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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양봉업계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더위를 이기지 못한 벌들이 벌통을 뛰쳐나오는 등 집단폐사의 위험도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정호진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경기도에 있는 한 양봉 농가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이곳엔 폭염 경보가 내려졌는데요. 벌통 위에 올려뒀던 온도계는 45도를 넘겼습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벌들도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벌들은 벌통 안에 들어가 있어야 하는데요. 벌통 안이 워낙 뜨겁다 보니 쏟아지듯 벌들이 도망쳐 나온 겁니다. 이렇게 벌들이 밖에 있으면 천적에 쉽게 노출되고요. 날아갔다가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많아 농민들은 난감한 상황입니다. 또 무더위가 계속되면 여왕벌이 산란을 멈춰 군세를 유지하기 어렵고요. 더위를 이기지 못한 벌들이 집단폐사할 위험도 있는데요. 폐사를 막기 위해 농민들은 벌통의 계상을 올려 벌통 안 온도를 낮추고요. 물을 뿌리거나 간이 가림막을 설치해 그늘을 만들어주는 등 진땀을 흘리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폭염이 이어진다면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앵커] 정 기자, 양봉 농민들의 작업 환경도 녹록지 않다고요? [기자] 네, 양봉 작업을 하려면 안전을 위해 베일이 달린 모자 같은 장비를 착용해야 하는데요. 직접 써보니 통풍이 된다고는 해도 열이 잘 배출되지 않아서 찜통 같고요. 외부에 벌통이 있다 보니 직사광선을 피하기도 너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렇다보니 농민들은 최대한 낮 시간을 피해 새벽이나 오후 늦은 시간에만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계속되는 폭염에 올해 농업인 온열질환자는 작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경북 봉화군과 충남 공주시 등에서도 농작업 중 온열질환으로 숨진 사례도 나왔습니다. 이렇다 보니 정부는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집중 운영해 24시간 상황관리를 추진하고요. 고령 농업인 돌봄과 건강관리 교육 등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양봉 농가에서 연합뉴스TV 정호진입니다. [현장연결 김상윤] [앵커] 찜통더위에 몸살을 앓는 지역이 있는가 하면, 분위기가 사뭇 다른 곳도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지만, 동해안 지역은 예외인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전동흔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 나와 있습니다.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나무들이 바람에 거세게 흔들릴 정도로 시원한 바람이 바다쪽에서 불어보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지만, 이곳처럼 바다와 접한 동해안 지역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서울, 충주, 광주 등 우리나라 서쪽 지역은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강릉, 울산, 해운대 같이 동해안과 면한 지역은 한낮에도 30도 밑을 맴돌고 있습니다. 울산에선 지난 월요일 최고기온이 34.8도까지 올라갔지만, 어제(11일) 최고기온은 28.7도였고, 최저 기온은 23.3도까지 내려갔습니다. 날씨가 시원해지자 시민들은 불볕 더위와 싸울 필요 없이 해변을 찾아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시민의 목소리 듣겠습니다. [김철, 장진영 / 울산광역시 중구] "선풍기 가볍게 틀고 문 열어놓고 자면 너무 시원해요. 저번주까진 진짜 너무 더워서 에어컨 안틀고는 못 잘 정도였는데 지금은 시원해서 너무 좋습니다." 한창 더운 오후 시간이 찾아오면서 오전과 같은 시원함은 약간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쾌적한 날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앵커] 보통 폭염이라고 하면 우리나라 전체가 다 덥다고 생각하실텐데요. 지금 서쪽은 덥고 동쪽은 시원한 이유는 있습니까? [기자] 먼저, 왜 동쪽 지역이 비교적 시원한지부터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현재 동해안 지역은 곧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걸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고온다습한 서풍이나 남풍 대신, 비교적 서늘한 동풍이 바다에서 육지로 불어오며 기온이 낮게 유지되고 있는 건데요. 그런데 이 동풍이 우리나라 중심부의 산맥을 넘어 서쪽으로 향하면 '푄 현상'이 발생합니다. '푄 현상'은 바람이 산을 넘으면서 따뜻하고 건조한 바람으로 바뀌는 현상인데요. 이 때문에 동쪽에서 불어온 서늘한 바람은 산을 넘으며 따뜻한 공기로 변하게 되고, 결국 서쪽 지역은 더 덥고 동쪽 지역은 상대적으로 시원한 날씨가 형성된 겁니다. 다만, 동쪽 지역의 시원한 날씨도 오래가진 않을 전망입니다. 다음 주부터는 우리나라 상공의 고기압이 약해지면서 서풍을 타고 수증기가 유입되고, 다시 폭염 특보 수준의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연합뉴스TV 전동흔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김민엽] #폭염 #무더위 #양봉업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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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현 순직해병 특검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조 전 원장은 순직 해병 사건 당시 국가안보실장을 지내면서 2023년 7월 31일 'VIP 격노설'이 제기됐던 대통령실 회의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참석한 인사인데요. 특검팀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조 전 원장의 휴대전화를 확보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속보'로 전합니다. #윤석열 #VIP격노설 #순직해병 #특검 # 이명현 #조태용 #국정원장 #압수수색 #속보 #특보 #연합뉴스TV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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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서울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날이 무척 덥겠습니다. 