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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앵커 ] 해외에서 뛰고 있는 '한국 농구의 기대주' 여준석, 이현중 선수가 8월에 열리는 아시아컵 출전을 위해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아직은 NBA의 문턱이 높아보이지만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초원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아시아컵을 위해 진천선수촌에 소집된 농구대표팀. 해외파, 여준석과 이현중도 함께 입니다. 여준석은 지난 2022년 아시아컵 직전에 미국행을 택하면서 대표팀을 떠난지 3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고, [ 여준석 / 농구 국가대표 ] "저한테 실망하셨던 분들한테 제가 조금 더 노력하는 모습, 더 잘하는 모습으로 보답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했던 것 같고…" 이현중은 NBA가 주관하는 비시즌 대회, 서머리그 대신 대표팀 합류를 택했습니다. [ 이현중 / 농구 국가대표 ] "작년이랑 재작년만큼 만약에 기회를 받지 못한다면 솔직히 대표팀에서 경기를 뛰고 하는 게 훨씬 나을 수 있겠고…" KBL 무대를 택했다면 환호성속에 코트를 누비고 있었을 두 사람은 NBA 진출이라는 꿈으로 향하는 길까지, 아직은 혹독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준석은 명문 곤자가대 유니폼을 입었지만 출전 기회를 거의 잡지 못해 최근 시애틀대학교로 편입했고, 이현중은 2022년 NBA 드래프트 직전 당한 발목 부상으로 지명받지 못한 뒤 호주와 일본 리그를 경험했습니다. 도전자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두 사람은 이번 아시아컵에선 '이기는 농구'를 맛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여준석 / 농구 국가대표 ] "지금까지 하고 있듯이 계속 도전 이어나가고 싶고요. 그 도전이 제가 원하는 대로 이뤄질지 안 이뤄질지 모르겠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데까지 끝까지 해보고 싶습니다." [ 이현중 / 농구 국가대표 ] "NBA 도전도 있고 계속해서 도전할 거고요. 이번 서머리그를 안 했다고 해서 절대 끝난 건 아니고…" 해외파 합류로 전력이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는 남자 농구 대표팀은 일본, 카타르와 4차례 평가전을 갖고 오는 8월, 아시아컵에 나서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합니다.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 [영상취재 정진우] [그래픽 조세희]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05 뉴스 Plck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4일) 오후 2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라는 제목으로 타운홀 미팅을 진행합니다. 지난달 25일 광주에서 열린 `광주시민·전남도민 타운홀 미팅`에 이어 두 번째 대국민 직접 소통 행사입니다. 오늘 행사에서 이 대통령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요구사항을 청취한 뒤 악성채무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 과학기술계 종사자들과 과학기술 발전 방향을 토론할 예정입니다. 주민들이 자유롭게 지역 문제를 건의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또 행사장 입구에 `대통령에게 바란다`는 서식을 비치해 모든 참석자가 의견을 적어 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사전에 참석자를 선정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주민 300여명을 입장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재명 #대통령 #타운홀미팅 #마음을듣다 #소통 #대국민 #MBC뉴스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뉴스특보 #뉴스 #라이브 #실시간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유튜브봇 2025-07-05 뉴스 Plck
  • [앵커]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습니다. 국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추경안은 31조8천억 원 규모인데요. 소비 쿠폰 사업과 특수활동비 복원을 놓고 여야의 대치 끝에 추경안은 민주당 주도로 처리될 거로 보입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추경안 진행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원동희 기자, 지금 본회의가 진행 중입니까. [기자] 네, 본회의는 약 2시간 전인 저녁 8시 40분에 개의했지만 의사진행은 아직 시작되지 않고 있습니다. 반대 토론 의원 외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여당의 일방적인 의사진행에 항의하며 본회의장에 대부분 참석하지 않은 상태인데요.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기다려보겠다고 선언한 상태입니다. 