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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극한 호우가 쏟아진 충남 일대에는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되고 긴급재난문자도 발송됐는데요. 자세한 강수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서쪽에서 유입되는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중부 지방에서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충남 논산과 공주, 경기 화성과 평택, 전북 군산에는 호우경보가, 서울을 포함한 중부 대부분에도 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충남 서천군 서면 부사리에서는 오후 10시를 전후로 한 시간에 98㎜에 달하는 물벼락이 떨어졌습니다. 부여군에서도 시간당 강수량이 52㎜에 달하는 폭우가 관측됐습니다. 시간당 강수량이 72㎜ 이상인 '극한호우'가 쏟아지며, 충남 서천군과 보령시, 부여군 일대에는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며 침수 등 비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충남 지역으로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서천군과 태안군, 보령시와 부여군에는 산사태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 조금 전인 오후 11시 30분을 기해서 대전과 세종, 충북과 충남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는 '경계' 단계로 상향됐습니다. 폭우 구름이 발달한 건 저기압이 지나가며 끌어내린 북쪽 찬 공기와 남쪽에서 올라오는 열대 수증기가 충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밤사이에는 하층의 강한 바람이 강수 강도를 더 끌어올리며 곳곳에서 물벼락이 떨어지는 겁니다. 장대비와 함께 대부분 지역에서는 초속 15에서 20m에 달하는 강풍도 몰아치고 있어, 폭풍우에 피해 입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비 #비바람 #돌풍 #강풍 #호우 #산사태주의보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17 뉴스 Plck
  • 기상청이 오늘부터 주말까지 서쪽 지역에 최대 200mm를 넘는 역대급 폭우가 쏟아질 것이라고 긴급 발표했습니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쌍폭탄' 기상재해로 각 지자체가 대피령을 발령하고 있습니다. SBS가 전국 각지에서 실시간으로 폭우 상황을 중계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계속 시청해주시기 바랍니다. #폭우 #강풍 #기상특보 #날씨 #긴급대피 #SBS뉴스 #실시간중계 #SBS뉴스 #뉴스라이프 #실시간 으로 만나 보세요!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튜브봇 2025-07-17 뉴스 Plck
  • 〈앵커〉 이번에는 기상팀 서동균 기자와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서동균 기자, 이 시각 현재 가장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곳이 어디입니까? 〈기자〉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면서 현재 어디에 어떻게 비가 내리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지속적으로 한반도를 지나면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도를 조금 더 확대해서 어떤 지역에 얼마큼 비가 내리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비구름대는 이렇게 지나가고 있는데요. 이게 색칠된 구역들이 레이더에 즉 비구름대가 있다는 말씀을 드릴 수가 있고요. 조금 더 지도를 확대해 보면, 춘천 그리고 보령의 바로 밑인 서천군의 많은 비가 집중이 되고 있습니다. 색깔이 빨갈수록 그리고 보랏빛이 돌수록 더 강한 강수가 내리고 있는 곳인데요. 이렇게 빨간 곳들은 시간당 20mm의 강수가 집중이 되고 있고요. 보랏빛이 도는 곳들은 시간당 30mm 이상의 굉장히 많은 비가 집중되고 있는 곳들입니다. 그러면 CCTV를 통해서 한번 전국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앞서 보시겠지만 서울에는 소강상태가 진행이 되면서 잠실에 여의도 반포대교 남단인데요, 현재 비가 별로 내리고 있지 않는데요. 그렇다면 비가 집중되고 있는 충남 쪽으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서천에는 굉장히 많은 비가 내려서 도로가 굉장히 미끄러워 보이는 모습을 한눈에 보실 수 있고요. 조금 더 위로 올라가서 부여 신안교차로인데요. 이곳 같은 경우에는 CCTV상에서 이게 도로인지 어떤 상황인지 확인하기도 힘들 만큼 굉장히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서 이 지역들을 지나시는 운전자분들은 운전에, 교통안전에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앵커〉 특히 밤사이에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하니까 걱정인데, 가장 큰 고비는 언제쯤 일 것 같습니까? 〈기자〉 지금까지 시간당 강수량 가장 강한 강수가 집중됐던 곳들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집중이 됐는데요. 충남 서천군에 제가 방송에 들어오기 전에는 98mm의 굉장히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거의 100mm에 육박할 할 정도인데요. 