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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구속 상태에서 특검 조사를 거부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로 예정된 자신의 내란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15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공판에 윤 전 대통령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재판부에 "피고인이 갑자기 수감돼 독방에서 어려운 상황으로, 지금도 기력이 쇠해 구치소 내 계단 올라가는 데도 힘들어한다"면서 "피고인이 재판에 출석해 하루종일 장기간 앉아있기 힘들어 출석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특검의 내란 재판 공소 유지 자체가 위헌적"이라면서 "특검이 위법한 수사로 피고인을 구속시키고 의미 없는 구인조치를 시도하며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갑근 변호사는 "피고인과 변호인이 재판을 거부하는 것은 아니"라며 "향후 피고인이 불출석해도 변호인이 참여해 소송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 측은 "피고인이 지난 기일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해 재판부에 불출석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면서, "피고인이 재판에 출석할 의무를 저버리고 거듭 불출석했으니 구인영장 발부 등 방법을 적극 강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구속 당일 열린 내란 공판에도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내란재판 #윤석열 #불출석 #기력 #거부 #지귀연 #구치소 #특검 #MBC뉴스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뉴스 #라이브 #실시간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유튜브봇 2025-07-17 뉴스 Plck
  •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늘(16일) 창원을 찾아, 시민들의 민원과 제안을 접수했습니다. 특히 상권 붕괴가 시작된 롯데백화점 마산점도 직접 현장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는데, 정부 차원의 대책이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이대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해 6월 폐점한 마산 롯데백화점을 찾았습니다. 백화점이 문을 닫으면서 지역 민생경제에 끼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섭니다.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은 NC다이노스 연고지 이전설에 우려를 표하며,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최춘호/마산 야구장상인회 회장 : "이대로라면 마산 상권은 회복 불능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절박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NC 구단과 지속적인 협치를 통해 마산 잔류를 유도하고…."] 특히, 공공기관 이전과 문화복합 시설 전환 등 정부가 적접 나서서 활용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천태문/마산어시장 상인회장 : "공공의 개입으로 새로운 공간이 기획해야 사람이 모이는 공간으로 거듭나야 우리 창원 상권 마산 상권이 되살아나는 그런 일이 있지 않을까…."] 국정기획위는 대통령에게 현장의 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규섭/국정기획위원회 대외협력국장 : "지역에 있는 이런 문제들 지역 공약이나 개발 문제 이런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서 그 파트에서 논의할 것으로 논의하게끔 저희가 보고드리겠습니다."] 또, 창원 시민들을 만나 지역 일자리 활성화 방안 같은 정책 제안은 물론, 비음산 터널 개통, 창원 의대 신설 등 지역 현안 의견도 청취했습니다. ["(신항에 스마트 물류 인재 양성소를 신설해 주기 바란다는 거죠?) 우리 지역 분들이 (일을) 좀 했으면 합니다. 그런 전문 양성을 할 수 있는 그런 기관을 좀 만들어 달라…."] 국정기획위원회는 다음 달까지 전국을 돌며 민원을 접수하고 관계 부처와 협의합니다. 이번에 접수된 창원 지역 민원과 정책 제안 69건 가운데, 얼마나 국정에 반영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대완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06193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국정기획위 #경남 #숙원 #청취 #대책
    유튜브봇 2025-07-17 뉴스 Plck
  • 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17일 혁신안에 대한 당 지도부의 반응을 ‘다구리(몰매를 뜻하는 은어)’라고 표현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지도부 회의인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석한 뒤 혁신안에 대한 비대위의 반응이 어땠느냐는 기자들의 물음에 “비공개 때 얘기인 만큼 다구리라는 말로 요약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당헌·당규에 계엄·탄핵에 대한 사죄 명시, 최고위 폐지 등 지도부 개편,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의원의 거취 표명 요구 등 자신이 제시한 혁신안에 대해 비대위 참석자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몰아세웠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윤 위원장은 “우리 당에 책임지는 분이 없다는 게 국민 눈에는 너무나 답답할 것”이라며 “아름답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반발이 없으면 혁신안이라고 할 수 없다”며 “지금 우리가 해오던 방식을 크게 바꾸지 않으면 당이 새로워졌다는 느낌을 주기 어렵다”고 언급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20일로 예정된 의원총회에서 윤 위원장이 제시한 혁신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윤 위원장은 “저는 들은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을 만들어서 권고하는 것이 저희 몫”이라며 “그것에 대해 어떻게 결정하는지는 지도부의 몫”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는 ‘전당대회 전 혁신안을 관철하겠다는 구상에 변함은 없는가’라는 질문에는 “그리 희망한다”고 답했습니다. 