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8.01 22:00

유방암 판정에 가슴 절제했는데, 녹십자 ‘오진’…1개월 인증 취소

유방암 판정에 가슴 절제했는데, 녹십자 ‘오진’…1개월 인증 취소

한 달 전, 유방암 판정을 받고 가슴을 절제한 30대 여성이 녹십자에서 받은 검사 결과가 잘못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여성은 유방암 판정 후 유방 조직 검사를 위해 녹십자에 검체를 보냈고, 그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가슴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후 녹십자에서 다시 검사를 한 결과, 이전 결과는 틀렸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유방암은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흔한 암 중 하나로, 조기 발견과 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잘못된 검사 결과로 인해 환자가 불필요한 수술을 받게 되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녹십자는 이 사건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해당 검사의 인증을 취소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사회적으로 의료 분야에서의 신뢰 문제를 다시 한번 던지게 합니다. 환자들은 의료기관과 의약품 제조사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신뢰가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의료기관과 제조사들은 보다 신중한 검사와 진단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녹십자와 같은 기관들은 더욱 신중하고 정확한 검사를 실시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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