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9 16:30

‘무서운 폭염’ 온열질환자 하루에만 238명 발생…1명 사망

‘무서운 폭염’ 온열질환자 하루에만 238명 발생…1명 사망

지난 8일, 전국을 강타한 무서운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하루 동안 238명 발생했고,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로써 올 여름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12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9일에는 238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으며, 이 중 1명이 사망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6월 말부터 무더위가 시작된 이후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온열질환자 수는 약 2.5배, 사망자 수는 3배 가량 늘어났습니다. 이로써 올해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6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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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협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온열질환에 대한 인식과 대비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더운 날씨에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외출 시 모자와 선크림을 챙기며 무리한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주변에 온열질환 증상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신속한 응급 조치가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며 건강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소중한 일입니다. 함께 더위에 대처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주변 사람들과 서로 도와가며 안전한 여름을 보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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