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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지난 주말 한화 신구장에서 구조물이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창원 NC 파크 사고에 이어 또 다시 발생한 사고인데요, 한화는 추락한 구조물을 제거한다는 안을 포함한 경위서를 KBO에 제출했습니다.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7일, 한화와 SSG의 주말 3연전 마지막 날. 경기 시작 40여 분 전인 오후 5시 10분쯤,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4층에 있는 관중석과 각종 시설을 안내하는 길이 2.5m, 10kg의 구조물이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1만 7천여 석이 매진된 주말 경기였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한화는 "천장에 구조물을 고정하는 볼트 한 개가 빠지면서 발생했다"며 "17개 시설 안내판을 고정하는 와이어 줄을 모두 보강했고, 시공사가 직접 시설 점검 또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구장 인피니티풀에서도 물 높이를 조절하는 장치가 고장 나면서 물이 흘러넘쳐 관중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아찔한 사고에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한화 측에 사고 경위와 전반적인 야구장 안전 관리 방안을 담은 경위서 제출을 요구했고. 한화는 "사고가 난 구조물 등을 제거하거나 벽면으로 옮기고, 인피니티풀장 안에서 경기를 볼 수 있는 구역을 통제해 물 넘침을 방지하겠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경위서를 29일 경기 직전 제출했습니다. 한편, 창원NC파크 인명 사고에 대한 창원시의 늑장 대응으로 구단이 연고지 이전까지 논의하자 경상남도는 진화에 나섰습니다. 경남도는 오는 2027년까지 NC파크 시설 개선에 도비 1백억 원을 투입하고, 팬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KTX 열차 운행 시간 조정 등을 약속했습니다. 다만, NC 측은 "해당 브리핑 내용은 협의되지 않은 내용"이라며 "오는 31일 창원시 설명회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프로야구가 날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구장 안전 관리 미흡'은 관중들의 발길을 묶을 수 있는 심대한 문제. 빠르고 확실한 개선안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 [영상편집 김도이] [그래픽 강영진] [화면제공 시청자 김지호]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29 뉴스 Plck
  • [앵커] 폭염특보가 전국을 뒤덮은 가운데 오늘도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도 더위가 식지 못해 곳곳에서 열대야가 기승이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서정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청계천에 나와 있습니다. 해가 지고 밤이 됐건만 여전히 열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서울의 체감 온도는 33도를 웃돌면서 가벼운 옷차림을 해봐도 역부족이고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고 있습니다. 오늘도 무더운 밤이 예상되겠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전국 183개 육상 기상특보 구역 중 단 두 곳, 제주 한라산과 추자도를 제외하고 181곳에서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전국이 펄펄 끓는 만큼 온열질환 우려됩니다.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오르면 대기가 불안정해집니다. 소나기 소식이 잦은데요. 오늘 저녁까지 중부와 전북 곳곳에 최고 40mm 안팎이 내리겠고요. 내일 오후에는 경기북동부에 최고 20mm, 강원도는 최고 30mm 안팎의 소나기가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어김없이 무덥습니다. 자세한 기온 전망 살펴보시면 서울과 인천 28도, 강릉과 청주 27도, 광주 26도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요. 한낮에는 서울과 충주 36도, 세종과 전주 37도, 밀양 36도까지 오르겠고, 여기에 습도까지 더해지겠습니다. 당분간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가마솥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물, 그늘, 휴식’ 잘 기억하셔서 더위로 인한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최승열] #날씨 #기상정보 #소나기 #습도 #열재야 #기상경보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29 뉴스 Plck
  • '집사 게이트'의 핵심 인물 김예성씨가 배우자 정모씨의 출국금지 조처를 풀어주면 김건희 특검팀의 출석 요구에 응하겠다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현재 베트남에 체류 중인 김씨는 특검팀에 "연락이 온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이 같은 입장을 의견서에 담았는데요. 46억원의 부당 수익에 대해서는 "김건희 여사에게 흘러간 것이 없다"며 "향후 직접 소명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특검팀은 당장 김씨의 아내 정씨의 출국금지 조처를 해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인데요. 자세한 소식은 '속보'로 살펴봅니다. #김건희특검 #특검 #조사 #출석 #베트남 #집사게이트 #김건희 #집사 #아내 #출금 #의견서 #제출 #속보 #특보 #연합뉴스TV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29 뉴스 Plck
