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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4 04:00

李 임명 강행 하루만에, 강선우 사퇴

李 임명 강행 하루만에, 강선우 사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강선우 의원이 '보좌진 갑질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직에서 자진 사퇴했습니다. 대통령 이재명은 국회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한 지 단 하루 만에 강 의원의 사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2005년 인사청문회 제도가 도입된 이후 현역 의원이 장관 후보자에서 물러난 첫 사례입니다.

강선우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전하며,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해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의혹은 보좌진에게 비데 수리 등을 지시했다는 것이었는데, 이를 해명하던 중 거짓 해명 논란에 휩싸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 의원은 사퇴 의사를 밝힌지 1시간여 만에 대통령비서실장에게 사퇴 의사를 전하고, 대통령에게 이를 보고했다고 합니다.

국회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한 데 대한 강선우 의원의 사퇴 결정이 빠르게 이뤄진 것에 대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강 의원이 사퇴 의사를 밝힌 후 대통령에게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 강선우 의원의 사퇴가 국회와 정치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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