •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논란이 있습니다. 바로, 매년 휴가철마다 반복되는 '펜션 뒷정리' 문제인데요. 한 펜션 사장이 “투숙객들에게 뒷정리를 강요해선 안된다”는 소신글을 올리며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이를 둘러싼 시민들의 의견과 법적으로 규정된 조항에는 어떻게 명시돼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취재: 정설빈 / 구성: 양현이 / 편집: 권나연 / 디자인: 서현중 / 제작: 모닝와이드 3부)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8158049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00121 #SBS뉴스 #뉴스영상 #논란 #펜션 #휴가 #숙박업소 #숙소 #투숙객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https://www.facebook.com/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bs8news X: https://x.com/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튜브봇 2025-06-30 뉴스 Plck
  • 내란 특검에 이어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과 '순직해병' 특검도 모레부터 공식적인 수사를 개시합니다. 가장 많은 의혹을 수사해야 하는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수사 개시 초반부터 계좌 추적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포괄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은 16가지에 이르는 수사 대상에 대해서도 수사팀 배정을 완료했습니다. 민중기 특별검사는 특검 사무실이 아닌 다른 곳에서 김 여사를 조사할 수도 있냐는 취지의 질문에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건희 #삼부토건 #김건희특검 #민중기 #소환조사 #특검출석 #MBC뉴스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뉴스 #라이브 #실시간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유튜브봇 2025-06-30 뉴스 Plck
  •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결국 임기 연장 없이 49일 만에 물러났습니다. 김 위원장은 퇴임하며 TK·친윤을 겨냥해 "당의 몰락을 가져왔으면서 변화를 가로막으면 당에 미래는 없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당장 비대위원장 자리는 송언석 원내대표가 겸임하기로 했는데 벌써부터 "'도로친윤당'으로 회귀할 것"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27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와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 반환을 촉구하며 국회 본청에서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나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의회 폭거, 이재명 대통령의 협치 파괴가 도를 넘고 있다"며 "총리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법사위원장 반환도 요구하면서 국회 로텐더홀에서 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 법사위원장 반환 등의 조치가 이뤄질 때까지 국회 로텐더홀에서 숙식하며 규탄 농성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지지율이 60%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4번째로 높고, 특히 70대 이상의 고령층의 지지율 상승이 눈에 띄는데요.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20%대로, 계엄과 탄핵 국면 당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용태 #나경원 #김민석 #총리인준 #국회법사위 #지지율 #MBC뉴스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뉴스 #라이브 #실시간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유튜브봇 2025-06-30 뉴스 Plck
  • 박성주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이 취임하면서 수사·기소 분리를 위한 역량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본부장은 오늘(30일) 취임식에서 수사·기소 분리에 관해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따른 시대적 요구”라며 “단순히 기관 간 권한 배분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형사사법 체계는 어떠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가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수사기관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수사 역량 강화,’ ‘범죄 척결,’ ‘근무 여건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한 법령 정비와 제도 개선, 인력 양성과 훈련 강화, 과학수사 기법 발전과 팀 단위 수사 체계 발전 확립을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이를 통해 이상동기·‘묻지마’ 범죄, 피싱·마약·리딩방·불법사금융 등 민생침해 범죄, 아동학대·스토킹·교제 폭력과 같은 범죄를 척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장이 강해야 수사가 흔들리지 않고 국민의 신뢰를 지켜낼 수 있다”며 “일선 수사관들이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인력, 예산 등 경찰 수사 인프라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안팎으로 어렵고 중차대한 과제가 산적한 시기인 만큼 개인적인 영예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빛나는 경찰 수사의 길을 함께 개척해 나가자”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본부장은 울산광역시경찰청장과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 서울청 수사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 #경찰청 #취임식 #MBC뉴스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뉴스특보 #뉴스 #라이브 #실시간#MBC뉴스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뉴스 #라이브 #실시간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유튜브봇 2025-06-30 뉴스 P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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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봇 2025-06-30 뉴스 Plck
