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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호우 피해가 속출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대응 최고 수준인 3단계를 가동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경기도와 충청남도에 특별교부세 25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현재까지 피해 상황,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지성림 기자. [기자] 네, 중대본은 어제(17일) 집중호우 대응을 위한 회의를 열고 풍수해 위기 경보 최상위 수준인 '심각'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또 중대본 3단계를 가동해 부처와 유관기관의 비상대응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중대본 3단계를 가동한 건 2023년 8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할 때 3단계를 발령한 이후 1년 11개월 만입니다. 중대본은 어제 오후 10시까지 충남 홍성에는 437.6㎜, 광주에는 421.6㎜, 충남 서산에는 419.9㎜의 비가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남 나주와 담양, 세종시, 경남 창녕 등에서는 총 누적 강수량이 364~392㎜로 집계됐습니다. 공식 확인된 사망자 수는 경기 오산 1명, 서산 2명과 당진 1명 등 총 4명입니다. 또, 12개 시·도, 45개 시·군·구에서 1,405세대 2,67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는데요. 이들 중 1,037세대 1,978명에게는 임시 주거 시설을 제공했다고 중대본은 전했습니다. 공공시설 피해는 옹벽 1건, 교량 붕괴 1곳, 도로 유실 4곳 등 총 33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집중호우로 경부선과 호남선, 전라선 등 일반열차 141개의 운행이 정지됐고, KTX는 일부 구간에서 서행했습니다. 항공기는 김포와 김해 공항 등에서 모두 78편이 결항했고, 여객선도 26개 항로의 34척이 운행하지 못했습니다. 482곳의 학교가 휴업하는 등 667개 학교의 학사 운영이 조정됐습니다. 중대본은 이미 300~400㎜의 비가 내린 상황에서 오는 20일까지 최대 300㎜가 넘는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집중호우 시 외출을 삼가고 저지대와 하천변, 산사태 위험지역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접근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기도와 충청남도에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25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재난 특별교부세는 피해시설 응급 복구, 이재민 구호 등 2차 피해 방지에 주로 활용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18 뉴스 Plck
  • 서울의 한 아파트 화단에 ‘반려견 소변 금지’ 안내문이 등장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소변도 못 보게 하냐”는 반발과“희석해도 냄새 남는다”는 반박이 엇갈렸습니다. 전문가들은 고농도 질소· 염분으로 토양 오염 우려가 있는 만큼 소변 자리에 물을 부어 희석하는 ‘매너워터’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최석훈(인턴), 영상편집: 김수영, 디자인: 백지혜,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8181752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00121 #SBS뉴스 #뉴스영상 #아파트 #반려견 #산책 #댕댕이 #아파트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https://www.facebook.com/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bs8news X: https://x.com/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bsnews Thread: https://www.threads.com/@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튜브봇 2025-07-18 뉴스 Plck
  • 오늘(17일)은 남부 지방의 호우가 비상입니다. 지금도 끊임없이 서해상에서 발달한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전남 곡성과 나주 등지에 시간당 40mm 이상의 호우가 퍼붓고 있습니다. 서울도 다시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저녁 7시를 기해서 다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요, 전남과 경남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부터 삽시간에 폭우가 퍼부으면서 이미 전남 광주에 400mm 이상, 충남 서산에는 50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큰비가 더 내린다는 예보여서 산사태 등 추가 피해가 굉장히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모레까지 전남과 경남에 최대 400mm 이상, 충남과 전북에 300 이상, 충북과 경북 경기 남부에도 최대 200mm 이상이 더 쏟아지겠습니다. 비의 강도도 무척 강하겠습니다. 특히 서쪽 지역과 경남 남해안에는 시간당 최대 80mm의 극한 호우 수준이 예상되니까요. 모레까지 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해 주셔야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8182058 ☞[오늘의 날씨]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00357 #SBS뉴스 #오늘의날씨 #날씨 #오늘날씨 #내일날씨 #폭우 #비 #홍수 #산사태 #호우 #호우주의보 #호우경보 #극한호우 #집중호우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https://www.facebook.com/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bs8news X: https://x.com/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bsnews Thread: https://www.threads.com/@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튜브봇 2025-07-18 뉴스 Plck
