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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구속적부심 진행 중…임성근·이철규 압수수색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청구한 구속적부심사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입니다. 점심시간 휴정을 거쳐 오후에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진기훈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내란 특검이 마련돼있는 서울고등검찰청에 나와있습니다. 오전 10시 15분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9-2부 심리로 윤 전 대통령이 청구한 구속적부심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늘 심문에 직접 출석했고, 점심 식사를 위한 한 차례 휴정 이후 오후 심문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 심문 절차에선 청구인인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의 변론이 있었는데요.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이 추가기소한 범죄 사실이 소명되지 않고, 구속 영장 발부 사유인 증거인멸 우려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반박했습니다. 총 140여 쪽에 달하는 PPT를 준비한 윤 전 대통령 측은 오후 심문에선 윤 전 대통령의 당뇨 등 악화된 건강 상태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방침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구속 이후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특검의 출석 요구에 거듭 불응해 왔고, 내란 우두머리 형사재판에도 불출석한 바 있습니다. 특검 측은 박억수 특검보와 조재철 부장검사 그리고 3명의 검사가 출석해 100여 쪽 분량의 PPT를 통해 구속 유지 필요성을 주장합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이 계속 필요하다는 취지의 100여 쪽 분량의 의견서를 어제 법원에 제출했고, 서울구치소로부터 윤 전 대통령이 거동에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고, 구치소에서 받은 윤 전 대통령 건강 상황에 대한 자료를 오늘 재판부에 제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속적부심사는 피의자에 대한 구속이 적법한지, 구속을 계속 유지할 필요성이 있는지 법원이 심사해서 판단하는 절차입니다. 재판부는 심문 종료 후 24시간 이내에 석방 여부를 결정하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심문은 심사 절차 마지막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순직해병 특검팀은 오전부터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죠? [기자] 네. 순직해병특검팀은 오늘 오전부터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또 구명로비 의혹에 연루된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 임 전 사단장의 부인과 극동방송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만 10여 곳에 달하는 장소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정민영 순직해병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임 전 사단장과 그 주변 인물에서 시작해 윤 전 대통령 또는 대통령실 주변 인물로 구명로비가 연결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건의 중요한 시점마다 이들과 연락을 주고받은 당사자 중 확인이 필요한 사람들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임 전 사단장에 대한 구명로비가 이뤄진 정황을 포착했다는 취지인데요. 이철규 의원에 대해서는 참고인 신분으로, 2023년 해병 순직 사건 당시 전화 통화와 메시지 내역 중 문제가 되는 시점이 있고, 사건 관련자들과 연락한 정황을 확보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극동방송의 경우 일부 관계자들이 구명로비와 관련해 대통령실 측과 연락한 정황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조사 결과 혐의자로 적시됐다가, 'VIP 격노'로 불거진 수사 외압 논란 이후 임 전 사단장이 혐의자에서 제외됐고, 이 과정에 김건희 여사가 개입됐다는 이른바 '구명로비' 의혹의 당사자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홍수호]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18　뉴스 Plck

[차이나워치] 젠슨 황, 중국서 인기몰이…미중 AI 기술경쟁 수싸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앵커] 이번 주 중국에서는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의 방문이 화제였습니다. 젠슨 황을 보기 위해 인파가 몰렸는데요. 베이징 연결합니다. 배삼진 특파원. (예, 베이징입니다.) 젠슨황을 바라보는 중국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기자] 예, 젠슨황이 방문하는 곳마다 구름인파가 몰렸습니다. 중국 국제공급망박람회에서는 중국 전통의상 탕좡을 입고, 중국어로 인사하며 호감도를 키웠죠. 미국 트럼프 정부의 기술제재 해제의 의미인 자사 AI칩 'H20'의 중국 수출 재개를 알리기도 했는데요. 딥시크와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샤오미, 화웨이 등 중국 AI 관련 기업 11곳을 거론하며 중국 AI 발전을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내년 박람회도 초대 받고 싶고, 중국에 더 좋은 칩도 공급하고 싶다며 중국 마케팅에 공을 들였습니다. [젠슨황 / 엔비디아 CEO] "우리는 고객이 선택권을 갖기를 원하며 고객이 가지고 있고 시장이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든 세계 최고가 되도록 하고 싶습니다." 젠슨 황은 미국이 대중국 기술제재를 풀 의도가 없다는 사실도 알렸는데요. 이번 저사양칩 해제는 단지 희토류 맞교환 차원으로, 중국의 기술 자립을 막을 대책은 계속된다는 얘기입니다. 당장 미국 기업에 수출 재개엔 나섰지만 중국은 희토류 문제에 호락호락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미국이 비축할 정도로 주지 않는 것은 물론 통제 품목을 세분화하고, 채굴과 정제과정 관리와 밀수출까지 단속하면서 관리감독·통제를 강화하고 있죠. 