  • [앵커] 김건희 특검이 김 여사가 해외 순방 당시 착용한 걸로 추정되는 목걸이를 확보해 뇌물 혐의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 여사 측은 해당 목걸이는 가품으로 수천만원이 아니라 200만 원선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배윤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김건희 여사가 지난 2022년 6월 나토 순방 때 착용한 목걸이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반클리프앤 아펠' 제품으로 정품 가격은 6,000만 원 상당입니다. 하지만 김 여사 측은 해당 목걸이는 모조품으로, 정품 가격 3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는 입장입니다. 김 여사 측은 순방에서 착용한 세 점의 장신구 모두 해외에서 구매한 모조품으로, 특히 목걸이 가격은 200만 원 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가품이라 일련번호도 없다는 겁니다. 이 같은 주장은 지난 5월 김 여사 측이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한 의견서에도 담겼습니다. 가품이고 500만 원 이하라 신고 대상이 아니라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특검은 진품 여부를 떠나 해당 목걸이가 김 여사가 누군가로부터 받은 뇌물일 수 있다고 보고, 목걸이의 출처부터 은닉 의혹까지 폭넓게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은 김 여사가 목걸이를 넘겼다고 주장하는 오빠 진우 씨와, 이를 실제 보관 중이던 김 씨 장모를 각각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김진우/김건희 여사 오빠(어제)] (김여사 목걸이가 왜 장모님 댁에서 나왔는지 한 말씀만 부탁드릴게요.) "…" (혹시 목걸이 은폐하려고 하신 겁니까?) "…" 특검은 목걸이의 진품 여부 감정에 착수한 한편, 가품이 맞을 경우 제3의 장소에 진품을 숨겨뒀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김 씨 장모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또 다른 고가 장신구와 이우환 화백의 그림 등 다른 물품도 함께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은 다음 달 6일 김건희 여사를 첫 소환한 가운데, 뇌물 혐의에 대해 집중 추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합뉴스TV 배윤주입니다. [영상취재 진교훈] [영상편집 김 찬] [그래픽 허진영] [뉴스리뷰] #김건희특검 #목걸이 #모조품 #뇌물혐의 #김건희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유튜브봇 2025-07-29 뉴스 Plck
  • #국무회의 #생중계 #이재명 #이재명대통령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튜브봇 2025-07-29 뉴스 Plck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25%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통보한 시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무역 협상을 가능한 한 유리하게 타결하기 위해 막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관세 유예 시한 추가 연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오는 8월 1일 전에 협상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도 한국과의 협상 상황을 "생산적"이라고 평가하며 계속 협상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양국이 조만간 합의점에 근접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됩니다. 다만 지금까지 미국이 관세 인하 조건으로 요구해온 내용이 한국에 크게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어 정부가 최소한의 피해로 미국의 통상 압박을 막아내면서 한미 양국이 '윈-윈'하는 타협안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트럼프 #미국 #상호관세 #무역협상 #관세 #한국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튜브봇 2025-07-29 뉴스 Plck
  • 〈앵커〉 삼성전자가 미국의 테슬라와 23조 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 파운드리 공급 계약을 맺었단 소식 어제(28일) 전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계약이, 삼성전자 부활의 신호탄일 뿐 아니라, 한미 관세 협상의 지렛대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오늘 전격적으로 워싱턴으로 떠났습니다. 김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짓고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입니다. 2030년까지 미국의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370억 달러, 약 54조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테슬라와 맺은 22조 8천억 원 규모의 차세대 AI칩, AI6도 여기서 생산됩니다.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인근 오스틴 공장과 함께 창출하는 직간접 일자리만 3만 8천 개, 경제유발 효과만 35조 원에 달할 걸로 분석됩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는 22조 8천억 원의 공급 계약은 미니멈, 최소 숫자이며, 실제는 몇 배가 될 것이라고 했는데, 업계에서는 AI6 생산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추가 수주까지 성사될 경우, 삼성전자의 추가 투자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박재근/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 : 이익이 발생을 하게 되면 제2의 공장을 짓는 것이죠. 인력이 두 번째 공장은 두 배만큼 증가하게 되는 거죠.] 반도체 공급망을 미국 중심으로 재편해 중국의 AI 굴기를 견제하려는 트럼프 정부의 전략에도 부합합니다. 정부가 조선산업 재건에 목마른 미국의 상황을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상황에서, 반도체 산업 협력 강화가 한미 관세 협상의 추가적인 지렛대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장상식/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 직접 미국 내에서 반도체 생산에 참여함으로써 삼성이 직접적으로 기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관세 협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오늘 오후 전격적으로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했습니다. 