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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21:05

이란, 이스라엘 공급 사망 60여명 장례식…국영 언론 “100만 명 참여”

이란, 이스라엘 공급 사망 60여명 장례식…국영 언론 “100만 명 참여”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목숨을 잃은 60여 명의 군 지휘관과 핵 과학자 등을 추모하는 장례식이 열렸습니다. 이란 국영 언론 IRNA 통신은 이 장례식에 수백만 명이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12일간의 전쟁에서 희생한 이들을 기리기 위해 엥겔라브 광장에서 모여들었습니다.

이날 아침 8시부터 시작된 추모식은 이란 대통령 마수드 페제시키안을 비롯한 고위 인사들의 참석 아래 진행되었습니다. 장례식이 끝난 후에는 엥겔라브 광장에서 아자디 광장까지 11km를 행진하며 이스라엘과 미국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는 고위 군 지휘관, 과학자, 민간인을 포함해 600명 이상이 희생했다고 IRNA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날 장례식은 휴전 이후 최초로 공개된 지휘관들을 위한 장례식으로, 여성 4명과 어린이 4명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정부는 공무원들이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이날 정부 기관을 폐쇄했습니다. 이란 국민들은 국기를 흔들며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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