주말 내내 불볕 더위가 계속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서울 청계천에 나와 있습니다. 연일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견디기 힘든 폭염이 이어지면서 저처럼 잠시라도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열기를 식히는 시민들의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오늘은 특히나 볕도 무척 강합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은 수준을 띠고 있습니다. 단 10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정도니까요. 외출하실 때는 저처럼 양산 꼭 착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서쪽을 중심으로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한낮 기온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36도까지 치솟을 텐데요. 현재 기온 서울 33도 전주와 광주가 34도 안팎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에 동풍이 부는 동해안은 강릉이 28도 등 상대적으로 선선합니다. 오늘 내륙은 하늘이 맑겠지만 제주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일요일인 모레까지 오락가락 길게 이어지겠고요. 예상 강수량은 5~40mm 정도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안전 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서쪽 지방의 극심한 폭염은 주말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토요일 서울 낮 기온 36도, 일요일에도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바람의 방향이 바뀌면서 서쪽 지방의 고온이 조금씩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다음 주 중반에는 중부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려도 폭염이 꺾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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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표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이 대통령, 문체부 장관 후보자에 최휘영 지명" "국토부 장관 후보자에 김윤덕 국회의원 지명" "이재명 정부 첫 내각 장관 후보자 모두 확정" "유능하고 충직함으로 빠른 성과 기대" "통상 압박·폭염 등 당면 문제에 신속 정부되도록 당부" "여러 후보자 놓고 종합 평가 시간 길어진 것" "헌법에 내각제적 요소 있으나 내각제로 부를 순 없어" "인수위 없이 시작한 상황에서 불가피한 선택 반영"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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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란특검 "尹, 건강상 이유로 소환 불출석 사유서 제출" 내란특검 "서울구치소에 건강 상태 확인 요청" 내란특검 "서울구치소 제출 자료 검토 후 다음 조치" 내란특검 "尹, 주말에라도 다시 소환 통보 가능" 내란특검 "소환이 원칙…구치소 방문조사 계획 없어" 내란특검 "尹, 헌재·재판 공개 출석…전직 대통령과 차이" #내란특검 #윤석열 #건강상태확인요청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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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재판 #특검 #소환 #속보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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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연 :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이 시간 정치권 이슈를 알아봅니다. [尹 자택 압수수색] 순직 해병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사저에 대해 압수수색영장 집행에 착수했습니다. 특검팀은 수사자료의 이첩을 보류하고 회수 지시를 내리는 등, 수사 결과가 변경된 과정 전반을 조사 중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낙마는 없다"] 더불어민주당이 14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이재명 정부의 초대 장관 후보자 전원에 대한 엄호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이 일부 후보자들의 논란을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공세를 강화하자, 민주당은 철통방어를 통해 후보자 전원의 청문회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법개혁특위' 제안] 국민의힘이 검찰개혁 논의를 위한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설치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검찰개혁의 필요성에는 기본적으로 동의한다"며 "22대 국회에서 사법개혁특위를 구성해 차분히 논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다만, 그는 민주당이 성급하게 입법을 추진할 경우 "피해는 결국 서민과 약자의 몫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와 관련 정치권 이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순직해병 특검이 'VIP 격노설'과 관련해서,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공개 소환했습니다. 김 전 차장은 윤석열 정부 외교라인 핵심 인사로, 격노설이 불거진 2023년 7월말 수석비서관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 전 차장 소환의 의미를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1] 여권에서는 평양 무인기 침투 등으로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려 했다는 윤 전 대통령의 외환 유치 의혹에 국가안보실이 깊이 관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김 전 차장이 내란 특검의 수사 대상도 될 수 있을까요? [질문 2] 순직해병 특검이 'VIP 격노설'과 관련해, 오전엔 윤 전 대통령의 서초동 사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가 윤 전 대통령의 개인 휴대전화를 입수했습니다. 또 당시 국가안보실장이었던 조태용 전 국정원장의 자택과 안보실 2차장이었던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의 국회의원실 등 10여 곳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는데요. 