  • 어제(16일) 경기도 오산에선 고가도로 옹벽이 무너지며, 1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고 바로 전날, 이곳이 붕괴할 수 있단 민원이 접수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지자체의 관리 부실은 없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추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빗길을 달리는 차량들, 고가도로 옆 옹벽이 터진 것처럼 무너지더니, 앞서가던 차량을 덮칩니다. 그리곤 옹벽 위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까지 연이어 무너져 내립니다. 어제저녁 7시쯤, 경기도 오산의 한 교차로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 장면입니다. 소방 당국은 곧바로 굴착기를 동원해 구조에 나섰지만, 180톤에 달하는 콘크리트 구조물 아래에서 운전자를 찾기까진 3시간이 걸렸습니다.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현장입니다. 도로를 받치던 흙과 콘크리트 지지대가 무너져 내리면서 도로를 완전히 덮쳤고, 바닥에는 사고 차량 잔해가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사고 전날, 옹벽 붕괴를 우려하는 민원이 오산시에 접수됐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사고 36시간 전, 안전신문고를 통해 '빗물 침투 시 붕괴가 우려된다'는 민원이 접수됐다는 겁니다. 여기에 사고가 난 옹벽 위 도로에는 이미 지름 40센티미터가량의 땅 꺼짐이 발생한 상태였습니다. 집중 호우 문제만이 아닌 관리 소홀 가능성이 제기되는 대목입니다. [이권재/오산시장 : "민원이 들어와서 경찰서하고 공조해서 통제를 했어요. 이 옹벽이 무너질 거는 상상도 못한…."] 경찰은 이번 사고가 '중대시민재해'에 해당하는지 들여다보고 있고, 국토부는 원인 조사를, 경기도는 비슷한 도로에 대한 전수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추재훈입니다. 촬영기자:최석규 김영환/영상편집:김종선/그래픽:유건수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07072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집중호우 #호우특보 #폭우
    유튜브봇 2025-07-18 뉴스 Plck
  • [앵커] 그제부터 강한 비구름이 전국을 오르내리며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내일까지 최대 400mm가 넘는 큰비가 더 예보됐습니다. 재난방송스튜디오 연결해서 현재 비 상황과 전망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최근 시간에는 호남 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는데, 지금은 상황이 어떻습니까? [기자] 네, 지금도 강한 비구름은 호남지방에 걸쳐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으로 실시간 비구름 이동 모습 확인해 보겠습니다. 서해 남부 해상에서 호남지방을 거쳐 경북 지역까지 비구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붉게 보이는 강한 비구름이 강약을 반복하며 광주·전남 일대를 지나고 있는데요. 특히 1시간 전에 전해드릴 때 서해 남부 해상에서 접근한다고 설명해드린 강한 비구름이 그동안 광주와 전남 내륙을 지났습니다. 비가 주춤했던 이들 지역에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를 쏟았습니다. 그런데 이걸로 끝이 아니라 서해에서 계속 비구름의 띠가 이어져 있어서 밤새 강약을 반복하며 비가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앵커]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홍수특보가 내려진 곳도 많다고요? [기자] 충남 지역에 이어 남부지방에도 많은 비가 오면서 하천 수위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보시는 그림이 홍수특보 발령 지점인데요. 붉은색은 홍수경보, 노란색은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입니다. 어제 오전까지는 홍수특보가 충남 지역에 집중됐는데요. 오후 들어 광주, 전남 지역에도 홍수특보가 점차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현재 가장 상황이 심각한 광주 일대로 가보겠습니다. 보시면 영산강과 황룡강, 광주천 일대 여러 곳에 홍수경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이 가운데 심각 단계가 발령된 황룡강 장록교 지점 수위를 살펴보겠습니다. 특히 장록교 지점의 수위는 현재 7.56미터로 1시간 전보다는 조금 낮아졌지만, 여전히 경보 기준을 훌쩍 넘은 상황입니다. [앵커]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데, 인근에 대피령도 내려졌다고요? [기자] 네, 황룡강 인근 마을에 대피령이 내려졌는데요. 조금 전 보신 장록교 일대 마을입니다. 이곳이 장록교고요. 황룡강은 보시는 것처럼 강폭은 넓지만, 평소에 이렇게 유량은 많지 않은 강입니다. 그런데 현재 상황을 CCTV로 살펴보면요. 강 유역이 이렇게 흙탕물로 가득 찼고요. 다리 바로 밑까지 물이 들어찬 모습입니다. 보시는 화면에서 황룡강 왼쪽에 장록마을이, 오른쪽에 신덕마을이 있는데요. 광주시는 어젯밤 9시쯤 두 마을 주민들에 하천 범람에 대비해 대피해 달라는 재난 문자로 보냈습니다. 또, 인근에 광주 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데요. 