우리나라 연평균 강수량이 1천300에서 1천500mm 정도니까 하루도 아닌 1시간에 연평 균의 13분의 1, 15분의 1 정도가 내린 모습을 확인하실 수가 있고요. 서산과 그리고 인천 강화에도 시간당 40mm의 강한 비가 집중이 됐습니다. 이건 강수 강도와 그리고 집중 시간을 보여주는 표인데요. 대부분 밤사이 그러니까 해가 지고 난 뒤 다음 날 아침까지 강한 강수가 집중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글자가 조금 많기는 하지만 시청자 여러분들께 서는 본인이 계신 지역을 중점적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특히 경기 남부와 그리고 충남에는 시간당 50에서 80mm의 기록적인 강한 강도에 강수가 집중될 수 있어서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앵커〉 여름철 밤에 많은 비가 내리는 이른바 야행성 호우의 원인은 뭡니까? 〈기자〉 여름철에는 밤사이 즉 야행성 호우가 내리는 특징이 있죠. 수증기가 원인으로 볼 수가 있는데요. 낮에는 이렇게 수중 햇빛에 의해서 지면이 가열되면 지표면에서 난류가 생기면서 여름철 들어오는 수증기의 유입을 방해하게 됩니다. 그런데 낮에 시간이 지나면서 밤이 되게 되면 이 지표의 가열이 사라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난류가 사라지게 되면서 수증기 유입을 방해하던 방해 요소가 사라져서 더 많은 수증기가 유입이 되고 이 수증기들이 비구름을 폭발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는 겁니다. 또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기온이 떨어지면 공기 덩어리가 함유할 수 있는 수증기 양이 줄어들면서 더 많은 공기 덩어리들이 수증기를 빗방울로 만들기 때문에 더 많은 비가 내릴 수가 있습니다. 대비가 힘든 이 밤사이에 비가 집중되는 만큼 더 단단히 대비해 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호우 상황 전해드렸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8180307 #SBS뉴스 #실시간 #충남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https://www.facebook.com/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bs8news X: https://x.com/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bsnews Thread: https://www.threads.com/@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튜브봇 2025-07-17 뉴스 Plck
  • 국내 취업자 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청년층만큼은 예외입니다. 청년층 고용률이 코로나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는데요. 취업도 어려운데, 폐업한 청년 사업자도 늘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36232_36799.html #인턴 #경력 #청년 #채용 #청년고용률 #MBC #뉴스 #뉴스데스크 #MBC뉴스 #뉴스투데이 ㅤ ⓒ MBC & 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유튜브봇 2025-07-17 뉴스 Plck
  • 기상청 16일 17시 발표 예상 강수량(16~17일) - (수도권)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50~150mm(많은 곳 경기남부 200mm 이상) - (강원도) 강원내륙.산지: 50~100mm(많은 곳 강원중.남부내륙 150mm 이상)/ 강원동해안: 5~40mm - (충청권) 대전.세종.충남, 충북중.북부: 50~150mm(많은 곳 200mm 이상)/ 충북남부: 50~100mm - (전라권) 전북: 30~100mm(많은 곳 전북서부 150mm 이상)/ 광주.전남: 20~80mm(많은 곳 전남북부서해안 100mm 이상) - (경상권) 경북북부내륙: 30~100mm/ 부산.울산.경남: 30~80mm(많은 곳 부산.경남남해안.지리산부근 100mm 이상)/ 대구.경북(경북북부내륙 제외), 울릉도.독도: 10~60mm - (제주도) 제주도(북부 제외): 20~60mm/ 제주도북부: 5~30mm #폭우 #집중호우 #호우특보 #실시간 #CCTV #침수 #범람 #산사태 #홍수 #기상청 #MBC뉴스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뉴스특보 #뉴스 #라이브 #실시간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유튜브봇 2025-07-17 뉴스 Plck
  • 오산 고가도로 옹벽 붕괴‥40대 남성 숨져 - [LIVE] MBC 뉴스특보 2025년 07월 17일 "뉴스가 보입니다" 함께 분노하고, 함께 감시하고, 함께 연대하고, 함께 응원합니다. MBC뉴스데스크는 매일 저녁 7시 40분부터 저녁 9시까지 70분 동안 진행됩니다. [평일] 00시 전후 MBC 뉴스25 05시 58분 MBC 뉴스투데이 1부 06시 25분 MBC 뉴스투데이 2부 09시 35분 MBC 930뉴스 12시 00분 MBC 12뉴스 13시 50분 MBC 뉴스외전 17시 00분 MBC 5뉴스 19시 40분 MBC 뉴스데스크 1부 20시 30분 MBC 뉴스데스크 2부 [토요일] 07시 00분 MBC 뉴스투데이 12시 00분 MBC 뉴스 19시 55분 MBC 뉴스데스크 [일요일] 07시 00분 MBC 뉴스 12시 00분 MBC 뉴스 19시 50분 MBC 뉴스데스크 라이브 시각은 유튜브 편성 기준이며 당일 TV편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MBC 뉴스는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MBCnews/ #MBC뉴스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뉴스 #라이브 #실시간 #뉴스특보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유튜브봇 2025-07-17 뉴스 Plck