이달부터 시행한 개정 광물자원법을 보면 희토류를 무기화 하겠다는 의도가 담겼습니다. 양측간 수싸움은 격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오는 9월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미중 정상회담을 준비를 위해 중국을 방문할 수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앵커]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다음달 4일 미국을 경유해서 남미 순방길에 오를 예정인데, 이를 두고 중국이 크게 반발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왜 그런겁니까? [기자] 예,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다음달 4일 미국 뉴욕을 거쳐 파라과이와 과테말라, 벨리즈 등 중남미 3국을 순방한 뒤 같은 달 14일 미국 댈러스를 거쳐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죠. 대만 야당인 국민당 내부에서는 미국의 이같은 외교적 예우에 어떤 대가를 치렀을 것이라는 의심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미국 국무부는 "과거 관행에 부합하고, 미국의 오랜 정책과 전적으로 일치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태미 브루스 국무부 대변인은 "여행의 안전과 편안함, 여행자의 품위에 대한 고려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중국은 미국과 대만간 공식 교류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엄포를 놨습니다. [천빈화 / 중국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 "라이칭더가 어떤 상황이나 형태로든 미국을 경유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합니다. 미국 측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간 3대 주요 공동성명의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이를 빌미로 중국이 대만을 상대로 군사적 긴장감을 높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근 중국은 대만에 가까운 민간항로를 추가하면서 대만은 중국의 일부로 대만해협 중간선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논평을 하기도 했는데요. 지난해 11월 라이 총통이 미국령 하와이와 괌을 들렸을 때처럼 대만 주변에서 포위 훈련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대만은 오늘까지 열흘간 진행한 연례 최대 군사훈련인 '한광훈련'를 마쳤습니다. 2027년 중국이 포위훈련에 나섰다가 침공하는 시나리오가 처음으로 반영됐는데, 지하철과 공원, 마트까지 전차와 미사일이 배치되며 중국 위협을 현실화 시켰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앵커] 북한을 방문했던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중국을 찾아 시진핑 주석 등을 만났습니다. 한반도와 관련한 논의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왜 방문한 겁니까? [기자]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중국에 온 것은 다음달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중 논의를 위해서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다음달 말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와 9월 3일 항일승리 80주년 열병식에 참석하는데요. 앞서 라브로프 장관은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최선희 외무상을 만나기도 했죠. 지난 15일 왕이 외교부장를 만나서는 한반도 상황과 미국 관계,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북한, 중국 국경을 잇는 도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는데, 관련 논의가 있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북한, 중국 국경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러시아 주요 도로와 연결되면 무역량이 크게 늘 수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북중 관계도 개선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북중이 2020년 1월 중단된 평양-베이징 국제여객열차 운행 재개에 합의했다는 NHK의 보도가 있었는데요. 북한 국가관광총국이 운영하는 조선관광사이트에는 평양과 베이징, 평양-단둥을 연결하는 국제열차 시간표도 올라왔습니다. '국제항로' 항목에선 기존 평양-베이징 노선 외에 주 2회 평양-상하이 항공편 시간표가 게재되기도 했는데요. 북중 열차 재개는 단순한 교통 노선의 회복이 아니라 양국 관계 회복의 신호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북한이 중국에 다시 눈을 돌리는 이유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앵커] 한국은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중국은 폭염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요. 관련 내용 정리해볼까요? [기자] 예, 충칭과 쓰촨성 등 중국 16개 성에 40도 안팎의 고온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거위떼가 고열에 죽는가 하면, 수도관이 녹아 터지면서 도심 도로가 물바다가 되기도 했고요. 불볕더위를 이기지 못한 유리창이 박살나거나 태양광 전지판이 타버리는 영상 등이 SNS에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강력한 대류 현상의 영향으로 국지성 폭우와 우박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외식 배달앱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배달비에 음식값까지 공짜로 주는 프로모션이 성행중입니다. 기존 메이투안과 어머러 양대구도에서, 징둥과 알리바바까지 참전한 건데, 수억장의 쿠폰이 뿌려지며 하루 주문량은 1억건에서 2억5천만건까지 증가했습니다. 급기야 이 경쟁을 진두지휘했던 메이투안의 왕푸중 총괄은 비이성적 경쟁을 그만두자며 손을 들었습니다. 연간 1조5천억위안 시장에 순이익률이 3%에 불과한 상황에서, 가격 왜곡과 입점업체의 수익악화, 배달원 과로, 서비스질 저하 등의 악순환에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겁니다. 중국의 한 대학이 외국인과 하룻밤을 보냈다는 이유로 소속 여대생의 실명을 공개하고, 퇴학 조치한다고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부적절한 행동'과 '국격 훼손'이 이유였는데, 오히려 대학이 학생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했다는 비판이 거세졌습니다. 호텔에서 함께 있는 영상을 공개한 외국인 남성을 처벌하지 않은 데 대해선 여성 차별이란 지적도 제기됐는데요. 해당 남성은 우크라이나 국적의 e스포츠 선수로, 이 남성은 자신은 결혼하지도, 자식도 없다며 혐오를 멈춰달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차이나워치였습니다. [영상편집 이예림]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18　뉴스 Plck

