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7 10:50

경찰 ‘불법 리베이트 의혹’ 대웅제약 압수수색

경찰 ‘불법 리베이트 의혹’ 대웅제약 압수수색

대웅제약이 자사 신약을 홍보하기 위해 병원에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의혹으로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대웅제약 본사와 자회사, 관련 업체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에서는 영업 관리 서류와 전자기기 등이 확보될 예정입니다.

이 의혹은 공익신고자 A씨가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 대웅제약의 불법 리베이트 영업 내역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영업사원 100여명이 병의원에 신약 처방을 요청하며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사안은 국민권익위가 경찰에 이를 이첩한 후, 지난해 9월 대웅제약 생산 공장이 있는 성남중원서에서 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성남중원서는 수사를 거쳐 지난 4월에 사건을 종결했으나, 법원의 결론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웅제약의 불법 리베이트 의혹에 대한 수사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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