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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상인들 "레드로드에 대장홍대선 종착역? 전면 백지화해야"
홍대 상인들 "레드로드에 대장홍대선 종착역? 전면 백지화해야"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에 광역철도 대장홍대선 종착역 설치가 추진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지역 상인과 문화예술인들이 반대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홍대 상인들은 대장홍대선 종착역이 레드로드에 설치된다면 전면 백지화되어 현재의 문화와 분위기가 훼손될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이번 계획에 대한 논란은 홍대의 상징이자 문화 중심지인 레드로드가 소외되고 문화 예술가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작되었다. 대장홍대선 종착역이 레드로드에 설치된다면 주변 상가들이 대형 상업시설로 대체되어 홍대의 독특한 분위기가 퇴색될 우려가 있다.
지역 상인들은 대장홍대선 종착역이 설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홍대 상인들은 레드로드를 문학과 예술의 보고로 보호하고자 하며, 홍대의 독특한 문화와 분위기를 지켜나가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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