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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최근 한 유기견 몸에서 70개 넘는 산탄총 파편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동물 학대가 천 건을 넘어선 지 오래인데 여전히 처벌은 솜방망이에 학대는 반복되고 있죠. 사회부 신수빈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유기견 '귀동이'이야기가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70개 넘는 산탄총 탄환을 몸에 지니고 살아왔다는 게 충격을 안겨줬는데요. 상처가 드러나 있었나요? [기자] 아뇨, 겉으로 드러나 있지는 않았습니다. 해외 입양을 준비하던 도중 건강검진에서 발견됐는데요. 으레 하듯 엑스레이를 찍어봤는데, 강아지 몸에 마치 흰점처럼 탄환이 촘촘히 박혀있었습니다. 이게 귀동이의 엑스레이 사진인데요. 이 하얀색 점, 바로 산탄총 탄환입니다. 얼굴을 따라서 이렇게 수없이 많은 파편이 박혀있죠. 의료진은 살아있는 것이 기적이라는 표현을 썼는데요. 상처가 아문 상태에서 귀동이를 만난 거지만, 70개 탄환이 박혔을 때 많은 출혈과 함께 굉장히 고통스러웠겠죠. 얼굴 쪽에 한발을 맞고 이후 깜짝 놀라 몸을 피하려다 한 발 더 맞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귀동이는 3시간 넘는 수술 끝에 우선 탄환 20여개를 제거했고요. 나머지는 너무 깊숙이 박혀있어서 빼내지 못했고, 추가 검사를 통해서 2차 수술을 진행할지 결정한다고 합니다. [안승엽/수의사/귀동이 수술 집도의 : "수술 여러 군데 했다 보니까 감염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좀 주의를 해야 할 부분인데 특별히 문제 되는 부분 없이 다 잘 회복돼서 일단 좀 기분 좋게 1차 수술은 마무리가 됐던 것 같아요."] [앵커] 동물 학대 사건이 갈수록 늘어나는 듯합니다. 최근에는 경남 거제시에서도 끔찍한 일이 있지 않았나요? [기자] 사실 이런 동물 학대 범죄 저희가 한두 번 전해드린 건 아니죠. 언급하신 대로 경남 거제에선 남성들이 비비탄을 난사해 강아지 한 마리가 숨졌고요. 동물의 머리를 내려치거나 화살을 쏘는 일도 있었습니다. 동물보호법 위반 사건에 관한 경찰청 통계를 한번 보실까요. 2021년부터 이미 1000건이 넘었고, 이후에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걸 보실 수 있죠. 언급할 수 없을 정도로 범행 수위는 갈수록 잔인해지고 있지만 처벌은 잘 이뤄지지 않습니다. 2024년 사법 연감을 보면 동물보호법을 위반한 사건에서 1심에서 실형을 받는 게 10% 비율도 되지 않습니다. 이런 아쉬움에 '솜방망이 처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죠. 동물 학대 처벌을 강화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안 등은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앵커] 그래서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올해 동물보호법 위반 범죄의 양형 기준을 신설했는데, 효과 기대해 봐도 좋을까요? [기자] 네 이번 달부터 시행되고 있죠. 양형위는 신설된 양형 기준에 대해, 동물복지와 생명권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인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쉽게 설명드리면요, 새 양형 기준에서는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면 징역 4개월에서 1년, 또는 벌금 300만에서 1,200만 원을 기본으로 권고합니다. 그런데 죄질이 나쁜 요소가 많아 가중 인자가 감경 인자보다 2개 이상 많다, 그러면 법정 최고형인 징역 3년까지 선고가 가능합니다. 지금까지는 관련 양형기준이 없어 재판부에 따라 형량이 제각각이라는 지적이 있었는데, 이에 하한선을 둔 겁니다. 그러나 여전히 동물 대상 범죄가 늘어나는 것에 비해 권고 형량 범위가 낮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또 감경 사유 때문에 오히려 지금보다 강한 형량이 나오지 않을 것이란 우려도 있습니다. 이번 달부터 시행되고 있는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모입니다. [앵커] 물론 처벌도 중요하겠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인식 변화 아닐까 싶은데요. [기자] 네, 처벌을 강화한다고 해서, 학대가 줄어들지는 않겠죠. 우리나라는 민법에서 동물은 물건이라고 보고 있어 형사 사건에서도 동물을 생명체로 정확하게 인지하고 판결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동물 학대 범죄가 우리 생각했던 것보다 처벌이 낮게 나오는 경향이 있죠. 그렇기에 전문가들은 시민들이 먼저 동물권에 대한 생각을 함께 공유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동물에 대한 생명권을 존중하고 동물 학대라는 행위가 우리 사회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것을 인지해야만 학대가 줄어들 수 있다고 말합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다시 귀동이 이야기로 돌아와 보죠. 해외 입양은 중단됐지만, 이제 국내에서 새로운 가족을 찾고 있죠? [기자] 네, 아직 몸에 산탄총 파편이 박혀있고 몸 상태가 온전치 못해 해외로의 입양은 더는 어렵습니다. 대신 국내에서 평생 함께할 가족을 찾습니다. 물론 사람에 의해 학대를 당했지만, 사람을 참 좋아하고 처음 보는 저에게도 꼬리를 흔들 만큼 착한 강아지입니다. 의료진도 동물단체 관계자도 모두 귀동이가 정말 좋은 가족,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귀동이가 평생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꾸준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촬영기자:김경민/영상편집:김종선/그래픽:이호영 박미주/영상제공:도그어스플래닛·비글구조네트워크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297887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유튜브봇 2025-07-08 뉴스 Plck