해병 특검팀의 전방위 압수수색,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내란 특검이 재구속된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늘 오후 2시에 출석해 조사 받으라고 통보했는데요. 윤 전 대통령이 건강상 문제를 확인해달라며 구치소에 공문을 제출하고 불출석했습니다. 어제 내란 재판에 이어 특검 조사에도 불출석한 건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1] 윤 전 대통령 측에선 구속적부심을 청구할 수도 있을텐데요,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3-2] 특검팀은 어제 윤 전 대통령 수사 방식에 대해 전직 대통령 신분을 고려하지만, 다른 일반 피의자와 달리하지 않겠다고 밝혔거든요. 방문 조사 계획이 없다고 특검팀이 직접 말한 바 있는데, 강제구인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민주당은 "내란 동조 국정농단 국회의원들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3대 특검을 입법으로 지원하기 위한 '3대 특검 대응 특위'도 설치했는데요. 국민의힘은 임종득 의원 압수수색 소식에 "정치 보복"이라고 반발하면서, 당 소속 의원들에게 소집령을 내렸습니다. 정치권의 움직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1] 국민의힘에 대한 특검 수사가 어디까지 확대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5]이재명 대통령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최휘영 노을유니버스 대표를,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에 김윤덕 민주당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이로써 초대 내각 후보 인선을 모두 마쳤는데요. 오늘 인선,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6] 이 대통령 지지율, 오늘 나온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전주보다 2%포인트 떨어졌지만 3주 연속 60%대를 유지하고 있고요. 어제 나온 NBS 조사에서는 상승세를 보이면서 65%로 나타났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정당 지지도를 보면요. 오늘 나온 한국갤럽에서는 민주당 43%, 국민의힘 19%로 나타났고요. 어제 나온 NBS에서는 민주당 45%, 국민의힘 19%로 나타났습니다. 두 조사에서 모두 국민의힘 지지율이 20%선이 무너졌는데요. 가장 큰 원인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7-1] 두 조사 모두 무당층이 대선 이후 최대치로 조사됐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8] 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가 어제 1호 혁신안을 내놨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전횡과 계엄·탄핵 등에 대한 '대국민 사죄문'을 전 당원 투표를 거쳐 당헌·당규에 수록하겠다는 내용인데요. 이를 두고 당내에선 "'사죄' 표현 고민해봐야 한다", "인적 청산이 선행돼야 한다" 등 의견이 분분합니다. 두 분은 1호 혁신안,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8-1] 혁신위는 14~15일 이틀간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해 당헌 수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요. 당원들이 동의할까요? 그런데, 최종 결정권은 새 당대표에게 있지 않습니까? [질문 9] 송언석 비대위원장이 검찰개혁의 필요성에 동의하지만, 민주당이 무리한 입법 폭주를 강행하면 피해는 서민과 약자의 몫이 된다며 검찰 개혁을 위한 국회 사법개혁특위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이 받을까요? [질문 10] 민주당 당대표 선거는 정청래 후보와 박찬대 후보의 양자 대결로 확정됐습니다. 정 후보는 호남에서, 박 후보는 수도권에서 지지층을 만나고 있는데요. 현재 판세,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다음 주 '인사청문회 슈퍼 위크'를 앞두고 여야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장관 후보자들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을 집중 부각하며 낙마 공세를 이어가고 있고요. 민주당은 '낙마는 없다'며 엄호 태세에 들어갔는데요. 어느 후보자 청문회를 가장 주목하고 계십니까? 지금까지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11 뉴스 Plck
  • [출연 :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38일째를 맞은 가운데, 쟁점 법안 처리를 앞두고 여야의 협치도 중대 고비를 맞을 전망입니다. 오늘 초대석에서는 집권 여당의 첫 원내지도부인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모시고, 여러 정치 현안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어제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정청래-박찬대, 두 후보 간의 물밑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는데, 친명 간의 경쟁이 과열되거나 분열될 우려는 없을까요? [질문 2] 당 안팎에선 현재 판세를 두고 '당심(黨心)'에서는 정청래 의원이, '의심'(議心·의원들의 마음)'에서는 박찬대 의원이 앞선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정청래 의원이 이끄는 당과 박찬대 의원이 이끄는 당은 어떤 차이가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3]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지 38일째가 됐습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또 38일간 참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 집권 여당의 첫 원내지도부이자, 이 대통령의 측근 인사로 꼽히는 분으로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4] 민주당이 지난 한 달은 쟁점 법안 처리 속도 조절을 하면서, 야당과의 통합과 협치에 우선을 뒀다면, 이제는 좀 더 과감해지고 속전속결로 처리하자는 쪽으로 기조가 좀 바뀐 게 아니냐는 평가도 나오고 있는데요. 실제 기조 변화가 있는 건가요? [질문 4-1] 이번 원내대표단에는 소통 수석과 지원실장도 신설이 됐는데요.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 건가요? [질문 5] 김병기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검찰개혁안의 얼개가 나오는 시점에 대해 ”이르면 7월 말, 늦어도 8월 초에는 나와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계획대로 추석 전에 입법을 완료하는 게 가능할까요? [질문 6] 앞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이 대통령의 공소 취소 필요성을 밝힌 것에 이어 김병기 원내대표도 공소 취소를 주장했습니다. 