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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尹부부 공천개입 공범' 의혹 윤상현 15시간 소환조사
특검, '尹부부 공천개입 공범' 의혹 윤상현 15시간 소환조사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을 조사 중인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공천개입 혐의의 공범으로 지목되어 15시간에 걸쳐 소환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번 조사는 윤상현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아들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대법원장 공천을 받은 과정에 대한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상현씨는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특검팀에 출석했습니다. 이에 앞서 윤상현씨는 전날 오후 6시 50분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조사를 받았는데, 이날 조사는 총 8시간에 걸쳐 이뤄졌다고 합니다.
특검팀은 윤상현씨에게 김건희 여사의 대법원장 공천과 관련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집중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윤상현씨는 이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이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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