  • [앵커] 이른바 '불장'으로 치닫던 서울 부동산 시장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초강력 대출 규제 효과가 나타난 건데요. 장기적인 집값 안정을 위해서는 수요 억제와 공급 확대를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다미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 단지. 매일 수천만 원씩 집값이 뛰던 곳이지만, 대출 규제 후 거래가 뚝 끊겼습니다. [서울 송파구 공인중개사] "지금 문의 하나도 없어요. (지난달) 27일 이후로는 아예 문의가 없다고 보시면 돼요." 대출을 받지 못해 계약을 취소하거나, 집값을 낮춰 거래합니다. [서울 송파구 공인중개사] "(계약 취소 건은) 대출 규제로 빨리 서류를 못 넣는 그런 케이스라고 들었고 바로 또 계약이 됐다고 들었어요. 약정 상태에서 취소가 됐고 한 7천 정도 낮춰서 계약이 또 됐거든요."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고 집값 상승폭이 둔해지는 등 대출 규제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반짝 효과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대출 규제 효과를 분석한 결과, 6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국민 2명 중 1명은 올해 하반기에도 집값이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고준석/연세대 상남경영원 교수] “집값을 장기적으로 안정시키려면 대출 규제와 함께 주택 공급 활성화가 병행된 '투트랙 요법'이 필요하다고 보여요. 명확한 공급 대책이 없으면 불안 심리를 잠재울 수 없고 언제든 추격 매수가 되살아날 수 있다는 것이..." 집값 안정을 위해서는 과도한 수요는 억제하고 이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정다미입니다. [영상취재 윤제환] [영상편집 김은채] [그래픽 서영채] #부동산 #대출규제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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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정부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예고한 36% 상호관세 부과를 피하기 위해 미국산 구매 확대 등 막바지 협상안을 내놓았습니다. 피차이 춘하와치라 태국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태국 정부가 5년 안에 대미 무역흑자를 70% 줄여 7∼8년 안에 무역수지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0년 안에 대미 무역수지 흑자를 해소하겠다는 기존 제안보다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태국의 지난해 대미 무역 흑자는 456억 달러, 우리 돈 약 62조 4천억 원에 달합니다. 태국 측은 이번에 협상이 타결된다면 대다수 미국산 상품에 대한 수입 관세·비관세 장벽을 즉시 없애고, 일부 제한은 점진적으로 철폐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태국 #미국관세 #흑자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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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직 해병' 특검이 이른바 'VIP 격노설'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을 소환해 12시간 동안 조사했습니다. 김 전 사령관은 어제(7일) 오전 10시 20분쯤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뒤 밤 10시 30분쯤 귀가했습니다. 특검은 김 전 사령관을 상대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업무상과실치사 관련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서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이어갔습니다. 김 전 사령관은 조사를 마치고 나오며 '박정훈 대령에게 VIP 격노를 언급한 적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김 전 사령관의 추가 소환 조사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계환 #특검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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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센강에서의 수영은 수질 오염과 안전상의 이유로 1923년부터 금지되어 있었는데요. 하지만 이제 누구든 합법적으로 센강에 뛰어들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약 2조 2천억 원을 들여 10년간 진행한 '센강 수영 재개 프로젝트'로 약 102년 만에 수영 금지령이 해제됐다고 하는데요. 센강에서 물놀이를 만끽하는 파리 시민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감상해 보시죠!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297891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수영 #센강 #프랑스 #파리 #기후 위기 #기후변화 #온난화 #올림픽 #정화 #유럽 #금지 #합법 #구명조끼 #수질 #환경오염 #시장 #파리지앵 #이달고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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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부산항에 100여척에 달하는 선박들이 장기간 방치되거나 계류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양오염 우려는 물론 각종 안전사고에도 노출되고 있는데요. 고휘훈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북항에 소형 선박들이 접안하는 부두입니다. 부산항만공사에서 나온 직원들이 '방치'라고 적힌 계고장을 선박에 부착합니다. 다른 선박에는 '장기계류' 계고장도 붙입니다. 적게는 1년, 많게는 수년 동안 부두에 무단으로 접안해 있는 선박들입니다. 기름을 싣고 있는 급유선과 부선이 대부분입니다. 방치 선박 주변으로 이렇게 부유 쓰레기가 떠다니고, 기름띠도 떠다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산항에 계류 중인 선박은 456척. 