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립중앙박물관을 현장점검하기 위해 일요일을 선택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최휘영 장관이 취임 직후 방문한 경주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었죠. 국립중앙박물관은 'K컬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흐름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현장점검이 이뤄졌습니다.
최 장관은 박물관장과 사장 등과 함께 손기정 특별전과 조선 전기 미술 대전 등의 주요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또한, 박물관 기념품인 '뮷즈'의 판매 상황도 직접 확인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 7월까지 345만 명이 방문해 최다 관람객수 갱신이 기정사실화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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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은 '뮷즈' 판매뿐만 아니라 주차공간 문제에도 직면하고 있습니다. 최휘영 장관은 주차대기 등의 관람 여건도 확인했다고 합니다. 최근 'K컬처'의 인기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의 관람객 수도 상당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박물관은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더 많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