여전히 '물난리'…충남 예산 수해 복구 '막막'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앵커] 삽교천이 범람하며 큰 피해를 입었던 충남 예산은 다행히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곳곳은 물에 잠겨 있고, 진입 조차 어려운 마을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호진 기자. [기자] 네, 충남 예산 구만리 마을 입구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예산에는 엊그제(16일)부터 오늘(18일) 아침까지 380㎜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삽교천이 범람하면서 이 일대 마을을 그대로 덮쳤는데요. 오늘은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지만, 워낙 그동안 내린 비가 많다 보니, 물이 빠지는 데에도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여전히 마을 진입로가 물에 잠기고, 마을 전체가 물바다입니다. 제 뒤로 마을 표지석이 보이는데요. 오늘 아침만해도 저 표지석 끝까지 물이 차 있었는데 그나마 물이 조금 빠지면서 저렇게 구만1리의 '구만1'까지 보이는 정도입니다. 마을 주택도 살펴보면 대부분 지붕까지 물이 찼었던 흔적이 보이고, 여전히 외벽 중간까지는 물이 차 있습니다. 이렇게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기면서 어제는 마을 주민들을 구명보트로 구조해 나오기도 했습니다. 예산에서만 453세대 803명의 수재민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520명은 여전히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대피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로 충남에서만 농경지 1만6,279㏊가 침수됐고, 57㏊는 유실됐습니다. 특히 벼농사 피해가 컸는데요. 충남에서만 1만4,518㏊의 논이 물에 잠겼습니다. 그러면서 농민들의 시름도 커졌는데요. 특히 출하를 앞둔 수박 같은 과일 등은 피해가 더 컸습니다. 농작물 뿐만 아니라 축사 피해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이곳 예산에서 만났던 한 젖소농가는 축사가 물에 잠기며 물에 소들이 떠내려가고, 소들이 폐사했다며 망연자실했습니다. 소 뿐만 아니라 닭과 돼지 등도 폐사하며 가축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워낙 광범위한 지역이 물에 잠기고, 피해도 크다보니 복구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산군은 오늘부터 하포리 마을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복구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예산에서 연합뉴스TV 이호진입니다. [현장연결 임재균] #충남 #예산 #비피해 #폭우 #홍수 #복구 #막막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18　뉴스 Plck

인명피해 사망 4명·실종 2명…5,661명 일시대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앵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비상대응 최고 수준인 3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인명 피해와 주택 침수 등이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태욱 기자. [기자] 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공식 집계한 인명피해는 총 6명입니다. 지난 16일 이후 경기 오산 1명, 충남 서산 2명, 당진에서 1명 등 모두 4명이 숨졌고, 광주 북구에서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오늘 오전 기준 전국에서 3,995 세대 5,661명이 일시대피한 것으로 집계됐고, 이 중 2,400세대, 3,297명은 경로당이나 학교 등 임시주거시설에 머물고 있습니다. 중대본은 지난 16일부터 오늘 오전 10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519.3㎜로 가장 많았고, 전남 나주 444.5㎜, 광주 442㎜, 충남 홍성이 437.6㎜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 침수 328건 등 총 499건, 건축물 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는 백여 건 늘어난 425건이 집계됐습니다. 중대본은 고속열차의 경우 현재 정상운행 중이지만 경부선 서울~대전 구간, 장항선 천안~익산 구간 등 7개 구간의 일반 열차는 오늘 오후 7시까지 중지 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로 침수 등으로 경남 72곳, 전남 30곳 등 전국에서 124개 도로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앵커] 이번 집중호우로 축구장 1만 8천여개 면적의 농작물이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고요? [기자] 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어제 기준 벼와 콩, 수박 등 농작물 1만 3,033ha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무려 축구장 1만 8천여개에 달하는 면적인데요. 작물별로는 벼가 1만 1,041ha로 피해가 가장 컸던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서산과 당진시, 예산군 일대 1만 2,464ha가 침수돼 충남 지역에 피해가 집중됐습니다. 교육부는 총 247개교가 학사 조정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휴업 학교가 29곳으로 줄었지만, 단축수업을 하는 학교는 156곳으로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오전 9시 기준 전국 학교 451곳에서 누수 323건, 침수 60건 등시설 피해가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어제 풍수해 위기 경보 최상위 수준인 '심각' 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비상대응 최고수준인 중대본 3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추가 비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집중호우 시 외출을 삼가고 저지대와 하천변, 산사태 위험지역 등 접근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행정안전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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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오산시장에 "왜 도로 통제 안 했나" / 연합뉴스TV(YonhapnewsTV) 　