이 중 22%, 100여척에 달하는 선박이 방치나 장기계류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랫동안 방치되다 보니 옆에 있는 선박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허지광/선주] "계류된 선박 줄이 너무 엉켜있어서 배가 나가거나 들어올 때 상당히 애로점이 많고…선박에 사람이 없다 보니까 오염물이라든지 비가 와서 노출됐을 때 닦을 사람도 없고." 선박 등록이 쉽고, 항만시설 사용료가 저렴해 오랫동안 계류하고 있는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지만, 장기간 이어지다 보니 관리 주체인 부산항만공사도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오덕수/부산항만공사 항만운영실] "무등록 선박,선명 미상 선박들은 연락처도 없고 선주하고 확인이 안 되기 때문에 연락할 수 없어서 사실 애로가 많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방치 선박은 이동 명령이나 자진 폐선을 유도하는 한편 침몰 우려가 있는 선박은 항만시설 사용을 제한하고 관련 법규와 규정도 손보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영상취재 강준혁] [그래픽 허진영] #부산항 #장기계류 #방치 #물양장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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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연 : 조현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7월 임시국회 첫날부터 각종 쟁점 법안 처리를 둘러싸고, 여야 '강대강' 대치가 펼쳐졌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에선 ‘안철수 혁신위원회’가 닻을 올리기도 전에 좌초하면서 당내 당혹스러운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데요. 조현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김민석 총리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의정 갈등 해소할 것을 주문했고, 김 총리는 취임 첫날, 곧바로 의료계를 만나면서 의정 대화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매주 월요일 이 대통령과 김 총리가 오찬 회동을 가지겠다는 계획도 밝혔어요? [질문 2] 한편 임시국회 첫날부터 '방송 3법' 등 쟁점 법안을 둘러싼 여야의 파열음이 이어졌습니다. 여야 정책위의장, 상견례 하면서 협치를 실현하자고 했지만 대치 정국이 벌어진 건데요, 국민의힘은 예정된 장관 후보자들 청문회에서도 매서운 검증 공세에 나선다는 입장입니다. 여야의 협치,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질문 3] 리얼미터 조사 보겠습니다. 취임 한 달 만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60%를 넘어섰습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잘함'이라는 응답은 2.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취임 이후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4] 정당 지지도 조사를 보면, 민주당은 53.8% 지난주 대비 3.2%p 상승했고요, 국민의힘은 지난주 대비 1.2%p 내려간 28.8%로 6개월여 만에 3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양당간 격차가 25.0%p입니다. 리얼미터는 새 정부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여당 지지율을 견인한다는 해석을 내놨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국민의힘의 혁신 작업을 이끌어갈 혁신위원회가, 출범하기도 전에 좌초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이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질문 5-1] 안철수 의원에 이어 송언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얘기 듣고 왔습니다. 국민의힘이 당 혁신위 구성안을 발표했는데, 혁신위원장을 맡기로 했던 안철수 의원이 갑자기 사퇴를 선언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죠? 안 의원은 인적쇄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질문 6] 안 의원의 사퇴로 혁신위 출범도 무산 위기에 몰렸습니다. 지도부는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내놨는데요, 당 안팎에선 이번 혁신위원장 사퇴를 계기로 당권 경쟁에도 불이 붙을 거란 전망을 내놓고 있어요? [질문 7] 다시 구속 갈림길에 선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심사가 9일 열립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영장심사에 직접 출석해 입장을 밝힐 예정인데요. 특검은 영장청구서 유출을 문제 삼으면서 윤 전 대통령측을 압박하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질문 7-1] 내란특검팀의 윤 전 대통령 신병 확보 여부에 따라 수사의 향배도 달라질 수밖에 없을 텐데, 어떻게 예상하세요?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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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심한 폭염이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영동 일부를 제외한 전국을 폭염특보가 뒤덮고 있는데요. 특히 서쪽지역을 중심으로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상태입니다.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어 서쪽으로 이동하며 기온이 높아진 건데요. 북상 중인 태풍 다나스의 열대공기까지 더해지며 서쪽지역은 심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따라서 물과 그늘, 휴식을 꼭 기억하셔야겠습니다. 장시간 야외활동은 피하시고 목이 마르지 않아도 틈틈이 수분 섭취해 주시고요. 