윤 위원장의 ‘다구리’ 발언, 영상에 담았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07003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윤희숙 #혁신위원장 #다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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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하루 충남 곳곳에 300mm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지며, 침수 피해가 잇랐습니다. 충남 아산시 온양동에 거주하는 시청자 강승희 씨는 KBS에 "평생 이런 상황은 처음 겪는다"며 "가전과 옷가지 등등이 빗물에 잠겼고 강아지까지 피신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파와 감자 등 농산물은 물론 키우던 닭 열댓 마리가 물에 잠겨 폐사됐다"며 "오늘 밤에 잘 곳도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충남 아산시의 침수 피해, 제보 영상에 담았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07024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충남 #폭우 #침수 #집중호우
    유튜브봇 2025-07-17 뉴스 Plck
  • [출연 :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6·27 대출 규제 시행 이후 이제 보름 좀 넘게 지났는데요. 수도권에서 10억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 거래량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근데 실거래가는 오히려 상승했다고 하는데,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건가요? [질문 1-1] 서울의 고가 아파트 중에서도 오래된 노후 아파트들의 가격이 올랐다고 하는데, 이건 왜 그런 건가요? [질문 2] 6·27 대출 규제 시행 이후 10억 초과 아파트의 계약 취소가 대출 규제 시행 이전보다 8%p나 올랐다고 하는데요. 예상보다 많은 수치인가요? 6·27 대출 규제가 효과가 있었다고 봐야 할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질문 2-1] 서울에서 강남권뿐 아니라 노도강 등 외곽 지역도 계약 취소 비중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영끌족들의 매수가 많던 노원구는 계약 해지 비율이 강남권보다 더 높다고 해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3] 6·27대책 이후 보름 만에 5억 이하는 늘고, 10억 이상은 급감한 건데요. 지금까지의 현상으로 볼 때, 이번 6·27대책이 부동산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거라 보세요? [질문 3-1] 6·27대책이 나왔을 당시, 초강력 대출에 기대를 거는 전문가들도 많았지만, 공급 대책이 빨리 나와 줘야 한다는 이야기도 많았는데요. 이번 6·27 대출 규제 대책이 성공하려면 어떤 대책이 보완되어야 한다고 보세요? [질문 4]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1순위 청약 통장 3개 중 1개가 서울에서 사용됐다고 하는데요. 청약을 신청한 사람 세 명 중 한 명이 서울 아파트에 도전한 셈인데, 청약도 서울과 지방의 양극화가 뚜렷하네요? [질문 5] 청약통장 가입자가 한 달 새 1만 7,000여 명 줄며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것도 대출 규제의 영향이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5-1] 1순위 가입자는 이탈하는데, 오히려 기간이 짧은 2순위 가입자 수는 늘고 있다고 하는데, 이건 왜 그런 건가요? [질문 6] 이번 주 일요일이 벌써 초복입니다. 물가가 너무 오르다 보니 이번 초복엔 직접 닭을 사서 삼계탕을 끓여 먹어 볼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전통시장 재료비를 조사해 봤더니 이마저도 작년보다 12%가 오르고 5년 전보다는 35%나 재료비가 올랐다고요? [질문 6-1] 외식하는 경우 서울 지역 삼계탕 한 그릇 평균 가격은 1인분에 1만 7,000원이라고 하는데, 집에서 먹는 게 9,000원이니까 아무래도 집에서 해 먹는 게 더 싸긴 한 건데요. 정부에서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해 앞으로 3주간 많은 할인 행사들을 지원한다고요?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17 뉴스 Plck
  • 중부지방 강한 비…충청권 시간당 100mm 폭우 경기 남부·충남 180㎜…강원·전북 150㎜ 더 내려 충남 서해안 400㎜ 기록적인 폭우…호우경보 당진 역천 채운교·예산 삽교천 구만교 홍수경보 공주 국재교, 예산 구만교 등 홍수경보 발령 충남 당진천ㆍ홍성 갈산천 범람…주민 대피령 하천 범람·침수 피해로 주민 대피령 속출 코레일, 경부·장항·서해선 일반열차 운행중지 서해안고속도 서울방향 해미IC∼서산IC 구간 차단 하천홍수위 상승…국도39호선 차량 통행 전면 차단 청계천·안양천 등 서울 시내 하천 29곳 통제 "서울 홍제천·불광천 범람…하천 출입 통제" 도림천 신대방1교 지점 홍수주의보 발령 서산 석남동 침수차량서 심정지 환자 1명 발생 중대본 2단계ㆍ위기경보 '경계' 격상 대전ㆍ충청 등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상향 당진ㆍ서산 등 충남 서북부 5개 시군 학교 휴교령 #폭우 #비 #극한 #호우 #긴급재난문자 #충청 #삽교천 #갈산천 #기상 #날씨 #속보 #특보 #생중계 #연합뉴스TV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17 뉴스 Plck