도산역이 침수돼 1호선 일부 구간이 운항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앵커] 계속해서 많은 비가 누적돼서 걱정이 큽니다. 이럴 때 또 주의해야 할 건 어떤 게 있을까요? [기자] 네, 오늘 하루 이미 기록적인 비가 충남과 호남 곳곳에 쏟아졌습니다. 붉게 보이는 곳이 오늘 하루 200mm 넘는 많은 비가 내린 곳인데요. 특히 광주와 서산에는 400mm 넘는 비가 내려 각 지역 관측 사상 가장 많은 비로 기록됐습니다. 토양이 이렇게 많은 비를 머금으면서 산사태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산사태 특보 상황을 보면 조금 전 많은 비가 집중된 지역과 일치하는 모습인데요. 충남과 광주, 전남 일대에는 산사태 경보가, 충북과 영남 일대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까지 최대 400mm의 많은 비가 더 예보된 만큼 앞으로는 산사태와 붕괴 사고에도 각별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앵커] 안타까운 피해 소식도 속속 들려오고 있는데요. 현재 집계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폭우 피해가 점점 커지면서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3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중대본 3단계가 가동된 건 2023년 8월 태풍 카눈 이후 2년 만인데요. 중대본 이번 폭우로 어제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4명이 숨지고, 1,382명이 대피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07135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집중호우 #홍수특보 #산사태특보
    유튜브봇 2025-07-18 뉴스 Plck
  • [앵커]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한미 관세 협상이 2주 안에 타결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새 정부가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 방침을 밝힌 가운데 한미동맹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는 부인했습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한미 관세 협상이 마지막 단계라며, 다음 달 1일 미국이 제시한 상호 관세 최종 유예 시한 전에 타결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용선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8월 1일, 이제 2주도 안 남았습니다. 이 협상이 제대로 좀, 이 짧은 기간에 가능하다고 보시는지." [조현 / 외교부 장관 후보자] "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입장에서도 (한국이) 매우 중요한 동맹국일 뿐 아니라 통상 상대국이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두어 우리와 협상을…" 그러면서 장관에 취임하면 이르면 다음 주 미국을 방문해 막판 협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또 이재명 정부가 미국보다 중국과의 관계를 더 우선시할 것이라는 우려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이 대통령이 오는 9월 중국의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참석하는지를 묻자 "확답이 어렵다"면서도, "한미 정상회담 전 참석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답한 겁니다. 한미 정상회담 일정을 묻는 말에는 "잡혀 나가고 있다고 들었다"며 미국 측이 새 한국 정부에 대해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을 뜻하는 이른바 '안미경중'이 아니라고 한 것에 안도한다는 메시지를 들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북한이 '주적'이냐는 질문을 받자 "'이중적 성격이 있다"고 에둘러 답했습니다. [조현 / 외교부 장관 후보자] "북한은 적으로 변할 수 있는 급박하고 실존적 위협입니다. 그러나 평화와 한반도의 안정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 대화의 상대이기도 합니다." 한미 연합훈련 연기와 관련해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때처럼 필요하다면 한미 간 합의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밖에 외교부가 제기한 이른바 '바이든 날리면' 소송에는 "외교부가 언론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건 잘못"이라며 "사과를 포함한 모든 일을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 [영상취재 신경섭 김성수 최성민 김상훈] [영상편집 윤현정] [그래픽 조세희] #외교부 #한미관계 #한중관계 #관세협상 #남북관계 #조현 #미중외교 #주적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18 뉴스 Plck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이 윤도영의 네덜란드 팀 임대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브라이턴은 "윤도영이 네덜란드 1부리그 팀 엑셀시오르에 한 시즌 임대로 이적했다"고 밝혔습니다. K리그1(원) 대전에서 활약한 만 18세의 윤도영은 지난 3월 브라이턴과 5년 계약을 체결했고, 임대되는 팀 엑셀시오르 합류를 위해 지난 14일 네덜란드로 출국했습니다. 한편 브라이턴은 SNS에 윤도영의 임대 이적을 발표하면서 일본어로 된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하는 황당한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18 뉴스 Plck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집중 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제 대응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장관은 어제(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철도 시설 복구와 열차 운행 중지에 따른 이용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어 "새벽이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며 "모든 조직이 비상 대응 역할을 숙지하고 각 기관장은 대응 체계를 꼼꼼히 점검하라"고 말했습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집중호우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18 뉴스 Plck
