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역사박물관에서는 광복 80주년과 발명의 날 60주년을 기념하는 '독립발명'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인 특허권자인 정인호 선생의 '말총모자'와 미국 특허출원 한국인인 권도인 선생의 '대나무 커...
이번 기획전은 우리 문화의 발명과 창의력을 되새기며, 독립운동과 발명의 중요성을 되샌 주제로 진행됩니다. 정인호 선생의 '말총모자'는 우리의 전통 모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국내 최초의 특허를 보유한 인물로서 역사적으로도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권도인 선생의 '대나무 커터'는 미국에서 특허 출원한 한국인으로, 대나무 속성을 최대한 살려 만든 혁신적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국인 발명가들의 독립정신과 창의력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역사적인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이번 '독립발명' 기획전을 통해 우리 문화와 역사 속에서 빛나는 발명가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며, 우리의 문화유산과 창의력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함께 우리의 문화와 발명의 아름다움을 경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