  • [앵커]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인명 피해뿐만 아니라 차량 피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폭우 시 차량 침수 관련 유의사항을 윤형섭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충남 아산시의 한 상가 주변. 차량 바퀴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충남 서산에선 차량들이 줄지어 침수된 도로를 간신히 건너갑니다. 충청권에서 400mm 넘는 비가 내리는 등 전국 각지의 기록적인 폭우에 차량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2022년에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2만1천여대의 차량이 피해를 입었는데, 추정 손해액만 2,200억원에 달합니다. 호우 시 어쩔 수 없이 물웅덩이를 통과해야 한다면 1단이나 2단 기어로 시속 10~20km로 서행하고, 통과 후엔 브레이크를 가볍게 여러번 작동시켜 성능을 점검해야 합니다. 범퍼 높이의 물길을 건널 때는 저단 기어로 바꾼 후 차를 세우지 않고 한 번에 지나가야 합니다. 만약 차가 침수됐다면 시동을 켜지 말고 곧바로 공장에 연락해 견인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침수가 진행될 시 지체 없이 탈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호근 / 대덕대 미래자동차학과 교수] "물웅덩이가 있을 경우에는 그 깊이를 모르기 때문에 돌아가든지 우회길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하고요. 점차 물이 차오를 경우에는 가장 빠른 시간 안에 탈출을 해야 되고…" 정부와 손해보험업계는 반복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 위험 차량에 비상 대피 알림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직 집중호우 기간이 끝나지 않은 만큼, 손해보험사들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삼성화재는 '침수예방 비상팀'으로 사고출동 인력을 보강했고, 현대해상은 침수 위험을 사전에 알리고, 차량 침수 시 긴급 견인지원단 등을 운영 중입니다. 연합뉴스TV 윤형섭입니다. [영상편집 송아해] [그래픽 김동준] #비 #자동차 #보험 #호우 #침수 #자동차보험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17 뉴스 Plck
  • ■ 방송: 연합뉴스TV 뉴스잇 '구하림의 잇터뷰' ■ 출연: 정희원 박사 / 내과 전문의 ■ 진행: 구하림 기자 ■ PD: 김보나, 최신애, 구도희 ■ 작가: 강정연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뉴스잇]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뉴스잇이 주목하는 인물을 만나봅니다. 구하림의 잇터뷰, 오늘은 '저속노화' 열풍의 주인공을 모셨습니다. 온갖 맛있고 자극적인 음식이 넘쳐나는 시대에,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초간단 식사법을 소개해 화제가 된 분인데요. 오늘 이분 이야기 잘 들어보시면,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팁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년내과 전문의 정희원 박사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지난달 서울아산병원에서 퇴사하고 라디오 DJ로 전격 데뷔하셨습니다. 먼저 라디오 진행, 해보니 어떠세요? [질문 1-1] 라디오 DJ, 전혀 예상치 못한 행보인데요.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계시고요, 여러 방송에서 섭외도 많으실 텐데요. 갑자기 라디오 진행을 하게 된 이유가 뭔가요? [질문 2] 한 인터뷰에서 "지난 몇 년간 내가 서울아산병원에 끼친 적자가 몇십억 원쯤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병원의 수익 구조상, 성심성의껏 환자를 진료하면 적자가 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지적하셨는데요. 그런 구조적 문제점도 사직에 영향을 미쳤을까요? [질문 2-1] 노년내과라는 분야도 생소했는데요, 박사님 덕분에 많이 알려진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는 몇 개 되지 않는다고요? [질문 3] 국내에서 '저속노화'라는 키워드를 알린 선구자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저속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으셨는지요? 저속노화의 진짜 의미는 무엇인가요? [질문 3-1] 그런데 2023년 처음 SNS에 저속노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올렸을 때는 악플이 많았다고요? [질문 4] 지금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무려 50만 명입니다. 동영상이 업로드될 때마다 조회수, 댓글 등 관심이 뜨겁고, 유명 연예인 중에서 저속노화를 실천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런 분들을 볼 때마다 뿌듯하실 것 같은데 어떠세요? [질문 5] 최근 유튜브 서브 채널 '맛있는 저속노화'도 개설하셨습니다. 박사님의 검수를 거친 레시피를 소개하는 콘텐츠인데, 아무래도 저속노화 실천에 가장 첫걸음이 식단이기 때문이겠죠? [질문 5-1] 앞서 '저속노화 십계명', '먹어도 되는 것, 안 되는 것'을 정리해 주셔서 많은 분이 따라 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몸이 가벼워졌고, 컨디션도 좋아졌다, 입맛이 아예 변했다는 후기도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 몇 가지만 함께 살펴볼까요? [질문 6] 특히 수면에 대한 중요성을 지적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실제로 요즘 수면 부족을 겪는 분들도 많은데요, 수면이 노화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나 되나요? [질문 7] 저속노화를 실천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따라 할까 봐 걱정도 된다고 하셨는데요. 어떤 부분을 고려해서 따라 해야 할까요? [질문 7-1] 저속노화라는 개념이 지나치게 상업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점에 주의를 하라고 당부하시기도 했습니다. 어떤 점이 우려되시는지 설명해 주신다면요? [질문 8] 최근에는 ‘저속노화 마인드셋’이라는 책을 내시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대중에게 전하려는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마인드셋, 우리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만 알려주신다면요?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17 뉴스 Plck