  • 손님 혼쭐내는 식당 안내문엔 어떤 내용이?…설거지요? 분노한 이유가 있었다... [직썰] #식당안내문 #손님혼쭐 #안가면그만 #설거지식당 #직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튜브봇 2025-07-17 뉴스 Plck
  • 오늘(16일) 이재명 대통령 인선 중 가장 논란이 됐던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제자 논문 표절 문제와 자녀 조기유학 논란이 뜨거웠는데요. 친여 단체인 전교조도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 후보자, 그간 의혹에 대해 "청문회에서 해명하겠다" 밝혔죠. 그 현장을 채널A 뉴스 라이브 [라이브를 켜라]로 보시죠. #이진숙청문회 #이진숙표절논란 #채널A뉴스 #교육부장관청문회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라이브를 켜라] 이 시각 이진숙 청문회…전교조까지 등돌린 '표절·자녀 조기유학' 논란, 설명은?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3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이야기 더 17시 1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채널A뉴스 #라이브를켜라 #다시보기 ▷ 공식 홈페이지 http://www.ichannela.com ▷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hannelanews ▷ 공식 유튜브 https://www.youtube.com/tvchanews
    유튜브봇 2025-07-17 뉴스 Plck
  •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사회적 참사 유가족들과 만났습니다. 200여 명의 유가족과 마주앉아 이야기를 듣고 위로를 건넸는데요. 이 대통령은 국가의 최우선 책임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 대통령]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될 정부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던 점에서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유명을 달리 한 점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정부를 대표해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월호와 이태원,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들과 마주 앉은 이 대통령이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태원과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 대한 정부의 공식 사과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무거운 분위기 속 어려운 자리라는 말로 입을 뗀 이 대통령은 "국가의 제1의 책임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가가 국민이 위협받을 때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고, 사회가 안전보다 비용을 먼저 생각하는 잘못된 풍토들이 있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신 정부의 부재로 생명을 잃는 일이 발생하지 않는 계기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여러분이 주신 말씀을 충분히 검토하고 가능한 모든 범위 안에서 필요한 일들을 최선을 다해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유가족들은 이 대통령에 철저한 진상규명과 국정조사 추진, 특조위의 조사 권한 강화, 안전시스템 전수 점검, 심리 회복 프로그램 등 국가의 책임 있는 후속조치를 요청했습니다. '기억과 위로, 치유의 대화'로 이름 붙여진 대화 자리에는 정부 부처 관계자들은 물론 대통령실 참모진과 국회의원들이 배석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지난달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은 당일, 유가족과의 대화 자리 마련을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시간 가까이 이어진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이 대통령은 '목숨을 비용으로 치환하지 않는 사회'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 [영상편집 김경미] #이재명 #대통령 #참사 #유가족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17 뉴스 Plck
  •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재판부 기피신청 기각 결정에 불복해 낸 항고가 또다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서울고법은 오늘(16일) 김 전 장관이 낸 '기피 기각 결정에 대한 항고'를 기각했습니다. 앞서 김 전 장관 측은 조은석 내란특검의 추가 기소 건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에 배당되자 이에 항의하며 재판부 기피 신청을 냈습니다. 하지만 해당 재판부는 지난달 24일 기피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김 전 장관 측은 또 불복해 고법에 항고한 바 있습니다. #김용현 #기각 #재판부기피신청 #내란특검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17 뉴스 Plck