  • 이재명 정부 첫 장관 후보자들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 '슈퍼위크' 마지막 날인 오늘(18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열립니다. 윤 후보자는 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지낸 5선 중진 정치인이고, 정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에서 질병관리본부장과 질병관리청장을 맡아 코로나19 방역을 지휘했습니다. 윤 후보자에 대해선 과거 음주 운전으로 적발돼 벌금을 선고받은 이력이, 정 후보자는 배우자의 코로나19 관련 주식 보유 의혹 등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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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어제(17일) 밤 9시 경기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아파트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50명이 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배진솔 기자! [기자] 네,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광명 소하동 아파트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불은 모두 꺼졌지만 현장에 아직도 매캐한 연기 냄새가 진동하고 있는데요. 도로는 모두 통제됐고 소방대원과 주민 50여 명이 현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불은 오늘 오후 9시 5분쯤 광명시 소하동의 10층 아파트 1층 주차장에서 시작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1시간 30여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불로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14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또 단순 연기 흡입 등으로 37명이 경상을 입으면서 모두 54명의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얼굴을 검게 그을린 채 구조된 주민들은 구급대원들에 실려 나오기도 했는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현재 중앙대병원 등 10개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명 검색을 진행 중"이라며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화재시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와 차량의 폭발 여부는 아직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근 주민들의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는 등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명시는 화재 발생 직후 "안전에 유의하고 인근 차량은 우회하라"는 내용의 안전 문자를 발송한 데 이어, 불이 난 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임시 거처를 하안동 광명시민체육관에 마련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광명 소하동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연합뉴스TV 배진솔입니다. [현장연결 박태범]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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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양된 집에서 양부모의 지속적인 학대를 당해 끝내 숨진 16개월 정인이, 학대한 양어머니는 징역 35년, 양부에겐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 아동 학대 의심 신고가 세 차례나 있었지만 비극을 막지 못했습니다. 입양을 결정하기 전에 양부모의 적격성 심사와 사후 관리를 강화해야 한단 지적이 많았습니다. 그동안 민간 입양기관에서 맡아 왔던 아동 입양 체계가, 모레부턴 국가 책임 방식으로 전면 개편됩니다. 입양 대상 아동을 결정하고 보호하는 건 지자체가 맡고, 예비 양부모 심사와 사후관리는 복지부 입양정책위원회에서 심의하고 결정하게 됩니다. 또, 입양이 결정되면 1년간 복지부와 지자체가 정기적 상담과 모니터링을 진행합니다. 국내에서 적합한 가정을 찾지 못할 경우에 한해 국제 입양을 추진하는데, 가정법원 입양 허가가 확정된 후, 출국한 입양아동에 대해 복지부가 1년간 상대국에서 아동적응보고서를 받을 예정입니다. 모든 입양 기록물 관리는 아동권리보장원으로 일원화됩니다. 현재 입양기관들이 보관한 기록물을 이관받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기록들은 입양인들이 자신의 신원과 역사를 알 수 있는 유일한 정보입니다. 