#이재명 #대통령 #오산 #옹벽 #붕괴 #사고 #오산시장 #폭우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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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부자가 바보입니까? 지금 부동산 하게?" 6·27 규제, '3년 하락장'의 발단 될까 ft. 김인만 소장·한문도 교수 | SBS 경제탈곡기 　

00:27 서울 '한강벨트' 공인중개사들 “추석 전엔 여행이나 다녀올까” 03:10 “'6억 이상 대출 금지'가 전부가 아니에요... 그만큼 중요한 ‘6’이 또 하나 나왔어요” 05:54 대출 규제, 여기서 끝이 아니라면? 06:57 현금 부자들만 웃는다? “지금 이 시장에 현금이 들어올 이유가 있습니까?” 09:43 시세 8억 6천만 원 이하 주택으로 ‘풍선효과’ 쏠릴까? 11:56 “서울 강남에 집중됐던 매수세, 다른 지역으로 옮겨갈 가능성도 낮습니다” 15:17 올 하반기 이후 부동산 시장 ‘절묘한 안정’ 찾아갈 수 있을까 (총괄 : 박민하 / 기획 : 권애리 / 영상취재 : 장우석·주용진 / 편집 : 채지원 / CG : 정유민 / 인턴 : 김은지 / 작가 : 엄지원) #부동산 #부동산대책 #627대책 #현금부자 #서울 #한강벨트 #강남 #강남서초송파 #마용성 #풍선효과 #노도강 #금관구 #영끌 #대출 #과천 #분당 #갈아타기 #3년하락장 #실거주 #6억 #LTV #DSR #엄민재기자 #김인만소장 #한문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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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특검, 통일교 천정궁·권성동 사무실 압수수색 / SBS 　

〈앵커〉 김건희 특검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청탁 의혹과 관련해서 통일교 본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내란 특검 사무실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동은영 기자, 김건희 특검 수사가 통일교와 정치권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 같네요. 〈기자〉 김건희 특검팀이 오늘(18일) 오전부터 경기도 가평에 있는 통일교 천정궁 등 통일교 주요시설 1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통일교 측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명품을 건넸다는 의혹과 관련해 강제 수사에 착수한 겁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통일교 수련원, 서울 본부, 전 고위 간부 윤 모 씨의 자택과,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의원실과 강릉 지역 사무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선수재 혐의 등을 적용해 이번 압수수색에 나선 특검팀은 오늘 확보한 물증을 토대로 통일교 측의 청탁 의혹에 대한 본격 수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윤 씨는 지난 2022년 4월부터 8월, 전 씨에게 '김 여사 선물용'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명품 가방을 건네며 청탁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윤 씨는 검찰 조사에서 전 씨에게 선물을 건네며 청탁을 한 점을 인정하면서도 "한학자 총재의 결재를 받고 한 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앵커〉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도 수사에 좀 진전이 있나 보군요? 〈기자〉 특검팀은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과 관련해 국토부 직원들이 말을 맞추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정희 특검보는 "도로 정책과장을 중심으로 국토부 직원들이 서로 수사 상황을 공유하고, 공동으로 대처하는 행위가 포착돼 경위를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특검보는 또,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특검팀에 보좌관을 통해서 수사 상황을 공유해달라고 요구한 데 대해, 수사 방해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지금 김건희 특검은 여러 갈래로 동시에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데, 김 여사 집사 게이트 수사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특검팀은 '김건희 집사 게이트' 의혹 수사를 위해서 류근성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를 다음 주 월요일에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특검팀은 카카오 김범수 창업자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었는데, 김범수 창업자가 최근 암 재발로 재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환 대상자를 조정한 걸로 전해집니다. 