다만 국힘의힘 의원들은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우 의장은 잠시 뒤인 밤 11시 전후가 되면 의사 진행에 나서 자정 전에 추경안 처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본회의에 상정되는 추경안은 정부 원안에서 1조3천억 원 늘어난 31조 8천억 원 규모입니다. 핵심은 '소비 진작'인데요. 약 12조 2천억이 '소비 쿠폰' 지급에 투입됩니다. 소득과 거주 지역에 따라 국민 1인당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55만원이 지급됩니다. 이번 추경으로 지난해 말 전액 삭감됐던 대통령실 특수활동비도 되살아났습니다. 대통령실 특활비 41억 원과 검찰 특활비 40억을 포함해 4개 기관의 특활비가 105억원 편성됐습니다. [앵커] 당초 여야가 추경안 합의처리를 약속했던 거로 아는데, 막판에 협상이 결렬된 이유 뭡니까? [기자] 특수활동비 예산이 쟁점이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해말 야당이었던 민주당이 전액 삭감한 특활비 예산을 이번 추경안에 복원시키자 강하게 반발했는데요. 민주당은 이에 민생 회복 시급성을 강조하며 예결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 없이 추경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하지만, 이후 민주당 내부에서 개혁 당사자인 검찰에 특활비를 복원시키는 데 대한 문제제기가 일었는데요. 결국 여당은 검찰 개혁 입법 완료 후에 특활비 예산을 집행한다는 부대의견을 달아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했고, 본회의는 예정시간보다 3시간 늦춰 열리게 됐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추경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게 되면, 정부는 이르면 내일 국무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의결할 거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296177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유튜브봇 2025-07-05 뉴스 Plck
  •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달 주요국에 특사 파견을 추진하는 거로 확인됐습니다. 미국과 중국, 일본 뿐 아니라 호주와 인도 등 전례보다 더 많은 국가에 특사를 보내 정부 외교정책을 설명할 전망입니다.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달 주요국 특사 파견을 조율 중인 거로 확인됐습니다. 미국과 일본, 중국을 비롯해 인도태평양지역 주요 우방국에도 특사를 보낼 전망입니다. 미국에는 현 정부 고위인사가 특사로 검토되는 거로 전해졌는데, 이종석 국정원장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관세 협상과 북한 문제를 폭넓게 논의하려는 거로 보입니다. 중국 특사에는 박병석 전 의장이 내정됐습니다. 박 전 의장은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방중해 시진핑 주석과 면담한 바 있는 중국통입니다. 유럽연합에 윤여준 전 민주당 상임 총괄선대위원장, 프랑스에 강금실 전 법무장관, 호주에는 김진표 전 국회의장, 인도 김부겸 전 총리, 캐나다에 국회 국토위원장인 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특사로 내정됐습니다. 호주, 캐나다 등과는 방산 협력 논의를 염두에 두는 등 다양한 권역 국가들과 연대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미 양국 정상이 회담하고 셔틀 외교 복원을 약속한 일본의 경우, 참의원 선거를 고려해 특사 파견 시기를 조율할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다만, 러시아 특사 파견 여부는 신중하게 검토하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특사단은 전례에 따라 이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고, 회담 일정과 협력 과제 등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영상편집:이인영/그래픽:김지훈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296180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유튜브봇 2025-07-05 뉴스 Plck
  • 일본 규슈 남쪽 해상에서 최근 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하순부터 발생한 지진이 천 번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른바 7월 대재앙설과 맞물려서 불안감이 퍼지고 있습니다. #일본 #지진 #난카이대지진 #도카라 #7월대지진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qCWZjZ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https://goo.gl/6yko39 ▣ KBS 뉴스 ◇ PC : http://news.knkbs.co.kr ◇ 모바일 : http://mn.kbs.co.kr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kbsnews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bsnews ▣ 트위터 : https://twitter.com/kbsnews ▣ 틱톡 : https://tiktok.com/@kbsnewsofficial