  • 폭염경보가 사흘 연속 내려진 대구는 오늘(30일)도 낮 기온이 36도를 넘겼습니다. 습도까지 높아서 말 그대로 찜통더위였습니다. 서한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뜨거운 태양 아래 아스팔트가 녹아내릴 듯 달아올랐습니다. 한낮 기온이 이틀째 36도를 웃돌며 폭염경보가 발효된 대구.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의 얼굴은 벌겋게 익었습니다. [김무경·김범민/대구시 북구 : "너무 더워서 빨리 초계국수를 먹고 싶어요. 냉면도 먹고 싶고요."] 야외 작업이 많은 공사 현장은 비상입니다. 토시에 모자, 양산까지 총동원했지만 역부족입니다. 얼음물을 마셔도 그때뿐, 땀은 비 오듯 쏟아집니다. [장정완/현장소장 : "시간당 10분씩 원래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폭염특보가 발령되면 15분씩 휴식을 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제빙기라든지 이동식 에어컨, 그다음에 식염 포도당 같은 것들..."] 바닥에 물을 뿌려봐도 금세 말라버립니다. 시원한 곳에서 나와 이 공사 현장에 30분 정도 있었는데요. 체온계로 직접 체온을 재보도록 하겠습니다. 38도가 나왔습니다. 다닥다닥 붙은 쪽방은 찜질방이 됐습니다. 에어컨은 설치하기도 어렵고 좁은 골목엔 바람도 안 통합니다. 기댈 건 부채 하나뿐입니다. [쪽방촌 거주민/음성변조 : "에어컨도 없고 선풍기 바람도 계속 틀어놓으면 더운 바람 나오니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이 없어요."] 장마가 주춤해진 틈으로 밀어닥친 가마솥 더위와 열대야. 밤낮 없는 찜통더위가 시민들의 일상과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한길입니다. 촬영기자:신상응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291512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폭염특보 #체온더위 #공사현장 #구조에어컨 #방촌 #폭염 #폭염주의보 #대구
    유튜브봇 2025-06-30 뉴스 Plck
  • 일본 남부도 장마가 일찍 끝나면서, 폭염이 빨리 찾아왔습니다. 도쿄는 이번 달에 30도를 넘은 날이 관측 이래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열사병으로 숨지는 사람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도쿄 황진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도쿄 시부야역 앞 교차로의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 더위를 피하기 위한 방법이 총동원됐습니다. [이나가키 아야네/도쿄 시민 : "이거, 방금 전에 샀어요. 한 손으로 양산도 쓰고 선풍기도 사용할 수 있는 거예요."] 일본은 남부 지방 장마가 평년보다 20일 정도 빨리 끝나면서 반갑지 않은 폭염이 일찌감치 찾아왔습니다. 구마모토 38도, 교토 37도 등 장마가 끝나자 더위가 맹위를 떨쳤습니다. ["덥네요. 이제 장마가 끝나서 힘들 것 같아요."] 오늘 도쿄도 낮 기온이 33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6월 한 달 동안 30도를 넘은 날이 모두 13일로, 1875년 관측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가장 뜨거운 6월에 16일부터 한 주 동안에만 전국적으로 18명이 열사병으로 숨진 걸로 집계됐습니다. 실외 사업장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열사병 대책을 게을리하면 사업자를 처벌하는 법도 시행 중입니다. [기무라 츠요시/현장 책임자 : "해마다 (혹독한 더위로) 환경이 악화되어 가는 상황을 생각하면, 역시 이것(열사병 대책)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여름 절정처럼 보이는 폭염이지만, 본격적인 무더위는 이제 시작인 걸로 예보됐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영상편집:사명환/자료조사:김린아 정지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291514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일본 #폭염 #열사병사망 #사망 #열사병 #더위
    유튜브봇 2025-06-30 뉴스 Plck
  • 미국 중.동부는 한술 더 떠서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시작된 지가 꽤 됐습니다. 이런 날씨에 차 안에 혼자 남겨진 아이가 숨지는 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홍진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도착했습니다. ["(아기는 어딨어요?) 바닥에 있어요."] 현지 시각 지난 6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차 안에 있던 18개월 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햇볕이 한창인 정오부터 세 시간이나 아이를 차 안에 홀로 두고, 아이 아빠는 머리를 자르고 술까지 마셨습니다. 당시 기온은 32도, 차 내부는 44도에 이르렀을 걸로 현지 언론은 추정했습니다. [마이크 치트우드/미 플로리다 보안관 : "저는 먼저 이 아버지가 '인간쓰레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는 중범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동 학대와 과실치사 혐의입니다."] 미국 뉴욕과 워싱턴 등이 6월부터 40도 가까운 최고 기온을 기록한 올해, 미국에서 벌써 9명의 어린이가 차 안에 방치됐다 열사병으로 숨졌습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프랑스 남부에서도 주차된 차 안에서 2살 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은 체온이 오르는 속도가 성인보다 훨씬 빠를 수 있다며, 더운 날 차 안에 홀로 둬선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카렌 데로가티스/미국 플로리다주 소방구조대원 : "기온이 온화하더라도 아이를 차 안에 두는 것은 해로울 수 있습니다. 더운 날뿐만 아니라 섭씨 22도의 온화한 날씨에도 아이를 차 안에 두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 차에서 내리기 전 뒷좌석에 아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차 안에 방치된 아이를 보면 즉시 신고하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영상편집:사명환/자료조사:백주희/화면출처:FOX·Inside Edition·인디펜던트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291515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사망 #폭염 #차안방치 #미국 #어린이