특검팀은 류 대표를 상대로 김건희 여사 측근 김예성 씨가 설립에 관여한 부실 벤처기업에 30억 원을 투자하게 된 경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현장진행 : 석정훈, 영상취재 : 윤 형, 영상편집 : 김준희)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8183229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i/?id=10000059572 ☞[D오리지널]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00304 #SBS뉴스 #D오리지널 #3대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https://www.facebook.com/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bs8news X: https://x.com/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bsnews Thread: https://www.threads.com/@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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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출마도 할 수 있어!”.. #Shorts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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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윤 전 대통령 구속적부심사 출석…이 시각 상황 / KBS 2025.07.18. 　

오늘(18일) 오전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청구한 구속적부심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심사 결과는 오늘(18일) 안에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고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허지영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적부심사, 어떻게 진행 중입니까?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청구한 구속적부심사는 아직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15분부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적부심사를 비공개로 열었습니다. 재판부는 심사를 마친 뒤 24시간 안에 석방이나 기각을 결정하는데요. 심사 결과는 이르면 오늘 중으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팀은 박억수 특검보와 조재철 검사 등이 참여했다며, 어제 오후 구속적부심사와 관련해 100여 쪽의 의견서 등을 재판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오늘 PPT도 100여 장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오늘 심사엔 윤 전 대통령이 직접 출석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건강 상태를 직접 재판부에 설명하기 위해 출석했다는 게 변호인 입장입니다. 식사와 운동이 어렵고, 걷는 것만으로 숨이 찰 정도라 재판이나 특검 조사 출석이 불가능한 건강 상태라는 점을 윤 전 대통령이 직접 설명할 거라는 겁니다. 다만, 특검팀은 거동 상의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답변을 서울구치소 측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다른 특검들의 수사 진행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오늘 오전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청탁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경기도 가평 통일교 시설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전 씨는 2022년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로부터 교단 현안 청탁과 함께 목걸이와 명품 가방 등을 받아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권성동 의원실에 대한 압수수색도 시도했습니다. 권 의원은 같은 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이던 윤 전 대통령이 통일교 행사에 참석하도록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순직해병 특검팀도 오늘 임성근 전 사단장 자택 등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2023년 무리한 수색 작전을 지시해 채 상병을 숨지게 하고, 김 여사와 가까운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에게 구명 로비를 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실, 자택과 극동방송에 대한 압수수색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고검에서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촬영기자:서원철/영상편집:김종선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07399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구속적부심 #윤석열 #비공개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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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및 청년담당관 관련' 대통령실 대변인 브리핑/2025년 7월 18일(금)/KBS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8일)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및 청년담당관 관련 브리핑을 진행합니다. 자세한 내용, KBS가 생중계로 전해드립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브리핑 #집중호우 #청년담당관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qCWZjZ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https://goo.gl/6yko39 ▣ KBS 뉴스 ◇ PC : http://news.kbs.co.kr ◇ 모바일 : http://mn.kbs.co.kr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kbsnews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bsnews ▣ 트위터 : https://twitter.com/kbsnews ▣ 틱톡 : https://tiktok.com/@kbsnews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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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기고 쓰러지고…충북 비 피해 200여 건 / KBS 2025.07.18. 　