    유튜브봇 2025-07-05 뉴스 Plck
  • [앵커] 이재명 정부 들어 고강도 검찰 개혁이 예고된 가운데 이번에 새로 취임한 서울 지역 지검장들이 일제히 자성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들은 검찰이 지난 과오를 돌아보고 국민의 신뢰를 되찾아야 한다고 구성원들에게 호소했습니다. 백인성 법조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장 강하고 직설적인 어조로 검찰의 자성을 촉구한 사람은 임은정 신임 서울동부지검장입니다. 검찰 내 대표적인 내부 비판자이자 개혁론자인 그는 검찰이 변하지 않으면 거의 해체 당할 거라고 직격했습니다. [임은정/서울동부지방검찰청장 : "이제 바뀐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검찰은 정말 해체에 가까운 개혁을 당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취임사에선 검찰이 표적 수사와 선택적 수사, 제 식구 감싸기와 봐주기 수사를 해온 점을 인정해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이 요구하는 건 정의와 공정"이라며 "잘한 것이 많다고 변명할 게 아니라 변화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수장으로 임명된 정진우 신임 검사장도 국민 시각에서 검찰이 고칠 것은 고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자는 원론적인 입장뿐 아니라, 검찰도 반성할 부분이 있다고 명확히 밝힌 겁니다. [정진우/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 : "개혁 논의의 출발점이 된 우리의 검찰권 행사에 대해 스스로 솔직하게 되돌아보고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 하며…."] 김태훈 신임 서울남부지검장도 취임사에서 "무엇보다 아픈 부분은 국민들로부터 중립과 공정한 기관이라는 신뢰를 잃었다는 지적"이라고 성찰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같은 새 지검장들의 취임 일성은 구성원들로부터 검찰 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려는 시도로 여겨지는데, 검찰 내부에선 우려와 반발도 만만치 않아 호응이 실제 얼마나 있을지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KBS 뉴스 백인성입니다. 영상편집:이상미/그래픽:이호영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296186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유튜브봇 2025-07-05 뉴스 Plck
  • 북한 민간인 1명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정부 당국이 조사중 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어젯밤(3일)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 북한 측 민간인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합참은 "MDL 일대에서 해당 인원을 식별하여 추적-감시했다"며 "정상적인 유도 작전을 실시하여 신병을 확보하였으며 세부 남하 과정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군사분계선 #북한주민 #북한군
    유튜브봇 2025-07-05 뉴스 Plck
  •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나섭니다. 막판 여야 협상이 진통을 겪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특수활동비 증액 추진에 사과를 촉구했고, 민주당은 협상 결렬시 추경안 단독 처리를 예고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국회 #본회의 #추경안 #민주당 #국민의힘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qCWZjZ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https://goo.gl/6yko39 ▣ KBS 뉴스 ◇ PC : http://news.kbs.co.kr ◇ 모바일 : http://mn.kbs.co.kr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kbsnews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bsnews ▣ 트위터 : https://twitter.com/kbsnews ▣ 틱톡 : https://tiktok.com/@kbsnews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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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 밤 10개에서 12개 나라에 관세율을 통보하는 서한을 보낼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관세율이 최대 70%까지 될 수 있다는 경고도 덧붙였습니다. 미국과의 협의를 위해 우리 정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오늘 저녁 다시 미국으로 출발했습니다. 