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그는 인사 검증 시스템의 개선을 위해 대통령과의 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송 비대위원장은 "이 대통령의 최측근 실세들이 검증도 없이 추천장을 꽂아 넣는다"며 "인사 검증 시스템이 완전히 망가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대통령실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인사 검증 시스템이 도덕성과 능력보다 충성심과 보은을 우선시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송 비대위원장은 "일부에서는 이 대통령이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화살받이로 삼아 다른 문제 투성이 장관 후보자에 대한 관심을 돌리려는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번 장관 인사청문회를 통해 논란이 있는 후보자들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무자격 6적의 거취를 비롯한 인사 검증 시스템의 개선을 위해 대통령과의 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의 대응과 개선 방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