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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힘 원내지도부에 만남 제안…총리 인준 협조 당부”
민주 “국힘 원내지도부에 만남 제안…총리 인준 협조 당부”
더불어민주당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 문제를 놓고 국회 내 원내지도부 간의 만남을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게 만남을 제안하고 김 후보자의 인준안 협조를 부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관계자는 "국무총리 인준안은 역대 문민 정부 이후 통과가 안 된 적이 없다"며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에 대한 인준 절차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는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지난 24~25일 이틀간 진행되었지만 '자료 미제출 논란'으로 파행되었습니다. 이후 여야는 상임위원장 배분 논의와 함께 김 후보자 인준 문제를 협상했지만 진전이 없었습니다.
민주당은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본회의 개회를 계속 요청할 예정이며, 김 후보자의 인준 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회 내에서의 원내지도부 간의 대화를 통해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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