그늘에서 자주 휴식을 취하셔서 온열질환 예방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이 늘어 소나기 소식도 잦습니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중부와 호남의 최고 40mm, 경북에 최고 20mm 안팎의 소나기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자세한 아침 최저기온 살펴보시면 서울과 청주 27도, 부산 26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낮기온 보시면 서울 36도로 올여름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당분간 찜통 더위와 함께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서정 기상캐스터) #날씨 #기상정보 #폭염 #더위 #소나기 #폭염경보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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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텍사스를 덮친 홍수로 지금까지 최소 70여 명이 숨졌습니다. 당국의 안일한 대처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피해 지역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미국 #텍사스 #폭우 #홍수 #사망 #이재민 #재난 #재앙 #트럼프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qCWZjZ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https://goo.gl/6yko39 ▣ KBS 뉴스 ◇ PC : http://news.kbs.co.kr ◇ 모바일 : http://mn.kbs.co.kr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kbsnews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bsnews ▣ 트위터 : https://twitter.com/kbsnews ▣ 틱톡 : https://tiktok.com/@kbsnewsofficial
    유튜브봇 2025-07-08 뉴스 Plck
  • [앵커] 맨홀 안에서 일하던 작업자들이 숨지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는 인천에서 맨홀 안 작업을 벌이던 직원 1명이 숨지고, 대표 1명은 중태에 빠졌는데요. 이들은 하청에 재하청을 받은 업체 소속이었고, 안전 장비도 갖추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혜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좁고 깊은 맨홀에서 119구급대에 의해 한 남성이 끌어올려집니다. ["올려야 돼, 올려야 돼."] 인천 계양구의 한 도로에 있는 맨홀 안에서 사람이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제 오전 9시 20분쯤입니다. 용역 업체 대표와 직원인 이들 2명은 하수관 지리정보데이터 구축 작업 등을 하기 위해 맨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업체 대표 48살 A 씨는 사고 직후 구조됐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직원인 52살 B 씨는 맨홀 아래에서 실종됐다가 약 하루 만인 오늘 오전 발견됐습니다. [이동훈/계양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 "하수 종말 처리장 말단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발견 당시 안타깝게도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제 뒤에 보이는 곳이 실종됐던 작업자가 발견된 하수처리장입니다. 사건 발생지로부터 1km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사고가 난 맨홀은 수로를 통해 하수처리장까지 연결돼 있는데, 처리장 초입, 침전물을 걸러내는 장치에서 작업자가 발견된 겁니다. 두 사람이 진행했던 작업은 인천환경공단이 발주했습니다. 계약상 하청을 줄 수 없게 돼 있지만, 실제로는 불법 하청에 재하청까지 이뤄졌습니다. [인천환경공단 관계자/음성변조 : "저희는 (하도급 계약을) 모를 수밖에 없잖아요. 하도에 하도에 하도로 돼 있어요. 지금 상황이."] 또 작업 전에 원청에 신고를 하고, 안전 장비도 갖춰야 하지만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맨홀 안에서는 황화수소와 일산화탄소 등 유해가스가 탐지됐지만, 작업자들의 산소마스크는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최혜림입니다. 촬영기자:이병권/영상편집:김종선/그래픽:이근희/화면제공:인천소방본부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297885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유튜브봇 2025-07-08 뉴스 Plck
  • 절기 '소서'인 오늘은 더위의 기세가 한층 더 강해졌습니다. 서울 지역에 올해 첫 폭염 경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안동과 밀양은 39.2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남서풍이 동풍으로 바뀌며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이 더 더워지겠습니다. 오늘 33도 정도였던 서울은 내일과 모레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한낮에 대전과 홍성이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소나기가 열기를 식히지 못하고 습도만 더하면서 전주와 광주가 35도까지 오르는 등 무덥겠습니다. 대구와 진주의 내일 한낮 기온 34도로 예상됩니다.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좀처럼 무더위가 가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온열 질환 예방에 힘쓰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진행:이주현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297893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폭염 #더위 #소나기
    유튜브봇 2025-07-08 뉴스 P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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