사업 협력과 신사업 구상이 목적이라지만 관세 협상을 측면 지원할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미국 내 반도체 투자 확대와 첨단 AI 반도체 분야 기술 협력 등을 미국에 제안할 수 있다는 겁니다. (영상편집 : 채철호, 디자인 : 김한길, 화면출처 : 유튜브 에어웨이브다이나믹스)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8197366 ☞[트럼프 관세전쟁]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i/?id=10000059073 #미국 #트럼프관세전쟁 #8뉴스 #삼성 #삼성전자 #미국 #테슬라 #반도체 #파운드리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https://www.facebook.com/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bs8news X: https://x.com/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bsnews Thread: https://www.threads.com/@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튜브봇 2025-07-29 뉴스 Plck
  • 〈앵커〉 정부와 여당이 윤석열 정부가 낮춘 법인세와 대주주의 기준을 원상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법인세 최고세율은 현행 24%에서 25%로 되돌리고, 주식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 대주주의 요건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손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민주당과 정부 관계자들이 이재명 정부 첫 세제 개편안을 논의하러 국회에 모였습니다. 당정은 회의에서,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행 24%에서 2022년 수준인 25%로, 1%포인트를 올리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법인세 최고세율은 이명박 정부 때 22%로 내려갔다가 문재인 정부 때 25%로 올라갔고, 윤석열 정부에서 다시 24%로 내려갔습니다. 당정은 윤석열 정부가 완화했던 대주주의 기준도 현행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되돌리기로 했습니다. 현재는 상장 주식을 종목당 50억 원 이상 보유해야만 주식 양도소득세를 내지만, 앞으론 10억 원 이상 보유자도 양도세를 내게 하겠단 겁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부자 감세'를 정상화하는 거란 입장입니다. [김병기/민주당 원내대표 : 2년 연속된 수십조 원의 세수결손은 텅 빈 국고를 넘어 국가 운영의 기반까지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다만, 배당소득에 대한 세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배당소득 분리과세'의 경우, 민주당 내 의견이 엇갈려 결론을 못 내린 걸로 전해졌습니다. [정태호/민주당 의원 : 주식시장 또는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필요하단 의견이 있고, 그야말로 '부자 감세' 아니냐, 그런 지적들이 있었기 때문에.]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상법 추가 개정 추진을 함께 언급하며 '반시장 입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송언석/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 이 같은 폭주는 기업을 옥죄고 시장 질서를 파괴하며 결국, 대한민국 경제를 파탄으로 몰고 갈 우려가 큽니다.] 당정의 세제 개편안은 모레, 세제발전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영상취재 : 전경배·김용우, 영상편집 : 유미라)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8197374 #정부 #윤석열 #8뉴스 #법인세 #대주주 #주식 #주식시장 #세제개편안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https://www.facebook.com/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bs8news X: https://x.com/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bsnews Thread: https://www.threads.com/@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튜브봇 2025-07-29 뉴스 Plck
  •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현장에서 또다시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점을 질타하며 "후진적인 산업재해를 영구적으로 추방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런 노력을 기반으로 올해가 산재 사망 근절의 원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포스코 이앤씨라는 회사에서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다섯 명이 일하러 갔다가 올해 돌아가셨다는 말"이라며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이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살자고, 돈 벌자고 간 직장이 전쟁터가 된 것 아니냐"며 "사람이 누군가를 위해 어떤 사업자를 위해 일을 하다 죽는 것, 그에 대한 감각이 없는 건지, 사람 목숨을 사람 목숨으로 여기지 않고 작업 도구로 여기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나와 내 가족이 귀한 것처럼 일하는 노동자들도 누군가의 가장이고 누군가의 가족이고 누군가의 남편이고 아내이고 그렇다"며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사고가 발생하는 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일인데, 결국 죽음을 용인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주 심하게 이야기하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아니냐"며 "죽어도 할 수 없다, 죽어도 어쩔 수 없다. 