사흘 동안 최대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충북에서도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물에 잠겼던 농작물을 하나라도 건지려고 농민들은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보도에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간당 50mm의 폭우가 쏟아졌던 농촌 마을. 도랑 주변 사과나무는 맥없이 쓰러졌고, 수확을 앞둔 고추밭도 모두 엉망이 됐습니다. 손으로 일일이 고춧대를 세우고, 흙탕물을 뒤집어쓴 고추를 하나라도 건지려고 물로 씻어내 봅니다. [김성자/충북 청주시 오송읍 : "넘쳐서 올 때는 이 정도까지 찬 거예요. 저 위에서 내려오는 이 물이 너무 세 가지고 나왔으면 우리도 쓸려서 죽었어요."] 근처 과수원도 피해가 큽니다. 하루 전 물에 잠겼던 복숭아 밭입니다. 세찬 비에 나뭇가지는 갈라졌고 바닥엔 떨어진 열매가 가득합니다. 불어난 하천 물에 한때 인근 학교 학생과 직원, 주민까지 고립됐던 또 다른 마을. 텃밭에 작물은 쓰러지고 도로엔 흙탕물이 남아 있는 등 수마가 할퀴고 간 흔적이 역력합니다. [정명숙/청주 양업고등학교 행정실장 : "(정문 쪽이) 도로가 조금 더 낮아서 (물이) 오면 여기부터 찹니다. 1m 50cm 가까이까지 찼었고요. 해마다 고질적으로 이렇게 되는 지형이고요."] 여름마다 반복되는 침수 피해에 저지대 주민들은 분통을 터뜨립니다. [하남산/충북 청주시 옥산면 : "여기 물이 다 넘쳐서. 고립이 돼서 노인들 경로당에 가고. 작년 재작년에도 물이 많이 (들어)와서. 논바닥에 물도 많이 고이고."] 사흘 동안 내린 비로 충북에서 신고된 피해는 모두 200여 건, 농작물 피해 규모는 110ha에 이릅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07515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충북 #열차 #중단 #홍수특보 #고립 #범람 #병천천 #오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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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밑 함정 '침수 맨홀'…추락 방지 대비는? #shorts / KBS 　

집중호우가 쏟아지면, 도로가 침수되고 맨홀 뚜껑이 열려 구멍 속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종종 일어나는데요, 부산에선 침수 구역에 있는 2만여 개의 맨홀에 추락방지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shorts #맨홀 #침수 #추락방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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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를 켜라] [단독] 이진숙 "모두 문제없다 판단"…학회 측 "판정 중" / 채널A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청문회에서 논문 쪼개기 및 표절 의혹에 대해 "해당 학회는 모두 문제없다고 판단했다" 반박했지만, 학회 측에선 채널A에 "아직 판정 중"이라 밝혔습니다. 이진숙 후보자에 대한 논란이 더 커지기만 하는 상황에서, 주말 중 자진사퇴 등 결단을 내릴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채널A 뉴스 라이브 [이슈를켜라]로 보시죠. #이진숙후보자 #채널A뉴스 #이진숙사퇴 #논문쪼개기 #이진숙표절의혹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슈를 켜라] [단독] 이진숙 "모두 문제없다 판단"…학회 측 "판정 중"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3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이야기 더 17시 1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채널A뉴스 #이슈를켜라 #다시보기 ▷ 공식 홈페이지 http://www.ichannela.com ▷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hannelanews ▷ 공식 유튜브 https://www.youtube.com/tvch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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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권성동 의원실 압수수색…'건진 청탁' 수사 확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앵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이 오늘(18일) 청탁 의혹이 불거진 통일교 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압수수색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배규빈 기자. [기자] 네. 서울 용산구 통일교 서울 본부에 나와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오늘 오전 7시부터 이곳 용산과 경기 가평에 있는 통일교 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압수수색 초반 특검과 통일교 측의 일부 대치가 있긴 했지만 현재는 압수수색을 집행하고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거주하는 천정궁과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 씨의 자택도 포함됐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국회의원실과 강릉 사무실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권 의원은 지난 2022년 윤 전 대통령 대선 후보 시절 통일교 관련 단체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을 주도한 걸로 알려졌는데요. 권 의원은 "야당 탄압"이라며 "건진법사나 통일교 관계자와 전혀 아는 바가 없고, 통일교로부터 돈을 받은 적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앵커] 특검이 건진법사 의혹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관련 의혹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네. 