검찰개혁과 이 대통령에 대한 공소 취소를 동시에 주장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6-1] 자칫 역효과, 역풍 우려도 있진 않을까요? [질문 7] 다음 주부터는 이재명 정부의 초대 내각 후보자 17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줄줄이 진행되는데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갑질 의혹에 휩싸이면서 야당의 거센 공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상황은 어떻게 지켜보고 계십니까? [질문 8] 특히 국민의힘에선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제자 논문 표절 의혹 등을 부각하면서 낙마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민주당 내에서도 이진숙 후보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거든요. 이진숙 후보자 논란에 대한 당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질문 9] 한편, 이진숙 후보자와 동명이인이죠. 최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대통령 지시 발언을 두고 대통령실과 갈등을 빚고 있는데요. 이 대통령이 결국 국무회의에서 이진숙 위원장의 배석을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강훈식 비서실장이 건의한 거라고 하던데, 이 상황에 대해선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10] 새 정부 출범 후 취임 한 달 기자회견과 타운홀 미팅 등의 방식으로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제 임기가 약 4년 11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기 위한 민주당의 역할과 과제는 뭐라고 보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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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언론인들과 오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회동 결과와 관련해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합니다. '생중계'로 전합니다. #대통령실 #홍보수석 #브리핑 #이재명 #대통령 #오찬 #언론인 #속보 #특보 #생중계 #연합뉴스TV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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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10일) 오후 4시 반쯤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도로에서 지름 1.5미터, 깊이 1.2미터 규모의 땅 꺼짐이 발생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복구 작업을 위해 왕복 5차로 도로 중 3개 차로가 통제됐습니다. 해당 도로 지하에는 쓰레기 집하관이 있었는데, 파손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복구 작업을 마친 구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8173082 #SBS뉴스 #모닝와이드 #인천 #땅꺼짐 #복구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https://www.facebook.com/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bs8news X: https://x.com/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bsnews Thread: https://www.threads.com/@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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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제자들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가 제자의 논문을 가로채기도 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은 교육장관 후보자로서 자격이 없다며 사퇴를 촉구했고, 민주당은 일단 청문회를 지켜보자는 입장입니다. 박서경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999년 4월, 대한건축학회 학술대회에 발표됐던 조명과 색채와 관련한 논문입니다. 제1저자는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의 제자인 충남대 박사과정생 A 씨. 공동 저자는 이 후보자와 석사과정생 2명입니다. 석 달 뒤인 7월, 이 후보자와 A 씨는 한국색채학회 학술대회에 또 다른 논문을 냈습니다. 4월과 7월, 두 논문을 비교했습니다. '남자 13명, 여자 17명, 총 30명을 대상으로 실험했다'는 실험 개요, 표에 등장하는 12쌍의 평가 어휘, 다섯 가지로 정리한 결론 내용까지 유사한 대목이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베껴 쓴 걸로 의심되는 '7월 논문'의 출처에는 앞선 '4월 논문'이 따로 표기돼 있지 않습니다. 특히 '7월 논문'의 저자에는 이 후보자와 A 씨만 등재돼, 앞서 '4월 논문'의 공동 저자였던 석사과정생 2명의 이름은 빠졌습니다. 이 후보자가 2003년과 2009년에 발표했던 논문들에 대해서도 앞서 나온 제자들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국민의힘은 다른 장관도 아닌 교육장관 후보자인 만큼 논문에 더 엄격한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며 이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송언석/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 : 논문 표절 교수가 교육부 장관이 된다면 대학 총장들, 그리고 대학 교수들을 만나서 무슨 권위를 세울 수 있겠습니까?] 민주당은 청문회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박균택/민주당 의원 (KBS 1라디오 전격시사) : 조금 걱정을 끼치는 후보들도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해명이 잘 될 걸로 기대하고 있고.] 이 후보자 측은 개별 논문들에 대한 구체적 소명을 오는 16일에 열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공진구, 영상편집 : 위원양, 디자인 : 장예은·조수인)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8173083 #SBS뉴스 #모닝와이드 #후보자 #논문 #표절 #제자 #이진숙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https://www.facebook.com/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bs8news X: https://x.com/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bsnews Thread: https://www.threads.com/@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튜브봇 2025-07-11 뉴스 Plck