  • [앵커] 해병 대원 수사 외압 의혹을 처음 폭로한 박정훈 대령이 특검에 출석해 "격노는 설이 아닌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 강의구 전 부속실장과 수사 결과를 이첩받았다 다시 넘겨준 당시 경북경찰청장도 소환됐습니다. 김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해병 사망 사건의 초동 수사를 맡은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이 순직 해병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특검이 'VIP 격노설'의 진원지인 수석비서관 회의 참석자들을 잇따라 소환한데 이어, 수사 외압 의혹을 폭로한 당사자에 대한 참고인 조사에도 나선 겁니다. 박 대령은 격노는 사실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박정훈 / 해병대 수사단장] "그 격노가 시작점이니까요. 설이 아니라 사실로 규명이 됐으니까 이제 모든 것들이 제대로 밝혀지고 정리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시각, 윤 전 대통령의 심복으로 꼽히는 강의구 전 대통령비서실 부속실장도 소환됐습니다. 강 전 실장은 당시 이른바 '격노 회의'에 참석하진 않았지만 윤 전 대통령에게 보고를 한 임기훈 전 국방비서관과 수차례 통화했습니다. [강의구 / 전 대통령비서실 부속실장] "(윤 전 대통령이 비서관 회의에서 격노하셨다는 사실 들은 바 있으신가요?)…" 초동 수사기록 이첩 회수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으로 공수처에 고발됐던 최주원 당시 경북경찰청장도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특검은 이들을 상대로 윤 전 대통령의 격노설과 대통령실 개입 여부 등 수사 외압 의혹 전반을 조사했습니다. 'VIP 격노설'을 뒷받침하는 진술도 추가로 확보했는데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 이충면 전 비서관에 이어 왕윤종 전 경제안보비서관도 '윤 전 대통령이 화내는 걸 봤다'고 진술하며, 해병 사망 사고와 관련됐다는 것은 나중에 언론을 통해 알게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이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김용현 전 장관도 해당 회의에 참석했다는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회의 참석자를 윤 전 대통령과 조태용 전 국정원장, 김용현 전 장관에 조사를 받은 세 사람까지 총 7명으로 특정했습니다. 수사에 탄력이 붙은 가운데 특검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을 다시 불러 조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김예린입니다. [영상취재 장동우] [영상편집 함성웅] #VIP격노설 #특검 #순직해병특검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17 뉴스 Plck
  • 전국에 물벼락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비는 강약을 반복하면서 곳곳에 이어지고 있는데요. 목요일도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서 쏟아지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청 등 서쪽으로 많게는 200mm 이상의 큰 비가 오겠고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호남에 150mm 이상 영남으로도 최대 100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비의 양이 많아 호우 피해가 우려됩니다. 침수 등으로 인해 안전 사고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고요. 전국에 산사태 위기 경보가 내려진 만큼 위험한 지역으로의 접근은 삼가셔야겠습니다. 많은 양의 비가 강하게 집중되겠습니다. 마치 하늘에 구멍이 난 듯 시간당 30~80mm 이상의 극한 호우가 퍼붓듯이 쏟아지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중부와 호남을 중심으로 금요일에는 남부에 집중 호우가 예상됩니다.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전국의 순간 시속 55km의 강풍이 예상되고요. 특히 서해안과 산지로는 태풍급 돌풍이 불겠습니다. 목요일 아침 기온 서울은 24도, 대전과 광주 부산 25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은 28도, 대전과 광주 29도, 강릉과 대구 부산 30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체감 더위가 30도를 웃돌겠습니다. 비는 토요일까지 이어지겠고 일요일에 그치겠습니다. 이후로는 다시 폭염이 찾아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날씨 #호우 #비 #비바람 #돌풍 #산사태 #물벼락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17 뉴스 Plck