이런 결과가 아닌가 싶어 정말 참담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최근 산업재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했던 SPC가 현장 간담회 이후 8시간 이상 야간 장시간 노동을 없애기로 한 데 대해선 "늦었지만 다행"이라며 "말씀하셨으니 꼭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에도 뭐 천억 원 들여서 사고 발생하지 않게 조치하겠다고 했는데 과연 했는지 확인해 보라 했지만, 이번엔 신속하게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연간 천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일하다 죽는다는 게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대한민국이 명색이 10대 경제 강국에 5대 군사 강국, 문화강국이고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민주국가인데 일하다 죽는 일이 최소화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전이라고 하는 건 당연히 해야 할 의무지, 비용으로 생각해서 아껴야겠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며 "돈보다 생명이 귀중하다는 생각을 모든 사회 영역에서 모두가 다시 한번 되새겨 보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원하청 관계에 대해서는 "하청의 하청, 하청의 하청의 하청, 네 번 다섯 번씩 하청이 되면서 원도급 금액의 절반 정도로 실제 공사가 이뤄지니 안전시설이나 조치를 할 수가 없다"며 "법으로 금지된 건데 방치돼 있고, 포스코 이앤씨 같은 데서 일 년에 다섯 번씩 산재 사고가 나는 것도 그런 것과 관련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조만간 포스코 이앤씨를 가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라고도 덧붙였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16195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재명 #포스코이앤씨 #SPC #노동자사고 #노동자사망 #사망 #노동자
    유튜브봇 2025-07-29 뉴스 Plck
  • 국회 운영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진행합니다. 자세한 내용, 생중계로 전해드립니다. #국회 #운영위 #윤리특위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qCWZjZ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https://goo.gl/6yko39 ▣ KBS 뉴스 ◇ PC : http://news.knkbs.co.kr ◇ 모바일 : http://mn.kbs.co.kr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kbsnews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bsnews ▣ 트위터 : https://twitter.com/kbsnews ▣ 틱톡 : https://tiktok.com/@kbsnewsofficial
    유튜브봇 2025-07-29 뉴스 Plck
  •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첫 소환조사에 불응한 가운데, 특검팀이 내일 출석하라고 재통보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늘(29일) 오전 10시까지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KT 출석하라고 통보받았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해 내일 오전 10시에 출석하라는 수사협조요청서를 서울구치소장에게 재차 송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에 변호인 선임계나 불출석 사유서 등을 별도로 제출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김건희 #특검 #공천개입 #소환조사 #불출석 #구속 #서울구치소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qCWZjZ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https://goo.gl/6yko39 ▣ KBS 뉴스 ◇ PC : http://news.kbs.co.kr ◇ 모바일 : http://mn.kbs.co.kr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kbsnews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bsnews ▣ 트위터 : https://twitter.com/kbsnews ▣ 틱톡 : https://tiktok.com/@kbsnewsofficial
    유튜브봇 2025-07-29 뉴스 Plck
  • 올해 상반기 희망 전역한 군 간부 수가 역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군 간부 희망전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정년이 남았는데도 전역을 신청한 육·해·공군, 해병대 간부는 2021년 전반기 1351명에서 올해 2869명으로 5년 만에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2869명 전역은 창군 이래 최대치입니다. 이들 중 약 86%는 부사관과 위관장교였습니다. 야전부대에서 실질적으로 병력을 지휘하고 부대 운영을 담당하는 초급간부의 군 이탈이 심각한 겁니다. 휴직하는 군 간부 숫자도 역대 최대였습니다. 2021년 전반기 1846명이었던 휴직 간부 수는 올해 상반기 3884명으로 2배 넘게 늘었습니다. 군 간부 이탈이 급증한 건 비상계엄으로 인한 군 위상 문제와 함께 근본적으론 낮은 처우에 대한 불만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여군 비율 증가와 함께, 남성 간부들 사이에서도 육아휴직 제도 이용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 점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유 의원은 "최근 몇 년 새 병사 계층은 급식질 향상,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급여 인상 등을 통해 복무여건이 크게 좋아진 반면, 군 간부들의 경우 병 계층뿐만 아니라 소방·경찰 공무원 등 유사 직군에 비해 그 처우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16248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군간부 #희망전역 #처우불만 #군이탈
    유튜브봇 2025-07-29 뉴스 Plck