  • 내란수괴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모스 탄 교수에게 옥중 편지를 보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하루하루 일상과 상황이 힘들지만 늘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믿는다"고 적었습니다. 관련 소식 속보로 살펴봅니다. ▲尹, 가족·변호인 외 접견 금지…모스 탄 접견 불발(7.17) ▲[속보] 윤 전 대통령, 내일 구속적부심 직접 출석(7.17) ▲'구인 거부' 尹 구속적부심 청구…조사 일시 중단(이채연 기자) ▲[뉴스현장] 尹 내란재판 또 불출석…이상민 강제수사 착수 -출연 : 임주혜 변호사 #윤석열 #내란수괴 #비상계엄 #내란 #모스탄 #교수 #옥중편지 #편지 #힘들다 #접견 #금지 #속보 #연합뉴스TV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17 뉴스 Plck
  • [앵커] 전국 곳곳에 극한호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바람으로 궂은날이 이어지면서 주말까지 최대 400mm 이상의 물벼락이 쏟아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양윤진 캐스터. [캐스터] 네, 현재 서울에는 이슬비가 강약을 반복하며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보다는, 남부 중심으로 더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요란한 곳이 많습니다. 레이더 화면 보시면, 강한 비구름대는 남쪽에서 사선의 형태로 비를 내리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구름이 붉은색과 보라색을 띠고 있는 호남과 영남에는 호우 경보 수준의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에 다시 강한 비가 내리겠고, 전국 곳곳에 시간당 30에서 최대 80mm의 극한호우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모레까지 부산과 울산, 경남, 광주와 전남에 400mm 이상, 대전과 충남, 전북 300mm, 대구와 경북 250mm, 경기 남부와 제주 200mm, 강원 150mm에 달하는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산사태 위기 경보가 충청은 '심각', 그 밖의 지역은 '경계' 단계에 놓여있습니다. 누적 강수량이 충남에서 500mm, 수도권과 남부에서도 200~300mm 이상을 기록하며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태인데요. 순식간에 폭우에 휩쓸려 토사에 매몰되는 사고가 잇따르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겠습니다. 그 밖에도 홍수와 침수, 빗길 교통사고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재난 안전 문자와 실시간 기상 정보에 귀 기울여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역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박태범] #날씨 #비 #폭우 #극한호우 #집중호우 #산사태위기경보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17 뉴스 Plck
  • 특검 조사에 거듭 불응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일(18일) 예정된 구속적부심사 심문에는 직접 출석할 예정입니다. 직접 건강 상태 등에 대해 법원에 설명한다는 방침인데요. 속보로 살펴봅니다. ▲[속보] 윤 전 대통령, 내일 구속적부심 직접 출석(7.17) ▲이상민 전 장관·소방청 압수수색…尹 내란 재판 또 불출석(이채연 기자) #윤석열 #내란 #특검 #비상계엄 #구속적부심 #출석 #심사 #건강 #상태 #법원 #속보 #연합뉴스TV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17 뉴스 Plck
  • 지금 이 시각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언론 브리핑을 진행합니다. 오늘(17일) 있었던 이재명 대통령의 오찬 관련 내용으로 보이는데요. '생중계'로 전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오찬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브리핑 #속보 #특보 #생중계 #연합뉴스TV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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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충남 서산은 1년치 비의 40% 이상이 하루 사이 내렸습니다. 기록적인 비에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농로길을 지나던 차량들이 갑자기 넘쳐흐르는 하천 물에 갇혀 인명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호진 기자. [기자] 네, 충남 서산 청지천변에 나와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면 차량들이 논 안에 말그대도 처박혀 있는 생경한 모습이 보이실 겁니다. 저 논에만 차량 5대가 들어가 있습니다. 청지천이 범람하면서 이길을 지나던 차량을 모두 휩쓸고 내려간 겁니다. 차량들을 살펴보면 지붕에 흙더미가 잔뜩 올라가 있습니다. 저것만 봐도 앞에 있는 청지천에서 범람한 물이 차량 지붕까지 들어찼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희가 침수된 차량에서 구조됐던 분을 잠깐 만나봤는데요. 