워싱턴 김지숙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이 부과할 상호 관세율이 적시된 트럼프 대통령의 서한이 당장 오늘 밤부터 발송됩니다. 첫날 10개에서 12개 국가에게 보내고, 며칠간 다른 나라에도 서한을 통해 관세율을 통보할 계획입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최종 (서한) 형식을 완료했고, 기본적으로 각 나라가 얼마의 관세를 내야 하는지가 설명될 것입니다."] 관세율은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결정하는데, 낮에는 30%라고 설명했던 최고세율을 밤에는 70%라고 언급하는 등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상호 관세 유예 만료 시점을 앞두고 무역 상대국들에게 협상을 재촉하는 압박성 메시지로 풀이됩니다. 트럼프는 새로운 관세가 부과될 시점도 8월로 명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그 돈(관세 수입)은 대부분의 경우 8월 1일부터 미국으로 들어오기 시작할 겁니다."] 미 재무장관도 100개국 정도가 최저 상호 관세인 10%만 적용받게 될 거라며 합의를 서두르란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무역 상대국 가운데 협상에 성실하다고 판단하는 절반에는 기본 관세율을, 나머지 국가들엔 고율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일방적인 관세가 통보될지, 아니면, 관세 유예 기간을 연장하고 협상을 이어갈지, 모든 게 불확실합니다. 우리 정부 협상팀은 주말 동안 미국과의 고위급 협의를 위해 오늘 저녁 이곳, 워싱턴으로 출발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촬영기자:박준석/영상편집:사명환/자료조사:백주희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296188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유튜브봇 2025-07-05 뉴스 Plck
  • [앵커]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교수 시절 논문에 대해 학계의 공개 검증이 시작됩니다. 이 후보자는 비슷한 내용의 논문을 다른 학회지에 중복 게재하거나 제자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청문회에서 설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수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018년 충남대 교수 시절 실내 조명에 대해 발표한 두 개의 논문입니다. 한 달 간격으로 다른 학회지에 실렸는데, 제목이 거의 똑같습니다. 논문 내용에서도 실험 과정을 나타낸 도표가 양쪽이 동일합니다. 결론 부분 뿐만 아니라 11개 문장이 완전히 똑같았습니다. 이외에도 61개 문장은 내용이 비슷했습니다. 논문 표절 검사 프로그램으로 확인한 결과 표절률은 35%, 통상 25%를 넘으면 표절로 간주합니다. 두 논문에는 서로 참고했다는 내용은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한국연구재단은 자신의 과거 저작물을 출처 표시 없이 사용한 경우 '중복 게재'로 보고 있습니다. [김성천/한국교원대 교육정책대학원 교수 : "굳이 편수를 늘리기 위한, 혹은 실적을 높이기 위한 어떤 일종의 꼼수를 썼다라는 비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 후보자가 2003년 7월 실내 조명에 대해 다룬 이 논문 역시 1년 전 대학원생 제자가 쓴 논문과 상당 부분 유사했습니다. 역시 출처 표기 없이 제자의 연구 결과를 가져와 논문을 썼을 가능성이 큽니다. 의혹이 이어지자 김건희 여사 논문 검증에 나섰던 범학계국민검증단이 이 후보자 논문에 대해 공개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이 후보자 측은 "총장 임용 과정에서 '연구 부정 행위가 없다고 확인된 사안"이라며 향후 인사청문회에서 충실히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이창준 최상철/영상편집:강정희/그래픽:박미주 채상우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296189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유튜브봇 2025-07-05 뉴스 Plck
  • [앵커] 전·현직 기자 20여 명이 기업 내부 정보를 취재한 뒤, 주식 시세차익을 거둔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거래 종목 중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대형 상장사도 들어 있습니다. 송수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 상장사의 주가 추이입니다. 지난해 초부터 최근까지 쉼없이 우상향하며, 6배 넘게 올랐습니다. 실적이 잇따라 사상 최대를 갈아치운 점이 호재가 됐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일부 기자들이 이 종목을 선행매매한 혐의를 포착했습니다. '선행매매'란 대량 매수 주문을 예상하고, 미리 주식을 사두는 수법을 말합니다. 대형 호재가 있다는 걸 미리 알아야 가능한데, 자본시장법이 금지한 '부정한 기교'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수사 대상에 오른 전·현직 기자는 20여 명입니다. 일간지, 경제지, 인터넷 언론사 등 여러 회사가 포함됐으며, 일부는 수사를 받던 중 퇴사했습니다. 