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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국제화사업 성과 바탕으로 글로벌 대학 도약 선언
인하대, 국제화사업 성과 바탕으로 글로벌 대학 도약 선언
인하대가 글로벌 대학으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국제화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통합적인 전략을 세워 세계 수준의 국제화 대학으로 발전하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이를 이끄는 인하대 국제화사업단장 전태준은 "세계적 수준의 국제화 사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하대는 국내 대학 중 최초로 '대학 단위 교육 시스템'을 수출하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하대(IUT)를 개교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아제르바이잔 바쿠 공과대학과의 복수학위 프로그램,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중언어 석사과정 운영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태준 단장은 올해 3월 국제화사업단장으로 임명된 데 이어 최근 국제처장도 맡았습니다. 인하대의 국제화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핵심 조직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인하대는 국제화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대학으로의 도약을 이루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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