    유튜브봇 2025-06-30 뉴스 Plck
  •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가 시행된 이후 오늘(30일) 첫 영업일이었습니다. 당장 내 대출은 어떻게 되는 건지, 답답함과 궁금함에 문의가 잇따랐는데요. 정부는 추가 설명에 나섰습니다. 황현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시중 은행의 한 영업점. 상담 부스는 대부분 차 있고, 대기 고객도 적지 않습니다. 비대면 대출이 대부분 막히자 답답해서 창구로 왔다는 고객 많았습니다. [강OO/인천 남동구 : "여러 개 흩어져있는 걸(대출) 하나로 관리하는 게 더 좋으니까. 원래는 비대면으로도 해봤는데 대면으로만 할 수 있다고."] 이 남성은 전세대출을 받아 새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갈 예정이었는데, '갭투자'용 전세 대출이 전면 금지된단 소식에 다급해졌습니다. [김OO/전세대출 수요자 :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자금' 대출은 안 된다고 해서, 아침에 급하게 연락을 받고. 부모님 도움을 좀 받아야 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상담 결과, 대출은 가능했습니다. 답답해서, 궁금해서…. 상담 고객이 평소보다 몰렸습니다. [이지연/은행 창구 직원 : "신용대출부터 전세대출, 주택담보대출까지 다양하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내점을 하셔서 (평소보다) 거의 한 2배 정도로 늘어났던 것 같아요."] 인터넷 부동산 카페도 비슷했습니다. 전세대출이 가능할지, 중도금이나 잔금 대출이 나올지…. 문의 게시글이 줄을 잇습니다. 혼선이 이어지자 금융위원회는 추가 설명자료를 냈습니다. 핵심은 규제가 발표된 6월 27일입니다. 이날까지 매매든 전세든 계약을 체결했거나,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나왔거나, 금융사에 대출 접수가 완료됐다면, 모두 종전 규정이 적용됩니다. 내일(1일)부터는 수도권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3단계가 적용됩니다. 금융당국은 금융사별 대출 상황을 일일 확인하고, 이번 주 후반에는 금융사를 불러 첫 점검 회의를 엽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촬영기자:송상엽/영상편집:권혜미/그래픽:박미주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291516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대출 #대출규제 #추가설명 #은행 #대출창구 #전세대출 #전세
    유튜브봇 2025-06-30 뉴스 Plck
  • 더불어민주당이 상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하되, 부작용을 줄여달라는 경제계 요구를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법 개정에 반대하던 국민의힘도 입장을 바꿔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며, 기업에 혜택을 주는 세제 개편을 요구했습니다. 이원희 기잡니다. [리포트] 민주당이 경제 6단체와 닷새 만에 다시 마주 앉았습니다. 상법 개정은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불가피하다면서도 경제계의 우려를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성준/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우려하는) 문제가 나타난다면 얼마든지 제도를 보완하고 수정할 용의가 있습니다."] 경제계는 상법 개정으로 이사의 충실 의무가 주주로 확대되면 배임죄가 남발될 수 있다며 배임죄 적용 범위를 줄여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회사가 손해를 봐도 경영자의 합리적 판단이었다면 처벌하지 않도록 법에 명문화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일준/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마지막까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더 효과적으로 작동하리라고…."] 민주당은 우선 증시가 상승세인 현시점에 기존 당론 내용대로 상법을 먼저 개정하고, 이후 보완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도 기존 입장을 바꿔 상법 개정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상법 개정을 지지하는 만큼 반대만 하기 어렵단 판단을 한 거로 보입니다. 대신 감사위원 선출 시 최대 주주 등의 의결권을 3% 제한하는 3% 룰과 집중 투표제 강화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고 기업에 세금 혜택을 더 주자고 주장했습니다. [송언석/국민의힘 원내대표 : "(기업과 투자자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세제 개혁도 패키지로 추진해야…."] 경제계의 의견을 들은 민주당은 이르면 내일 법사위에 상법 개정안을 상정하고, 이번 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원희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김선영/그래픽:김성일 채상우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291517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민주당 #국민의힘 #상법개정
    유튜브봇 2025-06-30 뉴스 Plck