  • SNS를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입니다. '최근 양양에 다녀온 사람은 걸러야 한다'를 비롯해 '양양에 간다고 하면 문란한 느낌이 드냐' 등 지역을 폄훼하는 글이 쏟아집니다. 검색어에 '양양'이라는 지역 명칭만 넣어도 부정적이고 선정적이거나 인종 차별적 사례까지 각양각색입니다. 이 같은 게시물 상당수는 사실 확인이 어렵거나 작성자가 사라져 허위 정보로 추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는 각종 허위 사실과 악의적 루머에 대해 양양군이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양양이 국내 서핑 성지로 떠오르면서 각광받고는 있지만, 부정적 이미지를 퍼뜨리는 사례도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시물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퍼지면서 지역 상권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장래홍 양양군서핑협회장 : 여기 오신 분들도 '그렇게 안 좋은 분들이다'라는 것이 되다 보니까 사실은 일부 그런 나쁜 콘텐츠들 때문에 여기 오시는 분들이 약간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는 것 그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죠.] 지난해 피서철 양양 지역 해수욕장 방문객은 전년보다 4.9% 늘어난 80만 4천854명. 도내 6개 시·군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낮았는데, 양양군은 이런 게시물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양양군이 허위 사실 유포에 칼을 빼 든 이유입니다. [오진환/양양군 감사팀장 : 관련 부서 등과 협의해서 관광 홍보 등을 통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양양의 이미지를 회복해 주민들의 생존권을 반드시 지켜내도록 하겠습니다.] 양양군은 피해 단체와 공동으로 허위 사실 유포 등 관련 정황을 수집해 수사기관에 수사도 의뢰할 계획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8179587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00121 #SBS뉴스 #동해 #서핑 #양양 #바다 #해수욕장 #인구 #낙산 #허위 #사실 #문란 #애인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https://www.facebook.com/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bs8news X: https://x.com/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bsnews Thread: https://www.threads.com/@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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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에 관세 압박 카드를 내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에 대해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매우 심각하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페스코프/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 : 미국 대통령의 발언은 꽤 심각한 겁니다. 일부 내용은 푸틴 대통령과 직접 관련이 있습니다. 분석에 시간이 필요합니다.] 푸틴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직접 논평할 거라고 전했습니다. 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3차 협상을 할 준비가 됐다고도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회담하면서 50일 안에 우크라이나 종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러시아와 거래하는 국가에 100%의 2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방공 시스템을 포함한 무기를 제공하겠다며, 비용은 유럽 국가들이 부담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 EU는 미국의 무기 지원 계획 자체는 환영하면서도 모든 부담을 유럽이 지는 데 대해선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우리가 미국산 무기 구매대금을 내면 그건 유럽의 우크라이나 지원"이라며 "미국도 책임을 분담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지원하겠다고 한 무기에 어떤 공격용 무기가 포함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장거리 무기 제공엔 선을 그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모스크바를 겨냥해선 안 된다"며, 러시아 영토 깊숙한 곳까지 타격이 가능한 장거리 무기들은 제공할 의향이 없다고 잘라 말한 겁니다. 결국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을 재개하되 푸틴 대통령을 자극하지 않은 선에서 실익을 취하겠단 게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로 풀이됩니다. (취재: 곽상은, 영상편집: 윤태호,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8180250 ☞[D리포트]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00349 #SBS뉴스 #D리포트 #러시아 #미국 #트럼프 #러시아 #푸틴 #우크라이나 #나토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https://www.facebook.com/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bs8news X: https://x.com/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bsnews Thread: https://www.threads.com/@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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