이 분은 2-3분도 채 되지 않아 물이 들이닥쳤고, 엔진룸까지 물이 차서 차량 지붕 위로 올라가 신고도 하고 구조요청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안타깝게도 2명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신고를 접수 받고 저 침수된 차량들에 타고 있던 요구조자 6명을 구조했는데, 그 가운데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1명은 차량에서 미쳐 탈출하지 못해 차량 안에서 발견됐고, 또 다른 1명은 탈출을 시도했지만 끝내 물 밖으로 빠져 나오지 못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16일)부터 오늘 오후 3시까지 이곳 서산에는 519㎜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는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서산에서 역대 최고 일 강수량으로 기록됐습니다. 또 서산에서 1년 치 강수량 평균이 1253.9㎜을 감안하면 1년 치의 40%가 넘는 비가 하루 사이에 내린 셈입니다. 지금은 비가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충청권 전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고, 오늘 밤부터 다시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 충청권에 많게는 150㎜ 이상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서산에서 연합뉴스TV 이호진입니다. [현장연결 임재균] #서산 #기록적 #호우 #2명사망 #차량침수 #하천범람 #충남 #비피해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17 뉴스 Plck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7일)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호우 피해 대비 등을 당부하면서, 제헌절을 향후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구성: 정혜경 / 영상편집: 이승희 / 디자인: 육도현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8181595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00121 #SBS뉴스 #뉴스영상 #공휴일 #제헌절 #이재명 #헌법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https://www.facebook.com/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bs8news X: https://x.com/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bsnews Thread: https://www.threads.com/@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튜브봇 2025-07-17 뉴스 Plck
  • 8주 넘게 장기치료를 받는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 대부분은 한방 병원에 다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4대 대형보험사 집계 결과 지난해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즉 상해급수 12에서 14등급을 받은 사람은 모두 117만여 명. 피멍을 입거나 삐끗 하는 정도의 근육 손상, 다시 말해 염좌 정도의 부상을 입은 경우를 말합니다. 이들 중 대부분인 90%는 8주 안에 치료를 끝냈습니다. 하지만 10%에 해당하는 11만 6천 명 가량이 8주 넘게 진료를 받았는데, 이들 중 87%가 한방 환자였습니다. 한방 병원이 자동차보험 과잉진료의 온상이 되고 있다는 불만이 보험사들로부터 제기되는 이유입니다. 의사협회는 염좌 정도의 부상에 대해선 치료를 4주 안에 종결할 것을 지침으로 삼고 있지만, 적지 않은 자동차 사고 경상 환자들이 한방 병원에서 이보다 훨씬 더 오랫동안 다량의 진료를 받는다는 겁니다. 한방 치료를 이용하는 경상환자의 평균 치료일수는 10.6일로 양방 환자의 2배에 달했고, 하루 평균 치료비 역시 10만 7천 원으로 양방 7만 원보다 53% 넘게 더 높았습니다. 한방 병원에선 단순 염좌 진단을 받은 경상환자에게도 MRI 같은 고비용 영상 검사나 다량의 한방치료를 집중 시행하기 때문이라는 게 보험사들 얘기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한방병원 진료비가 2019년 4천 3백억여 원에서 2024년 9천 9백억 원으로 5년 동안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몇몇의 과잉진료로 인해 보험사들의 보험금 지급 부담이 누적될 경우, 결국 전체 보험 가입자들의 보험료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게 된다는 게 문제입니다.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는 앞서 지난 2월, 자동차보험 경상 환자가 8주 넘는 장기 치료를 희망할 경우, 보험사가 치료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진료기록부를 비롯한 서류들을 보험사에 제출하게 하는 방안을 포함하는 '자동차보험 부정수급 개선 대책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취재: 유덕기, 영상편집: 원형희,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8181907 ☞[D리포트]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00349 #SBS뉴스 #D리포트 #한방치료 #교통사고 #보험 #자동차보험 #부정수급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https://www.facebook.com/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bs8news X: https://x.com/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bsnews Thread: https://www.threads.com/@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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