  • 미국 동부 지역에선 한낮 기온이 40도를 육박하는 폭염 속에 열사병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차 안에 아이를 홀로 남겨둬 숨지는 사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아동 9명이 숨졌습니다. #미국 #폭염 #열사병 #차 #아동 #아스팔트 #열돔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qCWZjZ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https://goo.gl/6yko39 ▣ KBS 뉴스 ◇ PC : http://news.knkbs.co.kr ◇ 모바일 : http://mn.kbs.co.kr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kbsnews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bsnews ▣ 트위터 : https://twitter.com/kbsnews ▣ 틱톡 : https://tiktok.com/@kbsnewsofficial
    유튜브봇 2025-06-30 뉴스 Plck
  •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일(1일) 예정된 내란 특검의 2차 소환 요구에 또 한 번 날짜 변경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특검팀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내일(1일) 출석하지 않으면 이번 주 중 다시 소환을 통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찬 기잡니다. [리포트] 1차 출석 직후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2차 출석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송진호/윤석열 전 대통령 측 변호인/어제 : "(윤 전 대통령은) 적법한 소환에는 출석을 하실겁니다."] 하지만 그 뒤 출석일을 두고 윤 전 대통령 측과 특검팀 사이에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내란 특검팀이 통보한 윤 전 대통령 2차 소환 날짜와 시간은 내일 오전 9시입니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다음달 5일 이후 출석이 가능하다며 기일 변경을 요청했습니다. 일방적으로 결정된 날짜이며, 3일 잡힌 형사재판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 등을 고려해 미뤄달라는 겁니다. 하지만 내란 특검팀은 이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내일 출석에 불응하면 이번 주 중에 다시 소환을 통보하고, 만약 그때도 불응할 경우 형사소송법이 정한 마지막 단계의 조처를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 재청구 등 강제 신병 확보 시도가 이뤄질 수 있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이와 함께 내란 특검은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강 전 실장은 12.3 비상계엄 선포 직전 개최된 국무회의 초안을 작성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입니다. 당시 회의는 5분 만에 끝났지만 회의록 초안에는 약 40분간 진행된 것으로 작성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내란 혐의 수사에 속도가 붙은 가운데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던 여인형 문상호 전 사령관은 1심 재판 구속기간 만료 직전 추가 구속됐습니다. 다음 달 9일 구속기한이 끝나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역시 법원에 추가 구속영장 발부가 요청된 상태입니다. KBS 뉴스 박찬입니다. 영상편집:최종선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291519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윤석열 #특검 #불응시재통보 #출석연기 #불허 #내란특검 #부속실장 #소환 #재통보
    유튜브봇 2025-06-30 뉴스 Plck
  • 서울 관악구에 있는 다세대주택에서 30대 남성이 주민 두 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피해자들은 가해 남성과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진술했습니다. 이윤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발도 신지 않은 채 다급하게 맨발로 도로 위를 달리는 남성. 또 다른 남성 다리가 불편한 듯, 절뚝이며 뛰어옵니다. 흉기 난동 피해자들입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이곳 대로를 따라 도망친 피해자들은 범행 장소에서 약 200미터 떨어진 편의점에 들어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건 어제(29일) 저녁 8시 반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30대 남성 A 씨가 또 다른 남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피해자 2명은 각각 어깨와 발목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서울 관악구/음성변조 : "9시 조금 안 됐을 때쯤일 거예요. 뭐 사러 가려다가 경찰차가 여기 서 있으니까 이상하다."] 피해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가해 남성이 자신들이 사는 집에 찾아와 초인종을 눌렀고, 문을 열자 곧바로 흉기를 휘둘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가해자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고 주장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남성은 사건 직후 건물에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인근 상인/서울 관악구/음성변조 : "(숨진 남성이) 이쪽으로 길에 떨어진 게 아니고 저 골목으로 해서 저쪽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경찰은 가해 남성이 숨진 만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입니다. 다만, 숨진 남성이 피해자들과 같은 주택에 사는 이웃이었는지, 또,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는 뭔지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윤우입니다. 촬영기자:이병권/영상편집:최정연/그래픽:최창준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291523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신림동 #흉기난동 #사망 #자살 #흉기 #묻지마범죄
    유튜브봇 2025-06-30 뉴스 P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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