특정 기업의 영업 실적이나 신사업 계획 등을 취재 과정에서 미리 알게 되자, 해당 종목을 집중 매수한 뒤 호재성 기사를 보도한 패턴이 반복 확인됐습니다. 대상 종목은 10여 개. 주로 코스닥 상장사가 많았는데, 코스피 대형 종목도 있습니다. 일부 기자는 주식을 팔아 많게는 수억 원의 차익을 실현하기도 했습니다. 금감원은 최근 혐의가 뚜렷한 일부 기자와 해당 언론사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금감원은 해당 기업 임직원이 미공개 정보를 기자들에게 고의로 유출한 흔적은 없는 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영상편집:권혜미/그래픽:김성일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296194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금감원 #기자 #시세차익 #금융감독원 #특사경 #선행매매
    유튜브봇 2025-07-05 뉴스 Plck
  • [앵커] 유럽의 폭염도 심상치 않습니다. 고온건조 고기압이 유럽 전역에 영향을 미치면서 곳곳이 하루하루 최고 기온을 갈아치우고 있고, 산불도 확산 중입니다. 지중해 수온도 보통 때보다 5도 이상 올랐습니다. 유럽 이화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들판에 퍼져 나가는 불길, 헬기가 진화에 나서지만 역부족입니다. 현지 시각 3일, 그리스의 유명 휴양지 크레타섬에서 하루 전 시작된 산불이 고온 건조한 강풍을 타고 민가까지 번졌습니다. 아테네 인근에서도 대형 산불이 발생해, 주민들이 마을을 떠나야 했습니다. [마놀리스 프랑굴리스/그리스 이에라페트라 시장 : "마을 전체에 수천 개의 화염이 솟아올랐고, 안타깝게도 매우 강한 바람 때문에 소방차가 작전을 수행할 수 없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열돔은 스페인과 프랑스를 거쳐 발칸반도와 독일 등에서도 수은주를 40도까지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극심한 가뭄까지 겹쳐 강과 호수의 수위가 낮아졌고, 주민들은 농작물 피해에 식수 제한 조치까지 겪고 있습니다. [헬레나 아라포비치/몬테네그로 주민 : "이 열파, 뜨거운 공기, 바람 , 모든 것이 견딜 수 없어요. 매일 40도를 찍고, 이 상태가 25일 연속으로 이어질 것 같아요."] 지중해 바다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스페인 동쪽 바다는 평년보다 5도 이상 수온이 올라서 30.99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지중해의 수온이 10년마다 0.4도씩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 생태계 변화가 우려되는 수준입니다. 반면, 지난해 이맘때 100년만의 폭염을 겪었던 러시아 모스크바는 올해는 63년 만에 가장 서늘한 여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영상편집:김대범/그래픽:고석훈/자료조사:김시온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296196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유튜브봇 2025-07-05 뉴스 P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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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봇 2025-07-04 뉴스 Plck
  •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9시에 출석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안다며 공개 출석이 원칙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 반발에도 2차 조사에서도 체포방해 혐의와 관련해 박 총경이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했는데요. '특보'로 자세히 전합니다. #윤석열 #내란 #비상계엄 #특검 #조은석 #한덕수 #국무회의 #외환 #합참 #이주호 #박종준 #군 #방첩사 #북풍 #속보 #라이브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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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브릭스 정상회의에 불참할 것임이 알려지며 '실각설'이 더욱 확산하고 있습니다. 브릭스는 중국 중심의 '반서방 국가연합' 성격으로 중국 주석 불참은 처음입니다. 한편, 중국 언론이 한때 시 주석의 정치적 경쟁자로 불렸던 리커창 전 총리를 기념하는 논평을 내놨습니다. 자세한 내용 '뉴스쏙'으로 전합니다. ▲끝없이 번지는 '시진핑 실각설'…균열 시작 vs 희망사항(배삼진 베이징 특파원) ▲'시진핑 실각설' 확산…中 '건재' 과시 행보도(배삼진 베이징 특파원 7.2) ▲시진핑, 해외 일각 '권력이상설' 속 중앙회의 잇따라 주재(7.1) ▲시진핑, 티베트에 '민족단결' 강조…'달라이 라마' 후계 단속(6.30) ▲"中, 9월 열병식에 트럼프 초청…美도 시진핑 맞초청"(6.30)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실각설 #권력이상 #브릭스 #정상회의 #불참 #리커창 #총리 #인민일보 #뉴스쏙 #연합뉴스TV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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