  • 〈앵커〉 보수교육단체 리박스쿨이 늘봄학교에 강사를 투입해 왜곡된 역사 교육을 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국회에서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이 리박스쿨 관련 단체를 '챙겨달라'고 요구했다는 교육부 국장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정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제보를 받았다면서, 지난해 늘봄학교 사업을 총괄했던 김천홍 교육부 국장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김영호/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 글로리사회적협동조합의 늘봄학교 주관기관 사업 공모와 관련해서 심사를 앞두고 윗선으로부터 연락받은 적 있지요?] [김천홍/교육부 책임교육정책관 : 예, 있습니다. 글로리사회적협동조합을 챙겨달라는 요구가 있었습니다.] [김영호/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 교육부 공직자 출신의 대통령실 교육비서관, 신문규 전 비서관으로부터 연락받았지요?] [김천홍/교육부 책임교육정책관 : 예, 맞습니다.] 지난해 2월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가 이사장인 글로리사회적협동조합이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지원했는데, 결과 발표 전 대통령실에서 잘 챙겨달라는 요구를 했다는 겁니다. 김 국장은 이후 평가 과정과 결과를 확인했는데, 평가 결과가 굉장히 안 좋아 탈락시키겠다고 했더니, 신 전 비서관의 압력이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김천홍/교육부 책임교육정책관 : 평가 결과에 따라서 탈락시키겠다고 했었고, 그 과정에서 좀 압력이 있었습니다.] 손 대표가 공동대표로 있는 함께교육봉사단에 대해서는 교육부와 MOU를 체결해 주라는 요구가 당시 교육부 장관 정책 자문관으로부터 있었다고도 밝혔습니다. [김영호/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 이수정 자문관으로부터 손효숙 대표의 단체와 MOU 체결하라는 지시 받았어요, 안 받았어요?] [김천홍/교육부 책임교육정책관 : 작년 5월에 요구를 받은 적 있습니다.] 이수정 전 교육부 정책자문관은 손 대표를 교육부 정책자문위원으로 추천했던 인물인데, 압력은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수정/전 교육부 정책자문관 : 그런 민원이 들어왔으니 한 번 검토해 보시라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심신미약 상태라며 청문회 답변을 대부분 회피한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는 대통령실 신 전 비서관과는 연락한 적도 없고,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도 모르는 사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용우, 영상편집 : 정용화)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8173084 #SBS뉴스 #모닝와이드 #교육부 #대통령실 #리박스쿨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https://www.facebook.com/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bs8news X: https://x.com/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bsnews Thread: https://www.threads.com/@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튜브봇 2025-07-11 뉴스 Plck
  • #에어컨 #실외기 #에어컨화재 #실외기화재 #폭염 #찜통더위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에어컨 화재는 1.8배, 선풍기 화재는 1.4배 늘었습니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화재가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해, 8월에는 한 달 평균 600건 이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에어컨 화재의 79%, 선풍기 화재의 66%가 전기접촉 불량 등으로 발생했고 모터 과열이나 기계적 결함, 사용 부주의도 뒤를 이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냉방기기를 사용할 때 반드시 사전점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에어컨은 실외기 주변의 먼지를 제거하고, 전선이나 팬 날개에 손상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선풍기의 경우 전선이 눌리거나 꺾이지 않게 주의하고, 작동 중엔 송풍구에 수건 등을 덮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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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에 때아닌 ‘하(下)남자’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안철수 의원으로부터 청산 대상으로 지목당한 권성동 의원이 “‘하남자 리더십’으로는 당의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지적하자, 안 의원이 다시 반박하며 맞불을 놓은 것입니다.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하남자?”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지난해 12월 7일 윤석열 전 대통령 1차 탄핵소추안 표결 당시 국민의힘에서 홀로 본회의장 자리를 지킨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 불참을 당론으로 정하고 표결 직전 단체로 퇴장했지만, 안 의원은 “당론이 있더라도 소신에 따라 투표권을 행사하는 게 우선순위가 높다”며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안철수 #권성동 #하남자 #강철수 #국민의힘 #보수 #개혁 #상권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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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해병특검 #아크로비스타 #윤석열 #김건희 #조태용 #임종득 #주거지 #압수수색 해병대원이었던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개인 휴대전화를 확보했습니다. 또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과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서도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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