  • 밤늦은 시각 버스 정류장에서 갑자기 쓰러진 남성이 60대 버스 기사의 심폐 소생술로 살아났습니다. 이 기사는 7년 전에도 한 승객의 생명을 구한 적 있었습니다.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shorts #버스기사 #심폐소생술 #응급상황
    유튜브봇 2025-07-29 뉴스 Plck
  • 이어서 이슈 클릭입니다. 평생 한 번인 결혼식. 누구나 특별함을 꿈꾸죠. 그런데 하늘 위, 기내에서 열린 특별한 결혼식이 화젭니다. 레드카펫을 밟고 신랑 신부가 행진합니다. 뒤에는 웅장한 비행기가 보이는데요. 이 커플의 행진은 비행기 문 앞까지 이어집니다. 하객들까지 탑승하자 비행기는 힘차게 이륙하는데요. 지난 12일, 아랍에미리트 상공에서 열린 특별한 결혼식입니다. 하늘 위에서 혼인 서약을 하고, 기내 좌석을 비워 피로연까지 여는데요. [샘 추이/신랑 : "바로 여기서 747 안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었어요. 정말 꿈을 이루고 있는 기분이에요.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느낌입니다."] 알고 보니 두 사람 모두 비행기와 특별한 인연이 있었는데요. 신랑은 항공 전문 유튜버, 신부는 항공사 승무원 출신. 하늘을 나는 여객기 안이 그 어떤 곳보다 의미가 깊은 곳이었던 겁니다. 활주로에서 비행기를 배경으로 이색적인 기념 촬영까지. 평생 한 번 뿐인 결혼식, 신랑·신부는 물론 하객들까지 절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겠네요. 영상편집:사명환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16469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결혼식 #비행기 #청첩장
    유튜브봇 2025-07-29 뉴스 Plck
  • 그동안 폭염 특보가 없었던 강원도 태백에도 오늘 오전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맹위를 떨치는 폭염은 이번 주 내내 지속될 전망입니다. 재난방송 스튜디오 연결해서 극한 폭염의 원인과 전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세흠 기자! 오늘 기온이 얼마나 올랐습니까? [기자] 네, KBS 재난 현황판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오늘 낮 기온은 경기 가평군 청평면에서 39.7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이 밖에도 여주 가남, 평택 송탄 등 곳곳에서 39도 안팎의 최고기온이 기록됐습니다. 지도를 통해 보면, 수도권 등 중부지방과 내륙 지역에서 특히 높은 기온을 보였던 게 확인됩니다. 이 시각 기온이 가장 높은 곳 보겠습니다. 7시 현재 경기 여주의 기온은 여전히 36도를 웃돌고 있고요. 그 밖의 지역들도 35도를 넘어 곧 해가 질 시간인데도 폭염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앵커] 폭염특보도 태백까지 확대됐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폭염특보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내륙 중 유일하게 폭염특보가 내려지지 않았던 강원 태백시에도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전국에서 폭염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곳은 제주도 추자도와 한라산 두 곳뿐입니다. 짙은 보라색이 폭염경보가, 옅은 보라색이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인데요. 대부분 지역이 경보로 격상된 상태고요. 특히 강원 영동 등 일부 지역은 벌써 열흘 가까이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이렇게 폭염이 계속되는 이유는 뭔가요? [기자] 네, 위성영상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며칠째 구름이 없는 맑은 구역이 한반도 주변 넓은 지역에 걸쳐 나타나고 있습니다. 맑은 날씨를 불러오는 고기압이 자리를 잡고 있는 건데요. 대기 중하층에서는 북태평양고기압이 서쪽으로 넓게 세력을 확장했고, 그 위로는 티베트고기압이 뻗어오면서 한반도 상공을 고기압이 겹겹이 뒤덮은 상탭니다. 며칠 동안 이런 기압계가 유지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계속해서 높은 기온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다음 주까지 긴 폭염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변수는 남쪽의 태풍인데요.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 태풍으로 재발달한, 8호 태풍 '꼬마이'가 내일 낮 중국 상하이 부근으로 상륙할 거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를 덮고 있는 고기압 탓에 태풍의 열기가 한반도로 유입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주 후반쯤에는 우리나라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제주도와 남·서해안은 태풍이 남긴 비구름이 유입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앵커] 폭염 피해도 점점 늘고 있다고요? [기자] 네, 장기화하는 폭염에 피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집계한 온열질환자 통계입니다. 5월 20일부터 어제까지 온열질환자 수는 2천6백 명을 넘어섰고, 이 가운데 12명이 숨졌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2.6배, 추정 사망자 수는 세 배에 이릅니다. 어제 하루 동안만 백 예순네 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는데요. 야외에선 무리한 작업을 삼가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폭염은 바다의 온도도 높이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의 수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제주 연안과 전남 등에는 고수온 경보가, 그 밖의 해역에는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고수온 위기경보를 '심각 1단계'로 격상하기도 했습니다. 당국은 양식 생물의 폐사 징후가 발견되면 관계기관에 빠르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16509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폭염 #재난센터 #날씨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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