진실화해위원회가 해외 입양인 367명을 조사한 결과 최소 56명이 허위 입양 기록, 아동 바꿔치기 등 인권침해를 당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해외 입양인들은 이런 일의 책임을 져야 할 민간 입양기관이 모든 자료를 정부로 완전히 이관할지, 의구심이 크다며 감시 체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신서빈/입양기록 긴급행동 공동대표 : 아동의 신원 바꿔치기로 뒤바뀐 자료가 식별 불가능하게 전달 될 수 있다는 공포가 입양인들에게 있습니다.] 입양인들은 기록물 임시 서고로 경기도 고양의 쿠팡 냉동창고 건물이 지정된 것과 관련해선, 기록이 손상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나아가 안전한 입양 기록관을 빨리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취재: 장훈경, 영상취재: 최준식, 영상편집: 원형희,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8181757 ☞[D리포트]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00349 #SBS뉴스 #D리포트 #입양 #양부모 #입양법 #복지부 #입양아동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https://www.facebook.com/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bs8news X: https://x.com/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bsnews Thread: https://www.threads.com/@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튜브봇 2025-07-18 뉴스 Plck
  • 밤사이 충남 서해안 일대에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곳곳이 침수되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홍성 갈산천이 범람하는 등 다수의 금강지류 하천 수위가 심각단계에 도달하고 산사태 우려가 커지면서 주민 대피가 이어졌습니다. 서산의 한 도로에서는 차량이 침수되면서 50대 1명이 숨지는 안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일부 고속도로에서는 토사가 흘러내려 양방향 차량 통행이 통제됐고, 코레일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장항선, 서해선 일부 구간 일반열차 운행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서산엔 시간당 114.9㎜의 극한호우가 쏟아졌는데, 이는 100년에 1번 발생할 수 있는 강수량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극한호우 #당진천 #갈산천 #범람 #대피령 #충청 #하천 #홍수 #폭우 #호우특보 #MBC뉴스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뉴스특보 #뉴스 #라이브 #실시간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유튜브봇 2025-07-18 뉴스 Plck
  • [앵커] 지금부터는 취재기자와 함께 호남 지역의 호우와 홍수 상황 정리해 보겠습니다. 양창희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양 기자, 앞서 본 것처럼 막대한 비가 쏟아지면서 호남 지역에 홍수 특보가 내려져 있죠? [기자] 네, 호남 지역의 주요 하천이라면 익히 아시는 것처럼 영산강과 섬진강이 있죠. 화면을 보면서 현재 상황 설명 드리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웹사이트가 영산강 홍수통제소에서 홍수특보 상황을 실시간으로 출력하는 페이지인데요. 이쪽 지도를 보시면, 영산강 지역에 빨간 느낌표와 노란 느낌표가 꽉 찬게 보이시죠. 빨간색이 경보, 노란색이 주의보인데 영산강 홍수특보 20개 지점 가운데 나주 남평교 1곳을 빼고는 모두 경보 또는 주의보가 내린 상태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영산강뿐 아니라 섬진강 수계의 유량도 빠르게 불어나고 있는 것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앵커] 말씀하신 대로 영산강뿐 아니라 섬진강 지역까지 홍수 위험 지역인데, 현장 상황도 확인해 볼까요? [기자] 네, 주요 지점의 모습을 CCTV로 확인하면서 상황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곳은 영산강과 이어진 광주 광산구 극락교인데요. 여기 있는 교각 거의 끝부분까지 물이 차오른 모습이 보이죠. 실제 어제 저녁 극락교는 수위가 계속 상승해 한때 10미터를 넘기기도 했는데요. 이는 홍수경보 발령 기준을 넘어 '심각' 단계보다도 더 높은 수준입니다. 이곳은 인근에 친수공원도 있는 지역인데 지금은 절대로 주변에 접근해선 안 되는 시깁니다. 다음으로 보고 계신 곳은 전남 동부권, 전북 동부권으로 흐르는 섬진강 수계의 광양 용강교입니다. 밤 늦은 시각인데도 많은 유량, 빠른 유속이 선명히 보이죠. 앞서 말씀드린 대로 섬진강 수계에도 8개 지점에 홍수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섬진강 유역에 걸쳐 있는 곡성에는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앵커] 홍수특보 발령 지점은 한눈에 봐도 물이 차오른 것이 확인되네요. 그러면 이번엔 많은 피해가 발생한 광주 도심 지역도 확인해볼까요. [기자] 네,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광주 도심에서 주택과 차량 침수 피해가 크게 발생했는데요. 도심 지역 CCTV도 확인해보겠습니다. 지금 화면은 광주 도심을 관통해 통행량이 많은 호남고속도로 서광주나들목 CCTV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도로를 통제하는 차량이 보이고 이쪽은 토사가 도로에 쌓인 것도 확인할 수가 있죠. 물이 빠르게 불어나며 오후 5시부터 호남고속도로 서광주-동광주 나들목 양방향이 통제 중입니다. 현재는 물은 많이 빠졌지만 토사가 여전히 남아 있어 제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광주 한복판의 농성역교차로 인근 모습입니다. 이쪽 자세히 보면 경사가 낮은 곳, 바로 농성지하차도입니다. 물이 들어차면서 오후 내내 통행이 통제된 지역인데요. 