특검은 계속해서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관련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통일교 측이 전 세계본부장 윤모 씨를 통해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김건희 여사에게 줄 샤넬백과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을 전달했다고 보고 있는데요. 전씨는 이들 물건을 받은 것은 맞지만 모두 잃어버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청탁 내용에는 통일교의 캄보디아 메콩강 개발사업 지원과 통일교의 YTN 인수, 유엔 제5사무국 한국 유치와 대통령 취임식 초청 등이 거론됐습니다. 이외에도 통일교는 간부들의 원정도박 수사 무마를 위해 전 씨에게 청탁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는데요. 윤씨는 앞선 검찰 조사에서 청탁을 넣은 점을 인정하면서도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결재를 받고 한 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통일교는 윤씨의 행위가 개인적인 일탈일 뿐 교단 차원의 일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특검은 오늘 확보한 압수물을 토대로 통일교 측과 전 씨의 부정청탁 의혹을 집중 수사할 전망입니다. 한편 김건희 특검은 오늘 김상민 전 검사의 국정원 법률특보 채용 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국정원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김 전 검사는 '공천개입 의혹'에도 연루된 인물인데, 특검은 김 여사가 국정원 특보 임명 과정에 영향력을 미친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용산구 통일교 서울본부 앞에서 연합뉴스TV 배규빈입니다. [현장연결 권혁준] #건진법사 #통일교 #김건희특검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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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오늘 尹 구속적부심사 출석…특검, 100여 쪽 의견서 제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출연 : 이고은 변호사] 특검 조사를 거부해온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법원에 직접 출석해 자신의 구속이 부당하다며 직접 호소했습니다. 반면 특검팀은 법원에 100여쪽의 의견서와 함께 윤 전 대통령의 건강이 양호하다는 걸 증빙하는 자료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윤 전 대통령 구속적부심 쟁점은 무엇일지, 이고은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다시 구속된 이후 특검의 대면조사 요청에 모두 불응했고, 내란 재판에도 두 번 연속 불출석한 윤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에 열린 구속적부심 심문에는 직접 출석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질문 2] 구속적부심사의 경우, 검사와 변호인이 피의자에 대한 직접 신문을 하는게 아니라 판사가 피의자에게 직접 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하던데요. 그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3] 윤 전 대통령 측은 구속이 부당하다는 주장뿐만 아니라 건강 상태가 매우 악화되어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는데요. 피의자 당사자가 건강 악화를 호소하는 게 구속적부심 인용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질문 3-1] 만약 건강 문제 때문이라면 구속 집행정지를 신청하는 방법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구속적부심 청구를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 4] 윤 전 대통령 측은 또 이중구속이라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점도 오늘 심문에서 쟁점이 될 걸로 보이는데요. 윤 전 대통령 측이 이중구속이라고 주장하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질문 5] 반면, 특검팀은 법원에 100여 쪽의 의견서와 건강 상태에 문제가 없다는 증빙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PPT도 100여 장이나 준비를 했다고 하는데요. 100여 쪽의 의견서와 PPT, 어떤 의미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6]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구속 후 특검 조사에 거듭 불응하고 재판에도 두 차례 연속 불출석한 점을 들어, 구속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사유로 제시할 전망인데요. 반대로 윤 전 대통령 측은 전직 대통령 신분상 도주 우려가 없고, 현재 구속됐거나 조사를 받는 관련자들과 접촉해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도 작다는 점도 적극 소명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질문 7] 구속적부심의 경우 인용되는 사례가 극히 드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검사들 사이에선 ‘형사소송법 교과서에나 등장하는 절차’ 정도로 인식돼왔다고 하는데요. 구속적부심 인용 사례가 드문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8] 만약 인용된다면 내란 특검팀은 물론이고 김건희 특검팀과 순직해병 특검팀 수사에도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을 텐데요. 인용 시 향후 수사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질문 9] 구속적부심이 기각될 경우, 특검팀이 구속 연장을 더 할지, 아니면 구속 연장을 하지 않고 곧바로 기소를 할 지도 주목되는데요. 특검팀이 어떤 선택을 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10] 내란 특검팀이 비상계엄 선포 직후 행안부가 국회와 대통령실 인근에 재난안전통신망을 설치했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이 이걸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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