저녁부터 통행이 재개되긴 했지만, 앞서 보신 것처럼 호남고속도로 통제, 도심 주요 도로 침수 등이 맞물리면서 광주 지역 퇴근길은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앵커] 이렇게 큰 피해가 발생한 건 역시 비가 많이 와서일 텐데, 강수량이 어느 정도였습니까? [기자] 네, 그야말로 기록적인 강수였습니다. 자동관측장비가 아니라 유인 관측소인 광주 지역만 보겠습니다. 어제 하루에 내린 비의 양이 426.4밀리미터로 기록됐는데요. 기존의 기록들을 깨고 1939년 광주 관측소에서 관측을 시작한 이래 역대 가장 많은 강수량입니다. 하루 강수량이 400밀리미터를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인데, 오후 한때 시간당 76밀리미터가 오는 등 하루종일 폭우가 쏟아진 결괍니다. 여지껏 볼 수 없던 수많은 피해가 난 이유, 이런 기록적 강수량 때문이기도 합니다. [앵커]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재난방송과 기상정보에 꼭 귀를 기울여야겠네요. 양 기자, 잘 들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07149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유튜브봇 2025-07-18 뉴스 Plck
  • [앵커] 시청자들이 KBS에 많은 제보 영상을 보내주셨습니다. 사회부 김태훈 기자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김 기자,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정말 많이 오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이 직접 촬영한 제보 영상도 많이 보내주셨죠. [기자] 네 시청자들이 보내주신 집중 호우 관련 제보 영상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특히 거센 비가 계속해서 내리고 있는 광주광역시에서 제보 영상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먼저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어제 오후 6시쯤 촬영된 영상입니다. 시내 버스 한 대가 도로 한가운데 침수된 채 방치돼 있습니다. 일반 승용차는 지붕만 보일 정도로 잠겼고, 상점가의 시민들은 오도가도 못한 채 발만 동동 구릅니다. 비슷한 시각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천 부근입니다. 큰 도로에서는 차량과 물건들이 둥둥 떠다닙니다. 주택가도 허리까지 물이 차오릅니다. 물막이판을 설치했지만, 지하주차장 침수를 완전히 막지 못할 정돕니다. 이어서 전남대학교 인근입니다. 시민 서너명이 가슴 높이 까지 찬 도로에서 힘겹게 걸어가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전남대학고 부설 고등학교에서는 운동장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축구 골대와 운동기구 일부만 삐죽 솟아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큰 화재도 있었습니다. 필로티 구조의 건물 주차장에서 불길이 거세게 치솟는데요. 경기 광명의 한 아파트입니다.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해 4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는데, 5명이 중상을 입는 등 32명이 다쳤습니다. 3명은 심정지 상태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에서 폭발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앵커] 김 기자, 시청자분들이 소중한 제보 영상을 KBS에 보내실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해 주시죠. [기자] 우선 가장 손쉬운 건 '카카오톡'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KBS 뉴스' 또는 'KBS 제보' 를 검색하신 다음, 채널 추가를 하시면 되고요. 톡을 보내시면서 촬영하신 영상을 첨부하시면 됩니다. 보내실 때는 촬영하신 시간과 장소, 또 간단한 상황 설명을 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KBS뉴스 앱으로도 전송이 가능한데요.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신 뒤, 상단의 '제보' 버튼을 누르시면 제보가 가능합니다. 시청자들이 보내주는 제보는 재난 상황을 신속히 알리고 방재 당국의 복구를 촉진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만 절대, 무리해서 위험한 촬영을 하진 마시고 주변 상황과 안전을 충분히 고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07174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유튜브봇 2025-07-18 뉴스 Plck
  • 광주·전남, 시간당 92mm 물 폭탄…도시가 잠겼다 광주 전남 등 남부지방은 하늘에 구멍이 난 듯 종일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순식간에 물이 범람하면서 도심 곳곳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공국진 기자입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채널A뉴스 구독 https://www.youtube.com/tvchanews?sub_confirmation=1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3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이야기 더 17시 1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물폭탄 #도시 #채널A뉴스 ▷ 홈페이지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main.do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hannelanews ▷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ch/channel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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